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순이의 굴레 이제 내가 이 길을 떠나면 살아 생전에 다시는 돌아 올수 있다는 기약도 없고~ 순이는 매파의 안내를 받으면서 새벽 같이 오십여리의 길을 가기위해 길을 떠나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보통때 보다도 한결 덜 추워서 그런데로 걸을 만 하였다. 이제 내가 이 길을 떠나면 살아 생전에 다시는 돌아 올수 있.. 카테고리 없음 2009.10.23
(15) 순이의 굴레 순이는 흰 쌀밥을 처음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나오려 하는데 - 참고 또 참았다. 아침 밥상이 나왔다 순이집 네식구가 찌그러진 밥상에 둘러 앉자 정말 정말 기억도 없는 흰 쌀밥이 상위에 놓여 현란한 빛을 발하는데- 순이는 흰 쌀밥을 처음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나오려 하는데 - 참고 또 참았다. 동.. 카테고리 없음 2009.10.22
(14) 순이의 굴레 사람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부닥치고 느끼면서 삶의 방식과 지혜를 결과적으로 상호 배우고 공유하면서 역사가 발전하고 또한 명멸하는 것이 아닐까? 순이는 그래도 제 이름 석자는 쓸줄 알고 언문은 깨우처서 잘은 못하지만 왠, 많한건 그냥 읽고 쓰기를 한다. 아버지가 살아 계셨을 때 읍내 있는 보.. 카테고리 없음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