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아내의 굴레 님과 함께 같이 누어 있으나 세상에 어찌 홀로 이리 - 외롭고 쓸쓸한가? 씨어멈은 순이 방문을 열고 오늘도 이자슥은 안들어 왔제, 네 - 어머님, 걱정이 너무되서 방정맞은 생각이 자꾸드네요 - 마, 아무일도 없을 것이니 별 걱정하지마라, 뱃속 애한데 해롭다 씨부모님들은 남편의 실종아닌 실종에 의.. 카테고리 없음 2009.11.25
(38) 엄마의 굴레 설마, 딴 사람도 아니고 내 신랑이 - 그럴리야 없지 ? 바쁜 이런 봄날 하루 해는 또 뉘였 넘어가고 세식구만 저녁상에 앉았는데 신랑의 모습은 그림자 조차 보이지 않고, 순이는 머리 쏙에 맴돌던 오만 잡 생각은 이미 사라젓지만, 신랑한테 무슨 나쁜일 (사고 등,) 이라도 생긴 것이 아닌가? 불안한 마음.. 카테고리 없음 2009.11.23
(37) 아내의 굴레 왜,- ?! - 라고 의하한 눈 빛으로 순이를 처다 보다가 이내 옆으로 돌아 눕던 차디 찬 신랑의 반항적 태도가 자꾸 맘에 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씨어멈은 혼자 바쁘시다. 얘야, 넌 그기 앉아서 좀 쉬고 있거레이 - 네 덕마이 집에 퍼떡 갔다 오마, 덕만네야! 우리집에 같이 좀 가자, 와요 ? - 무슨일 있소 - .. 카테고리 없음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