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쪽박이될지 대박이될지 누가아나?

단해 2017. 2. 1. 00:00


신정(新正)도 지났고 설날(舊正)도 지나 곧 입춘도 코앞이니 봄을 기다리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봐야겠지

그간 움처렸던 굳은 몸을 슬슬 기지게나 해볼까?

지금 나라와 정치 경제 사회도 착가라 앉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여기 저기가 다 지저분하게 시궁창이고

갈수록 서민은 정말 살기 힘들어 갈 것만 같다.

순실게이트와 탄핵 대선바람이 함께 휘몰아처 안보 경제 외교 국방 등등 모든게 불안정하고 불확실시하다.

2017년에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촛불. 태극 양측 시위가 나라를 더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지않은가?

탄핵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그 결과에 승복하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꼭 될것이다.


에라잇 모르겠다 될대로 되뿌라 마! 국민만 보고 국민만을 위해 내 한몸 불살으겠다는

달콤한 정치꾼들 말(言)은 아예 믿지 말고 어디 단칼내팔자 고처볼 방법 없나?


정초(正初)용꿈이나 조상님손잡아 돼지 뒷다리 물고 뜯는 꿈은 못 꿨지만 그냥 로또나 한장사? 혹...

꼬깃꼬깃 주머니에서 아끼다가 닳은 오천원쥐고 냉컴 복권 한장을 사 호주머니에 깊숙히 찔러 넣는 기분과 기대 되는 흥분은 비록 7일간의 허무한 꿈일지라도 그 순간의 스트레스는 살아저 빌딩을 사고 좋은 차사서

직접운전해 신나게 여행가는 파로라마가 눈앞에 펼처지는 순간 입이째지는 짜릿한 행복한 꿈이^^ㅎ,ㅎ,


2002년 로또가 처음 나왔을 때 당첨확율은 814만분의 1에 미치지 못하지만 행동 경제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이길 확율이 높고 상금이 적은 쪽 보다는 확율은 낮지만 상금이 많은 쪽을 선호하는 것으로 

(못먹어도 "고") 라는 불합리한 선택을 하는 것은~

복권을 통해서 그야말로 대박을 기대하는 한 인간으로서 간절한 욕망 때문일 것이.

정치꾼들이 정치를 잘해서 나라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현재의 처지가 조금씩 개선되어 미래에 안정된 희망이

충만할 수 있다면 구태여 "인생역전" 을 위해 여러 위험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택하지 않을 것같다만,...  


글세 내가 산 이 한장의 복권이 대박이 될지 쪽밖이 될지 누가 아나?

내처지가 이렇게 답답할 때 혹시나 하고 출구를 찾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로 기댈 때가 없어 기적을 바라는 맘으로 5천원짜리 로또한장쯤은 구입해 순간이나마 자신의 위치를 탈피하려고 위로해본 경험이 있을 게다.

복권의 묘미는 가지고있을 때 희망과 소망이 다 이루어질 것같만 같아 발표전까지의 기대감에 흐뭇함을

느껴 보는 것도 삶에 순간적 숨통을 터보는 복권만이 주는 그 흥분이 오천원 이상의 가치고 기분이지!...


"하지만 어느 한 가정에서 지난 8월 로또 40억에 당첨한 행운이 막장 드라마로"

지난해 신문기사와 방송에 가끔 추가 보도가 있어 왠만한 사람은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건의 내용이다.

패륜아들 @@@을 고발합니다란 피켓을 들고 양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할머니(79세)가 또 시청앞

현관앞에서도 할머니와 딸 등, 가족이 시위하고 있었음은 1등 로또당첨한, 큰 아들(58세) 때문인 것같다.

얼마나 숨통이 답답하고 억장이 무너젓으면 아들을 키워 장가도 보냈고 또 그 손자손녀다 키워줬던 그 엄마가 늙은 몸을 이끌고 큰 아들을 상대해 오죽했으면 시윗까지하랴!


