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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양에서 온 "풍산개" 라하오

우리 2마리 풍산개는 2018년 9월 삼대 독재자인 배불뚝이(김정은) 손에 이끌려 북측이 말하는 남쪽의 "삶은 소대가리" 한데 평양에서 선물이라는 명칭으로 "입양" 되어 푸른 기와집에 와서 살게 되었소. 그땐 티비와 신문에 톱 뉴스로 각광받으며 삶은 소대가리 부부가 지극히 우리를 사랑하는 애정표시로 저를 쓰담고 또 쓰담고 뽀뽀도 하고 예쁘하며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오로지 "쇼맨쉽" 으로 (남북 화합의 상징으로써) 정치적 술수로 뽑내고 자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름도 "곰이" 와 "송강" 이라 지워주며 잘먹여주고 환경좋은 넓은 집에서 정말로 늘어진 개팔자로 만족하게 살게해주니 발끝부터 머리털까지 다해 "삶은 소대가리" 에 있는 정 없는 정까지 온 몸과 맘을 다해 따르며 사랑하고 충성을 다 받처 목숨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2.12.01

내가 죽으면 堆肥葬(퇴비장)해 버린다꼬?

지난 2022년 09월 22일 일부 일간지와 TV에서 이미 공개된 사실이다. 나는 이 기사와 TV를 보고 뭔가 모르게 가슴에 스며드는 허무와 분노 같은 것을 느끼며 내 삶을 되돌아 보면서 공연히 우울하고 허무해 슬펏다. 사람이 죽고 영혼이 떠난 육신은 언젠가 다시 부활한다고 하였는데... 죽은 시체를 화장이나 매장을 하지않고 비료를 만든다고 하니 (참, 말세로다!!! 참, 말세로다!!!) 당신은 이 신문 기사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문에 난 기사 내용을 저 의견없이 그대로 옮겨 봅니다. "나 죽거든 거름으로 뿌려다오" (뉴욕 정시행 특파원) 사람이 사망한 뒤 전통적 매장이나 화장을 하는게 아니라, 거름용 흙으로 만들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堆肥葬"(퇴비장)이 미국에서 속속 도입되고 있다. 미 최대..

카테고리 없음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