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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늘 아래.

단해 2024. 4. 30. 07:29

 

파아란 하늘 눈부신 햇 살,

바람결 살랑살랑 흰구름 두둥실

목메 기다렸든 山川草木 춤춘다.

 

계절의 여왕은 장미에 꿈꾸고

해당화 철쭉, 찔레, 작약꽃. 채송화

아름다운 꽃, 꽃, 끼리 서로 시샘해

교태 향기로 날 부르네.

 

종달새 창공에 노래하고

졸 졸 졸 냇물은 리듬 타네

푸른초원 소때가 한가롭다

내 맘도 덜 떠 행복하건만,

 

노동절,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 오신날,

성년의날,  날 날 날. 

가정의 달엔

왠, 慶祝할 날, 그리도 많아

주머니 찬바람만 서글프네

 

그래도 하늘 땅 바라보면

절로 절로 힘이 샘 솟는다.

 

저 하늘 이 구름 요 꽃들이

내 삶에 촛불을 당겨주네

 

人生에 괴로움이 없다면

느끼고 주어질 幸福도 없다.

 

이미 주어진 내 運命대로

希望의달, 所望의달, 사랑에달,

 

無心한 세월이 아무리 우릴 갈라놓아도

自然이 서로 기대 아름답게 사는 것 처름

우리 마주 봐, 손잡고 방긋 방긋 함께 살자.

 

살아 쉼쉬는 것도 다 한 때

행복,불행,천당,지옥,말해본들 부질없다.

내 몸 자연으로 돌아가면 다 허망한 것을,

 

단, 한번 뿐인 내 삶에 시련도 많다 만,

살아 있다는 이 기쁨을 만끽하며 살자,

선물 받은 오늘, 감사하고 감사 하여이다.

 

 

 

 

 

 

2024.05.01.

세상만사

-단해 作 詩-

이글은 네이버 세상만사 남경에도 같이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