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엄마의 굴레 어찌하면 애들 교육에 지장없게 할수 있을까? 첩년한테도 지 애비 한테도 애들을 매끼는 것은 죽음보다 심한 굴욕이지만~ 국상이가 벌써 국민학교 6학년 2학기에 접어 들었다 순인 너무 힘든 생활을 오래해 오다보니 몸이 너무 쇠약해저 공장에도 다닐수가 없게되고 몸저 누었는데 아마 4~6개월 이상은.. 카테고리 없음 2009.12.18
(53) 엄마의 굴레 어린 가슴을 멍들게하는 것은 다 이 못난 부모들 탓이지 - 국상이가 국민학교 3학년 초에 학교에서 월사금(지금의 공납금)이 누적되어 납부하지 못하였다고 집으로 쫒겨와서 책보를 내어 던지고 울면서 나 학교에 동무들 보기 챙피해서 가기 싫다 하며 눈물 콧물이 범벅이되어 앙탈이다. 순인 이러는 .. 카테고리 없음 2009.12.17
(52) 엄마의 굴레 [내맘속 사랑 없다면] 여명의 빛을 보셨나요 어스름 어둠이 물러가는 틈 연약히 떠오르는 분홍 빛갈을 석양의 빛을 보셨나요 지는 해 걸음, 길 - 가기싫어 내뿜는 연약한 주홍 빛갈을 불타는 그 빛 황홀한 어울림은 떠고 지는 햇님 손길이지만 내맘 타는 불길 이젠 나도 몰라 사랑은 행복인가 불행이든.. 카테고리 없음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