큰 아들은 지난달 로또복권 1등에 당첨돼 상금40억3448만원에 세금을 제외하고 약27억원 수령한

것같다. 분배를 놓고 가족과 갈등이 심해지자 급기야 아무도 모르게 야반도주로 이사를 했고 뒤 늦게 알고

찾아온 가족에게 문도 안열어주고 경찰에 신고해 결국에 엄마를 비롯한 가족을 고소고발하기까지 했다.

돈이 없을 때 단란했던 한식구가 횡재로 벼락돈이 생기자 그 돈 욕심에 눈이 멀어

서로가 철천지 원수가 되버렸으니...

큰 아들은 행운이 복을 주었고 복은 다시 화를 불러 앞으로 이 들의 운명의 신은 어떤 작난을 하게 될지?

서로가 배려심 없는 욕심 때문에 두고 볼 일인 것같다만 참 입맛이 씁쓰레하고 돈때문에 똥통에 빠진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보는 저도 짜증나 아주 더러운 기분이다. 

가난하고 돈 없을 때 착해서 조그마한 것도 서로 나누어 먹어가며 없어도 정답고 행복하게 살던

가족들이 난데 없는 공짜 횡재 앞에서 돈 욕심으로 결국은 다같이 불행의 늪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지만 꼭 남의 일이라고만 할 수 없지 않겠나?

(내게도 만일 이런일이 생긴다면 어찌할까!!!)

항상 복을 짓는 심성과 사람으로서 준비된 배려심의 마음 가짐이 없다면 일시적인 복(福)은

종국에 비참한 화(禍)를 불러 복받기 그 이전보다도 훨신 더 불행한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런 예를 들어 바다 건너 미국에서도 복권으로 인해 순간의 행복이 영원한

불행이 사례가 아주 많다.

일일이 다 열거를 할 수 없지만 몇몇만 소개한다면 어느날 갑자기 찾아든 "복권대박"이 행복보다는

뜻하지 않은 비극의 시작인 경우도 많이 있고 당첨된 행운을 감당하지 못해 오히려 더 (불행해지는)

주어진 복이 또 다시 다른 인생역전으로 화가 된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미국 텍사스에서 97년 빌리밥하렐은 우연한 기회에 3100백만달러(약299억원)의 복권을 횡재해서 자동차

부동산등, 마구마구 사들이고 가족과 친구는 물론 교회에 돈을 펑펑 뿌리다가 당첨된지 2년만에 알거지가

되어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도 했다.

애블린애덤스는 85년 86년 두번이나 복권대박을 터터려 540만달라(약52억원)의 돈을 손에 쥐고 도박에

올인하다 5년만에 파산하고 지금은 이동식 트레일러에서 초라하게 연명하고 있다 한다.

월리엄버드포스트는 88년 펜실베니아주에서 1620만달러(약155억원)에 당첨되서 돈을 분별없이 기분나는 되로 다 탕진해 정부지원자금으로 생계를 근근히 이어가다 그 말로는 세상과 초라하게 하직을 했다.


또 돈을 손에 거머쥐고도 마음대로 쓸수 없게된 경우는 2001년 남편과 함께 미국 로또식복권 파워볼에 

당첨된 빅토리아젤 은 1100만달러(약106억원)라는 거액을 당첨했지만 음주와 마약으로 비싼차를 구입해

운전하며 신나게 달리다가 한명은 치어 죽게하고 또 한명은 크게 중상을 입혀 교도소에서 영영 썩게 됐지!!!

어떤 경우는 복권으로 인해 법정소송으로 시달리기도 하고 또 당첨자를 죽여 탈취하거나 또는 상속을 받고저 잔머리를 굴려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 남의 것을 손안대고 거저먹을려고 (갈취)를 꽤하는 사람들도 있다.


세상에서 숨길수 없는 게 권력이고 돈 냄세지, 둘은 속성이 비슷하다. 

