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갈등 [갈등葛藤] "아이 숨 답답해" 그렇게 무작정 쌔게 하면 난 아파서 죽어요~ ~ ~ 목간탕 문은 사르르 열리고 물기에 촉촉히 젖고 피부가 불거스레이한 그녀가 나오는데 그녀를 바라보는 오봉이의 눈은 와이고 - - - 난생처음 샤워하고 막, 나오는 여자를 처음 본 순간 이렇게도 여자의 자태가 아릿다울줄이.. 카테고리 없음 2010.05.24
(39) 갈등 [갈등葛藤] 목간탕 조거마한 뿌연 유리창 틈으로 탕안의 어둑한 불빛아래 수증기와 함께 그림자의 그녀 모습이 간간히 비처서 어런거리는데 젊은 피가 뿔끈뿔끈~ ~ ~ 서로 눈으로 반갑게 인사를 하며 오봉이는 자리에 앉자 차는 뭘로? 오봉인 객지 생활에서 조금이라도 몸 보신한다고 쌍화차로- 당시 .. 카테고리 없음 2010.05.22
(38) 갈등 [갈등葛藤] 과연 자립해서 독립한다는것은 산다는 참 가치 임을 이제야 알겠는데~ ~ ~ ! 또 죄송한 말씀드리게 되어 이해바랍니다 갈등(38)계재이후 저가 몸이 좋치 않아 입원을 하게 되었음으로 한 7일이상 연재를 계재하지 못할것 같아오니 양해바랍니다 몸이 회복되고나면 열심히 찾아뵙겠습니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10.05.16
(35) 갈등 [갈등葛藤 그러나 때론 오봉이도 아무리 댓빵의 심장이라 해도 밤마다 신혼부부 곁에서 조금 떨어저 잔다하지만 사람의 숨소리나 ~ 죄송합니다!!! 갈등(35)쪽을 착오에 의해 누락하여 스토리의 연결에 문제를 주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발견하여 누락분을 제계제하오니 아직 컴퓨터가 서투런 저를 애교.. 카테고리 없음 2010.05.15
(37) 갈등 [갈등葛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내가 가야할 방향이 어디로갈까나? ~ ~ ~ 그녀는 이미 어디론가 가버린 사랑의 엣환영을 떠올리듯 오봉이를 실눈으로 바라보면서 어쩌면 이 사람도 학도병 출신이라니, 처음 볼때부터 남다른 뭔가를 말로서 표현하기 어려운 자기만의 감정을 순간느껴 왔.. 카테고리 없음 2010.05.14
(36) 갈등 [갈등葛藤] 놈팽이 백수건달들이 눈을 벌겋케 뜨고 서울에서 설치고 있는데 시골에서 올라온 촌학생한데까지 돌아갈 일자리가 잘있겠능기요? 미용실 안 분위기는 그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람의 모습과 같이 깨끗하고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으며 디자인 또한 그런데로 짜임세가 있어 보엿다. 차를 들면.. 카테고리 없음 2010.05.12
(34) 갈등 [갈등葛藤] 여자란 사랑 앞에서는 앞뒤를 가리지도 않고 자기에게 이익이다 손해다를 따지지도 않으며 사랑이 뭔지 ~ ~ ~ 우여곡절 끝에 덕순이와 구정이는 무사히 구식 결혼식을 신랑 집에서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구정이는 공군간부후보생으로 입대하여 군댈같다아이가, 그래서 그 뒤는 어찌되었는.. 카테고리 없음 2010.05.10
(33) 갈등 [갈등葛藤] 와, - 엄마야! 새끼손까락 똥가리(손에서 짤려떠러저 나온 조각) 아이가? 뭐 - ? 아 ~ 이고 요지음 아침 식사 시간이면 언제나 그전에 나와서 기민하게 움직이던 구정이가 보이지 않아 구정의 형님은 애들에게 너, 삼촌한데가서 밥묵어로 오라케라~이 엄마 아빠, - 삼촌 방에 빨리 좀 와봐, 삼.. 카테고리 없음 2010.05.07
(32) 갈등 [갈등葛藤] 왼쪽 새끼손가락을 단지(짤라냄)하여 붉은 피가 젖어 있고 짤라진 새끼손가락이 들어있는 편지를 구구절절히~ ~ ~ 덕순이와 구정이는 서로 만나서 양가의 극열한 반대에 부디처 고민을 거듭하지만 두 집안에 동의 아래 축복을 받으며 결혼할 꿈이 산산히 조각남에 안타까워 어찌해야 할찌 .. 카테고리 없음 2010.05.05
(31) 갈등 [갈등葛藤] 인간이 사라가는데 사랑이 그리 길지 않으니, 도련님! 그 집 처자와 결혼하는 문제를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면 하는데요? 집안이 못 살아도 너무 못살고 그 아비도 일찍 죽고 없으니 아비 없는 호로자식들로서 뭘 보면서 자랐겠습니까? 도련님이 그집에 장갈가면 처가를 다 책임저야 할것 같.. 카테고리 없음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