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하늘 눈부신 햇 살,바람결 살랑살랑 흰구름 두둥실 목메 기다렸든 山川草木 춤춘다. 계절의 여왕은 장미에 꿈꾸고 해당화 철쭉, 찔레, 작약꽃. 채송화아름다운 꽃, 꽃, 끼리 서로 시샘해 교태 향기로 날 부르네. 종달새 창공에 노래하고졸 졸 졸 냇물은 리듬 타네푸른초원 소때가 한가롭다내 맘도 덜 떠 행복하건만, 노동절, 어린이날,어버이날, 부처님 오신날,성년의날, 날 날 날. 가정의 달엔 왠, 慶祝할 날, 그리도 많아내주머니 찬바람만 서글프네 그래도 하늘 땅 바라보면절로 절로 힘이 샘 솟는다. 저 하늘 이 구름 요 꽃들이내 삶에 촛불을 당겨주네 人生에 괴로움이 없다면 느끼고 주어질 幸福도 없다. 이미 주어진 내 運命대로希望의달, 所望의달, 사랑에달, 無心한 세월이 아무리 우릴 갈라놓아도自然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