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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몇 방울이 "에쿠스" 차, 몇 대 값이란다.

단해 2023. 6. 29. 22:39

적당한 음주가 장수에 도움을 준다꼬?

아니야, 오히려 사망 위험만 높혀 준다는데.

술이란, 어쨋거나 은근히 취해 살짝 미치면

그 순간 만은 살맛나는 세상이야!

인간이 발견 발명한 물질중 자연계에서 술처름 위대하게

잘 만들어젔고 아주, 아주 오래 인간의 희노애락 역사와

함께 물질도 없지않을까 싶다.

이 시대 인류의 최고로 발달한 첨단 기술인들 이 술한잔에

비교할 수 있으랴!!!

그럼 술이란 무엇인가?

그야!

술 ~ 술 ~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니까, 술이라 했겠지...

옛말에도 술은 비와 같아 옥토에 내리면 꽃을 피우지만 진 흙에

내리면 진탕 흙을 더 더럽게 해, 씨궁창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적당히 술한잔에 흠벅 취하면 너 나 없이 다 좋고

따뜻한 정이 넘치고 즐거워 술 취한 눈으로 세상을 보면

다 같이 기쁨이 충만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세상인 것 같다.

하지만 술이란, 습관과 중독성이 있어 잘못마시면 짐승피가

발동해 패가 망신 한다.

 

술은, 마시는 자에 따라 "선" 이 될수도 있고 "악" 이 될수도 있다.

그래도 술은 순수하고 마신 만큼 취해 술이야 아무런 죄가 없지!

누구에게나 육체적, 정신적, 자유와 속박에서 해방감을 주고 순간,

모든 근심을 잊게해줘, 취해서 피로를 풀고 서로를 가깝게 해주며

흉 허물 없이 다 같이 평등하고 공정한 술이야, 인간이 저지른 실수에

책임질 아무런 잘못이 없다.

사람이 스스로 술을 찾아 빠저들어가지 술이 사람을 찾아 오는 일은 당연히

없지 않은가?

(술의 성격은 "야누스" 처름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양면성이 있다)

술을 적당히 잘마시면 보약이 아니라 영약이 될수도 있다고들 한다만,

그건 "글세다"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좋은 콜레스톨로 알려진 고밀도 지단백(HLD) 콜레스톨

수치를 증가시켜 심장병 위험을 감소 시킨다 하고, 또 허혈성 뇌졸증 위험도

낮춰줄뿐만 아니라 우울증 위험까지 없세주며 물론 특정 유형의 암 위험도줄이고

수명연장(기대수명)을 하며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세계의 술 값도 천차만별이다.

최고 비싼 술 값은 술 몇 방울이 

현대 "에쿠스" 차, 몇대 값이라꼬 하드라

또, 1병이 고급아파트 "한체" 값이란다. 

듣 다 보니 우리 같은 서민들은 기가차고 맥이 탁, 풀려 당장 숨 막혀...

하나뿐인 심장 올 스톱 할 것같다.

그렇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은 과연 어떤 술이길래?

1) 데킬라레이925 (데킬라/멕시코) 1병 우리돈으로 약 39억7,075만원.

 

2) 헨리4세 도두뇽 (꼬냑원액) 1병 우리돈으로 약 22억6,900만원.

 

3) 디바보드카 (보드카) 1병 우리돈으로 약 11억3,450만원.

 

4) 맥캘란라리크 64 (위스키) 1병 우리돈으로 약 5억2,187만원.

 

5) 1907하이드시크 (난파된 배에서 숙성된 와인) 1병 우리돈으로 약 3억1,198만원. 

 

6) 아르망드 브리냑(샴페인계의술) 1병 우리돈으로 3억1,19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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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술의 부정적인 반론도 만만치 않다. 

연구진은 1980년부터 2021년 7월까지 발표된 알코올 사용 및 사망에 관한,

연구 107개를 분석했고 107개의 연구에는 480만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이들 연구는 대부분 적당한 음주가 사망 위험을 낮춘다고 주장했지만,...

