(63) 엄마의 굴레 하, 하, 하, - 크게 웃으면서 너 일마야 딱 걸렸다 아이가, 이 몇일 사이에 내 ㅈㄷ가리에서 고름이 나오고 오줌눌때 칼로 찌르듯~ 국상이가 상실이, 흥국이와 함께 사창가에서 "화진"이로부터 동정을 받치고 돌아온 후 3일째에 상실이는 군에 입대차 부산을 떠났고 국상이는 화진이와 성관계후 5일째인.. 카테고리 없음 2010.01.08
(62) 엄마의 굴레 일마 어딘 어디야 봉래동 휘바라마찌찌(유곽/사창가) 혹, 누가 볼까? (마음속의 자기는 언제나 이미 자기를 보고 있지만) 오늘은 상실이가 군에 입대할 영장을 받았다 하였고 국상은 부산동아대학교 공과대학에 합격하여 머지 않아 대학엘 가게 되어있는데 좀 건덜건덜하고 놀기 좋아하는 흥국이는 아.. 카테고리 없음 2010.01.07
(61) 엄마의 굴레 어리고 자랄땐 다 자식들이 엄마(아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은 가치의 전부이고 엄마아빠는 그들의 세상 전부이지만 ~ ~ ~ 우여곡절 끝에 순이네는 사촌 오빠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두평남짖한 부억에 딸린 방은 그의 다 장성한 네식구가 살아가기엔 너무나 비잡지만 이럴때 오빠네의 정이 아니 .. 카테고리 없음 2010.01.05
(60) 엄마의굴레 전쟁은 끝난것이 아니고 휴전에 불과하지만, 당신이 사람이요 사람의 탈만 썻소? 서울이 수복되고 난후 온 나라 안은 세로운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전쟁통에 파괴된 교량, 도로 철도 공항 부두 각, 건물 등등을 세로히 건설하거나 보수하거나 - 국가와 국민들의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고저 새로운 .. 카테고리 없음 2010.01.04
(59) 엄마의 굴레 謹 賀 新 年 저기 도망가는 저 소를 좀 보소 저놈 이름이 기축(己丑)년이라네요 사정없이 달려오는 저 호(虎)를 좀 보소 저놈 이름이 경인(庚寅)년이라네요 한해가 가고 또 한해가 오는 것은 자연이 정한 법칙이 그늘 내 어찌 무슨 힘으로 그를 막을 수 있나요 가는 해 따라 나이 하나 빼면 오는 해 따라 .. 카테고리 없음 2009.12.30
(58) 엄미의 굴레 동냥을 몇 푼 얻어려고 가련한 눈빛을 사방에 두리번거리며, 배밑엔 헌자동차 타이야짝을 짤라서 배와 무릅에 붙이고 기어다니면서 - - - 120마일 낙동강 전선은 밀고 밀리고 교착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좁은 부산바닥내에서 사는 사람들 간에는 당시에 많이 불러지고 있던 군가 "전우의 시체.. 카테고리 없음 2009.12.28
(57) 엄마의 굴레 개중에 어떤사람은 야, 일마야 내가 통시(화장실)에 좀 갈려하니 미리 청소 깨끗시하고 바로 나한데~ ~ ~ 국상이는 엄마가 강력하게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학교는 영도에 있는 야간에 등록하고 한 3키로 떨어저 있는 대평동 부두가에 있는 대한전기제작소에 견습공이 못되는 미나라이(사환)로 다행히 .. 카테고리 없음 2009.12.24
(56) 엄마의 굴레 아무리 불러봐도 싫증나지 않고 그 다정한 이름은 영원한 엄마, ~ 드디어 국상이 형제들은 엄마 집 문앞에 섰다. 가슴이 두건거리고 마음이 급해 엄마야! ~ 엄마야, ~ ~ ~ ! 크게 소리내어 불러 본다. 얼마나 부르고 또 불러 보곺은 그 엄마소리이던가? 아무리 불러봐도 싫증나지 않고 그 다정한 이름은 영.. 카테고리 없음 2009.12.23
(55) 엄마의 굴레 아 새끼들만 놓아 놓고 지가 못기러는 쌕기들을 나더러 길러라고 보내는 심뽀가 되먹지~ ~ ~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격어면서 국상이와 그 동생들은 창원국민학교에 입교하게 되었었으며, 애들은 그런데로 학교를 다니면서 떠날때 엄마가 하던말을 굳게 기억하고 아버지와 적은 어머니가 시키는데로 집.. 카테고리 없음 2009.12.21
(54) 엄마의 굴레 어찌하면 애들 교육에 지장없게 할수 있을까? 첩년한테도 지 애비 한테도 애들을 매끼는 것은 죽음보다 심한 굴욕이지만~ 국상이가 벌써 국민학교 6학년 2학기에 접어 들었다 순인 너무 힘든 생활을 오래해 오다보니 몸이 너무 쇠약해저 공장에도 다닐수가 없게되고 몸저 누었는데 아마 4~6개월 이상은.. 카테고리 없음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