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라서 알았나 503호를" "뉘라서알았나 503호를" 기나긴 인고(忍苦)의 歲月 참고 견디며 春三月 한뜰기 百合花 활짝피었지- 이슬 먹은 그 고운미소로 온 누리에 빛났다 4여년간 推仰받아 權威가 등등했건만, 뉘라서 알았나 뿌리엔 잡벌레가 둥지틀어 그 몸과 맘의 엑기스를 야금야금 파먹었다지 三月십일 狂風에 .. 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2017.04.01
쪽쪽 잘빨아주는 미모의 아가씨와 (하품1-1) 내가 그처름 쪽쪽 잘 빨아 주는데~ 지가 빨딱빨딱 안서고 배겨~ 흥" 낮선 남녀가 우연히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던 중, 미모의 아가씨가 피우던 담배를 셋째 손가락으로 탁 처, 버리니 필터 위에 조금 남은 담배 꽁초가 휭~ 하이 날라가 땅바닥에 톡, 떨어 지면서 땅위에 빨딱 서버리는 희한 .. 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2017.03.01
쪽박이될지 대박이될지 누가아나? 신정(新正)도 지났고 설날(舊正)도 지나 곧 입춘도 코앞이니 봄을 기다리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봐야겠지 그간 움처렸던 굳은 몸을 슬슬 기지게나 해볼까? 지금 나라와 정치 경제 사회도 착가라 앉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여기 저기가 다 지저분.. 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