(연구진은 기존연구들이 적당히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건강 습관을 간과했다 지적하고

잘못된 실험설계로 인해 술을 적당히 마시면 건강해진다는 오해가 생겼다는 것이다)

 

술은 마약성 물질이며 중독성을 가저 어느정도 이상 마시면 반듯히 취하고

끈치 못할 습관성이 된다.

간, 소화기관, 심장, 콩팥, 신경계도 영향을 줘 뇌손상우려, 우울증, 정신분열,

채매로 발전가능성, (임산부) 태아발육부진, 기형초래, (남성) 지나치게 마시면

여성 호르몬증가로 정력감소, 갱년기의 원인이되기도, 기타 질환유발로 부작용이

많다고 한다.

 

연구진은 설계를 다시 분석한 결과, 하루에 알코올 25g이상 마시는 여성과

알코올 45g이상 마시는 남성은 모든 원인으로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

(와인이나 위스키 같은 술 2~3잔만 마셔도 건강에 해롭다는 뜻이다)

과도한 음주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술의 성질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어디 그 것도 한번 살펴보자!

1) 양조주란 : 발효주로서 당분이나 전분을 곰팡이와 효모의 작용을 통해 발효시킨 술.

맥주, 와인, 사케, 막걸리, 청주, 등. 3도~20도의 저도수 술들 대부분.

양조주는 인류가 가장 처음 개발한 술로서 (모든 술의 원조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2) 증류주란 : 양조주를 증류기에 넣고 끓여 정제한 음료, 물과 알코올의 끓는 차이를 이용한

제조기법. 위스키, 브랜디, 럼, 진, 고량주, 소주, 보드카, 데킬라, 리큐르, 등.

알코올 도수 보통 36도~60도. (고도수의 술이기때문에 과음하면 죽을수도 있다)

 

1회 음주량이 50~100g의 알코올에 해당될때 혈액가운데 알코올 농도가

100~150mg에 달하게 되는데 이 것은 (즉사의 위험이 있으니) 주당들은 조심조심.

 

실제로 캐나다정부는 지난 1월 "일주일에 2잔의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상 위험과 관련있고 

7잔 이상은 높은 위험을 가저온다" 며 음주를 줄이라는 지침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래도 누가 뭐라고 한들, 술꾼들이야

몸에 좋다 나쁘다 뭘, 따지고 술마시나?

귀족들 수십억짜리 비싼 고급술 먹고 어! 취한다 카나,

서민들 몇천원짜리 싸구려 술먹고 먹고 카! 취한다 카나,

취해서 하늘이 뱅뱅도는 것은 너나, 나나, 다, 똑 같고

그게 똥, 오줌으로 쏴 ~ 나감은 너나, 나나, 다, 똑 같지!

 

부어라 마셔라 천당과 지옥사이 먹고 죽은 귀신은 땟갈도 좋다.

내일 산수갑산, 갈 값에 오늘, 술이 술 술 사람먹고

세상만사 다잊고 해골이 몽롱해 "띵" 하면...

 

어! 취한다 취해 기분 좋와, ㅎ.

카! 취한다 취해 기분 주 웃 타 ㅋ.

술만 마시면 그 순간 추녀도 미인같아,

헤벌레 절로 절로 웃음 꽃피는 세상 행복해.

어둑어둑 노을지면 생각나는  님이시여!

그대이름은 술이야! 술이여! 술이야!

 

술이 내 인생에 "" 이 되든 "" 이 되든 알게뭐야?

(오로지 선택은 당신 몫이지)

 

"술은 육체와 정신을 하나로 만든다"

(여성과 술)

여성이 술 한 잔 마시는 것은 퍽 좋은 일이다.

두 잔 마시면 그녀는 품위를 떨어뜨린다.

석 잔째는 부도덕 해지고, 넉 잔째는 자멸한다.  

2023.07.01.

세상만사

-단해-

(네이버 세상만사 남경에도 같이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