(권력냄세 돈냄세 똥 냄새가) 나면 쌩판 관계도 없는 파리때가 우르러 덤벼서

지속적으로 그 냄세를 쫓아 괴롭힘을 당하기 마련이지!...


우리나라의 로또복권전체판매액 42%는 공익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 복권과 같이 무당첨이 이월되어 어느 때 빵하고 터지는 긴장감과 세인의 이목 집중시키는 정말 하늘이 주는 복과

같은 복권맛이라고는 할 수 없다. (복권기금만 장사 잘하는 무미건조하게 짜여진 재미없는 복권이지)

(억지로 사행심을 막는다는 이유로 당첨자수를 적절히 제한해)마치 계(契)조직처름 매주구입케해서

돈내고 돈 갈라 먹기식으로 때론 30 - 40 여명씩이나 당첨되게해 복권구입자의 무당첨 불만을 입막음하는 방식으로 자기들 수입은 이미 다 때놓고 임의로 골고루  당첨자들께 곗(契)돈 나누어주는 식이다.

그저 별잡음 탈없이 짭잘하게 정부 혼자만 부수입을 챙기고(정말로 복권다운 복권같이 되게 하지 않고

구입자들의 자율경쟁과 권익은)조금도 생각치 않해 구매자들을 전적으로 무시하는 일방통행식이다.

당첨자수를 계원조직(契員組織)처름 적절히 (조정규제하면서) 복받을 복권구입자가 아닌 복권기금만

혼자 솔솔 재미 보는 것같이 운영하고 있는 것같다.


(복권위원회는 복권당첨자를 억지로 숫자 제한말고 순수하고 "자연서런 기계작동"에 그 결과를 그냥

맏겨서 이월되면 이월되는 대로 복권을 복권답게 순리(順理) 되로 당첨 결과를 보도록 해야한다

마치 착한일 하는 듯 사행심규제를 명분이라며 내세우지말고 지금의 당첨방식을 철패해서 구입자의

수준에 맞추어 이제 로또도 거의 15여년의 세월과 얼마안가서 제800살을 눈앞에 두고 이후부터는 개선해야 할때가 아닌가? 복권위원회에 묻고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14만분의 1 확율을 뚫고도 로또 1등 당첨자 13명은 당첨을 모르거나 복권을 분실한 듯, 3년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 1~5등까지 총 1400억원이 소멸시효로 국고에 들어 갈 모양이다.

요즘 하도 불경기이다보니 백수를 비롯해 장사하시는 분 등, 많은 분들이 로또구입에 열을 올린다는

뉴스나 기사가 자주 눈에 뛰는 것은 지금 우리경제실태에 헉헉되는 것을 반영한 서민들 모습이아닐까 싶다.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래도 기적을 믿지 않은 자(者)에겐 기적이란 있을 수 없않을까?

누구나 다 한팡에 대박을 터터려서 단칼에 인생역전하고 싶기도 할 것이다만,... (부디복많이 받으세요)


민심과 민심에 포장되어 병적(病的)인 시위에 대해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눈치만 살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나약한 법치(法治)가 촛불의 쏠림현상에 우리사회가

너무 과열되고 흥분되어 각 시윗꾼들이 더욱 흔들고 무시해 법치를 허물까 두렵다.

(지금 대한민국의 형편은 내치(內治)와 더불어 세계에서 안 밖으로 꼽사등인데)

촛불을 드는 국민이나 촛불들지 않은 국민이나 태극기를 흔드는 국민들도 다 함께 합리적사고(思考)로 시위도 할만큼은 했고 이제는 모두가 정신차려서 서로간의 시위를 냉정하게 자제해야 할 싯점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나라를 짊어지고 갈 명색이 대선 후보란 사람들의 말 들으면 가슴이 꽉 막히고 울화통이 치민다.

