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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기적이 없다고 말, 하지말라!!!

트뤼키예(터키)와 시리아 대지진 속에 갖 피어난 꽃봉우리로, 신의 계시를 뜻하는 "아야"(Aya)가 기적적으로 출산돼, "아프라"로 바뀐 삶을 살아가는 이 기막힌 사실을 아시나요? 2월 06일 새벽4시 쯤 시리아 북부 진데리스의 5층짜리 주택이 무너진 잔해 더미에서 (처참하게 깔려 죽은 엄마와 탯줄로 이어진채 살아 있는 아기 가?) 모든 정황을 볼때 엄마 뱃속에서 엄마와 같이 마땅히 죽어 있어야할 뱃속의 아기가, 기적으로 출산이 돼 엄마와 탯줄로 이어저 다행히 댓줄이 끈어 지지 않았고 공기도 나쁜 그 먼지 자욱한 겨울, 차가운 음침한 지하의 씨멘트 맨 바닥에서 알몸으로 나오자 마자 얼어 죽었을 것인데...??? 한 밤중에 자다가 새벽에 날벼락으로 집이 무너저 참담한 상황에서 자신이 깔릴때 깜깜한 암흑속에..

카테고리 없음 2023.04.01

"히잡"을 안섰다고 여자들 잡아 막 죽여?

"히잡" 이 뭐길레!!! 지금 "이란" 에서는 머리에 히잡을 안섰다고 여인들을 잡아다 막, 죽이고 있나? (우리나라도 여인들이 "히잡" 비슷한걸 쓴 역사는 있지만 "이란" 과는 달랐다 ) 현재 "이란" 시위 100일, 인권탄압 상황에서 우리도 같은 인간으로써 탄압 당하는 그 나라 여인들에 대한 슬프고도 안타까운 인권을 주시해 봐야 한다. 우리가 6.25전까지만 해도 남존여비의 사상과 가부장제로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라고 비하 하며 차별했지만 이젠 꺼꾸로 여자가 하늘이고 남자가 땅으로 그 신세가 완전히 뒤 바뀐 세상이 돼 남자가 여자의 눈치를 보며 살아 간다만, 정반대로 "이란"은 남자가 여자를 마구 짖발고 여자에 대해 갖은 규제로 핍박하고 제 맘대로 하면서 지금까지도 남자들 끼리 멋대로 잘 살아 가..

카테고리 없음 2023.03.01

입춘 가는 길목

소한 대한 다 지나고 무덤덤한 겨울 날들 동장군 참다 화 내나 찬바람 쌩쌩 눈보라 휘몰아 친 거리엔, 눈코입귀 따따끔 얼얼얼 스케이트 탈 빙판길이다 살기도 힘드는데 사람도 차도 엉금엉금 입춘으로 가는 길목 왜, 이래 나를 고달프게 하나 그래도 세상에 차디찬 땅, 뚫고 얼음 밑 복수초가 방긋방긋해 그 생명 있는 한, 말이 없어도 가고 오는 영원한 행복, 슬픔에 잠든 당신, 희망을 일깨워 준다 경제 코로나, 고난속 지친 님께 다가오는 봄이 나를 어루만지며 입춘대길이라 힘 내라고 한다만 파아란 하늘만 처다보는 이 마음. 2023.02.01. -단해(남경)- 이 글은 네이버 세상만사 남경에도 같이 올렸음.

카테고리 없음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