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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아 널 어째 야 하니?

단해 2023. 8. 31. 09:21

세상의 모든 탄생과 죽음은 인연 따라

빈부귀천 부귀영화 사랑 행복 성공 실패도

그게 오로지 時間의 作品이지   

 

째깎, 초,분이 모여 時間이 되고

時間이 모여 하루가, 한달 되니 

금방 일년 365일이다.

우리가 그 이름을 歲月이라 부르네.

 

시간아 넌,

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들리는 소리마저 없어

손을 뻗처 잡을 수 없구나

 

응애 응애 울고 세상 물맛

처음 맛 봤던 내가...

어느새 許許白髮이라니?

이게 다 實體가 없는 너의 작난이란

말인가?

 

달리는 느낌, 떠내려

흘러간 감각도 없었는데

눈 깜짝할 새 내가 너 따라

이리도 멀리 왔는가?

 

空間에서 볼수없는 歲月!

네가 어떤 存在이길래

새벽 이슬처름 빛난 나, 어느듯

이런 모양으로 날, 바꿔 놨나?

 

앞으로  얼마나 더 날, 끌고 가서

나를 놔 줄 것 인가?

그 끝을 알 수 없는 난 늘, 불안하다

누구나 언제 죽을진 알수없지만

너가 날 버릴때를 알려주면 안되겠니?

 

네 손에 벗어나면 난 어떻게 되나?

깜깜한 暗黑 世上이 날 반겨주나?

그 런 地獄 세상이 있기나 할까...

天地가 밝은 太陽이 날 반겨 주나?

永生不滅의 천당도 있기는 하나...

 

그럼 난, 한 낫 먼지도 못되고

宇宙空間에서 痕迹도 없이

나를 영원히 사라지게 할 건 가?

시간아, 너가  아무리 벽창호라도

인간의 영혼을  그렇게도 모르나?

 

歲月의 아버지는 時間이고

인간, 宇宙를 만들고 다, 없애는 것도

결코 造物主나 이 아닌 變化를 부리는

時間 너인가?

 

도깨비 요술방이 같은 너,

인간의 喜怒哀樂 그리고 死를,

너 멋대로 管掌하니 어쩔수 없네

時間存在를 확실히 알기전에

人生이란 결국은 虛無일 뿐이다

 

祖上님 이시여!

神님 이시여!!

造物主님 이시여!!!

時間이시여!!!!

 

人生이란?

수수께끼의 짧은 삶을 살다

뭐가 뭔지도 모르는 순간,

수수께끼로 끝 나고

수수께기로 죽는 나,

그 다음은 ???

알 듯,...

모를 듯,...

수수께끼의 답은,

人生 終着驛으로 끝.

 

누구나 다 같이 함께

언젠가 空間 空虛로 사라지지만,

결국엔 가는 길은 한 길로 평등하다

 

時間과 人生 삶이란,

永遠 不可思議한 未知數인가?

지구에 역사가 생기고 난 후 時間을

똑 바로 아는 분이 그 누구일까?

예수, 석가, 쏘크라테스님은 혹, 아실지 몰라

하지만 엄마 배로 난, 인간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일.

 

단, 한번 살아있는 동안 삶의 기쁨을 만끽하고 살자!

시간이 나로부터 떠날때 까지 어찌하던 행복하게 살자!

모든 인간의 고뇌도 살아있음으로써 발생한 행복이리라!

날 가지고 너 멋대로 노는 잔인한 시간아 널 어째 야 하나...

...........................................................................................?

 

 

우주의 무궁한 시간 속에

모든건 다 순간이고 변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인생은 사랑이며

생명은 정신이고  삶은 균형이다

 

2023.09.01.

세상만사

-단해-

이글은 다음 세상만사 남경에도 같이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