한다는 소리가 뭐? 정권교체를 위해 목숨 걸겠다는 둥, 이제는 정치교체를 해야한다고 하는가하면, 

또 어떤 사람은 기필코 이겨서 세상를 바꾸겠다고 기염을 토한다. 기가찬 것은  촛불에 쥐꼬리만한 인기

얻었다고 박근혜를 감옥에 처넣어 평생 썩도록 해야한다고 악을 쓰는가 하면 대중영합주의공약 똥을

너도 나도 질질싸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하면서 그런 공약(空約)이 가열되고 있는 대선마당이 참으로 한심하고 걱정서럽다.  

모두 유인하려고 발악하는 소리야 항상 많이 들어봐 내 귀엔 허공에 뜬 잡음으로만 들리니 어찌하나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국민을 잘살도록 살맛나게 해드리겠다는 (큰포부)에 확실한 청사진이 없어 정말로 

가슴에 와 닿는 계란에 노란자가 빠진 말만 잘들 하고 있는 것같다. ("듣고싶은 말은 그런말이 아닌데")

그저 정권탐욕에만 눈알부라리고 입에 거품을 무는 자세들만 여전해 우리가 기댈 때가 없는 심정임을

어찌하누?.................... 

어느 하늘 아래 누가 있어! 북엔 공산당. 남(南)은 진보 보수 좌익 중도로 동서남북이 갈기갈기 찢어진

한반도동포를 다 같이 포용하고 용해(鎔解)해서 우리가 하나 되게 서로뭉치게끔 재 탄생토록 새 길을 내고 이끌어 갈자(者)가 누군지 몰라도 화려한 공작 춤을 추고 있는 지금 대선(大選)마당에서 아무리

훌터봐도???...    


화가 가슴에서 들끓고있는 서민들은 그날그날 소주. 막걸리로 목을 추기며 가슴에 불을 끈 비용이 쯧쯧...

지난해에는 유사이래(有史以來) 주세(酒稅)가 처음으로  3조2275억원이나 거두었고 13.2%나 증세

되었다는 뉴스가 말해주는 것이 대부분 우리서민들 삶이 표현된 단막극(短幕劇)이 아닐까? 

대다수 많은 국민들은 이 불황에 허덕이며 술로 또는 담배로 답답한 갈증을 풀지만 정치꾼과 정부당국은

세금만 많이 받게 되었다고 좋아할 일만은 절대로 아니렸다!!!


(지금 정치꾼들이 벌리고 있는 일들이 정말 답답해 숨통터저 죽을 것만 같다)



우리 정치권은 왜 대통령들의 멋진 뒷 모습을 볼수없나?


지난 10일 (현지시각) 미국제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 시카코의 퇴임고별연설 운집한 국민들로부터

70이상 기립박수를 받으며 (4년 더하라는 열열한 연호속에) 감사의 눈물로 화답하며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가는 아름다운 뒷 모습을 국민들께 보이는 화기애애한 그 분위기에 저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지금까지의 우리 대통령들 뒷모습은 왜 그렇게 비참하고 초라하며 보내는 대통령에 대해 살벌한가??? 

왜? 우리는...

국민의 환호와 열열한 박수속에 한번더하시오 하는 권유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떠나는 그런 대통령의

뒷 모습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나? (그런 정치문화를 만든 것은 우리와 정치꾼들 모두의 책임이다)

이제야 말로 새로운 정치문화바로세워 영원할 대한민국을 위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유산으로

자랑서런 정치문화를 남겨줄 수 있어야 하겠다. 

부럽다 부럽다 정말부럽다!

미국엔 직전 대통령으로서 하고싶은 일이 잠자고 여유시간가지며 "빈둥" 거리고 싶단다.

우리는 언제가서 퇴임후 아무 걱정없는 이런 여유만만한 대통령을 만들어낼수있을까?  


2017년 02월 01일.

-남경-

"당신이 아무생각 없이 던진  투표한장이 나라와 역사를 (바꾸거나) 망친다


죄송한말씀 올립니다 부득한 저의 사정상 26일까지는

부재중이어서 오신분님들 맞이하여 부득히 답글을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길 바라고 싶군요 -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