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탄생과 죽음은 인연 따라 빈부귀천 부귀영화 사랑 행복 성공 실패도 그게 오로지 時間의 作品이지 째깎, 초,분이 모여 時間이 되고 時間이 모여 하루가, 한달 되니 금방 일년 365일이다. 우리가 그 이름을 歲月이라 부르네. 시간아 넌, 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들리는 소리마저 없어 손을 뻗처 잡을 수 없구나 응애 응애 울고 세상 물맛 처음 맛 봤던 내가... 어느새 許許白髮이라니? 이게 다 實體가 없는 너의 작난이란 말인가? 달리는 느낌, 떠내려 흘러간 감각도 없었는데 눈 깜짝할 새 내가 너 따라 이리도 멀리 왔는가? 空間에서 볼수없는 歲月아! 네가 어떤 存在이길래 새벽 이슬처름 빛난 나, 어느듯 이런 모양으로 날, 바꿔 놨나? 앞으로 얼마나 더 날, 끌고 가서 나를 놔 줄 것 인가? 그 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