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당신은 평창올림픽 그늘을 지금 잊고 있나?

단해 2018. 3. 1. 00:03

오늘은 약 100여년전 우리민족이 일제의 압박에서 해방되려고 발부둥치던 그 역사적인 3.1절입니다.

지금도 전국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절규하던 선열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 가슴이 먹먹하네요, 


오늘날까지도 한반도가 완전자주독립국으로 통일되지 못한 분단국가로서 이젠 4강(强)의 외압(外壓)에서   

눈치살피며 늘 생존을 걱정하며 살아야하는 안타까움에 그렇게 독립만세를 외첬던 선열님들 보기에 우리가 

부끄럽고 아직도 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저 하나로 통일되지 못한점에 안타까움과 울분이 치밀어 오릅니다.


드디어 2018년 2월 25일 평창올림픽은 각국(各國)의 치열했던 메달경쟁도 그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금 5개 은 8개  동 4개로 참가국 중 종합 7위로 별탈없이 평창은 성공적으로 마감을 잘했지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특히할 점은 개막식에 남북한선수가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을 하고 북의 김정은이가 동생인 김여정을 비롯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예술공연단,응원단, 참관단, 등등 많은 때걸이를 보내

온 것이 수상하긴 하다만, 그간 똥 뱃짱만 부리던것들이 오죽답답했으면 적극적인 추파를던지겠나?


또 폐막식때도 정찰총국을 맡았고 통일선전부장인 천안함폭침의 주범으로 알려진 김영철비롯한 대표단이라며 또 많은 북쪽 사람들이 국빈급사절단대우를 받으며 갈(之)지자로 건방지게 뻔뻔한 걸음을 하였다.

특히 김영철에 대해선 천안함 유족 등, 국민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우리정부가 문제가 있을수 밖에...

그러나 북(北)이 남(南)에 저질러온 모든 악행의 책임은 김정은을 위시하여 그의 철권독재를 보좌

하는 모든 놈들이 모두다 똑같은 책임자들이다.

물론 북측의 태도를 볼때 우리정부가 물밑에서 얼마나 와주기를 고대한 것은 말안해도 짐작할 수가 있지만,


어찌된 판인지 대한민국의 주적(主敵)이라 할수있는 적국(敵國)의 대표자들이 마치 자기들 집인양 마음껏

들락거리며 현란한 날개짓으로 평양올림픽인양 흔들어 일부 대한민국 국민의 혼(魂)광대짓으로

북쪽에 쏙 빼간 느낌이다. 이런 점에서는 그들의 기도(企圖)가 성공한 것같다만,... 

물론 우리정부가 그들의 눈치보며 떠받더니까 그렇겠지만 북측 김여정을 비롯한 그쪽 사람들은 대한민국에 조금도 죄송해 하는 마음 없이 무슨 은혜를 베푸는 듯, 뭐가 그리 당당하고 도도한지 우리를 쩔쩔매게 위압

하는 듯한 거침 없는 언행과 행동은 우리내부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어 놓았다.

남남(南南)갈등과 미국. 우리사이를 이간질로 올림픽판을 저거 뜻대로 휘어잡아놓고 개선장군처름

돌아갔지만,..........................................................................................................................


북이 대한민국에 70여년간 끼처온 그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손실 등에 대한 비겁하고도

악랄한 범죄(犯罪)에 대해 왜 손톱만큼이라도 뉘우침이나 한마디의 사과(謝過)도 없음이 이게

말이나 되나?  북측(北側)이 엎드려 석고대죄(席藁待罪)를 해 와도 용서못할 심정인데!!!


1950년 6.25일 남침전쟁(南侵戰爭)으로 인한 북(北)이 풀어야할 우리대한민국에 저질은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만행을 다 열거하지도 못하겠지만 지금까지 여러분의 기억에 남아있는

큰 줄거리만이라도 한번 되돌아보자. (천안함 46용사 등등, 근래것은 이미다 아는 사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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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송환되지 않은 국군포로 약 9만4천여명을 대한민국은 북측에서 송환받아야 하지않겠나?

(그 중 남어지 약27,000여명은 전쟁중 북이 강제로 인민군에 편입시켰다) 


@ : 1950년(전쟁중)~1953년(정전기간까지) 북측이 납치해간 8만3천여명 공무원.교육자.작가.판사.목사.

사업가.기타 등, 대부분 남자들로서 반공단체.우익단체.같은 적을 분열와해시키는 사람들만 납치해갔다.

(당연히 생존여부와 안부를 묻고 송환을 받아야 하지 않겠나?)


@ : 1953년 정전협정이후 납치해간 어부들 486여명.

이들의 생사도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고 올림픽으로 남북이 좋은 기류를 타고 있다면 국가는 먼저 한맺혀있는 이 가족들 뿐만아니라 모든 국민의 고통을 나라다운 나라라면 먼저 안부를 묻고 해결해줘야하지 않겠나?


@ : 돌이켜보면 1950년 6월 북의 남침으로 대한민국은 지도에서 영원히 사라질뻔 했다가 미국을

비롯한 우방의 힘으로 기사회생(起死回生)할 수 있었다. (그 은혜를 우리는 영원히 잊지말아야 한다)


1953년 7월 휴전협정체결할때까지 3여년동안에 우리국민인명피해가 약450여만명중 사망자가 135만여명

넘는다.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이산가족이 1,000만여명 발생하는 비참한 비극을 북은 우리에게 안겨줬다.

 

@ : 전쟁으로 인해 국군 약621,479여명(사망자. 부상자. 실종자. 포로포함. 기타)

(국군 사망자는 약137,899여명. 실종자는 약32,838여명. 부상자는 약450,742여명 기타)


@ : 참전 경찰 약10,000여명(사망자.부상자.실종자.포로.기타)


@ : 민간인(학살당한사람까지포함)사망자는 약37만여명.


@ ; 부상당한 사람도 약23만여명.

(부상자는 그냥의 부상자가 아니다 팔다리 눈잃고 굶어가면서 악성 총상으로 너무 고통서럽게 죽어갔다)


@ : 피란민이 약240만여명.


@ : 전쟁고아가 약10만여명.


@ :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 부모가 약20만여명.


@ : 가정(과부)발생도 약20만여명. 기타,


@ : 당시 민간가옥 약612,000동 완파


@ : 각급학교 15,427동 완파


@ ; 행정기관 2,700동 완파


@ : 종교단체 13,100동 완파


@ : 철로 329km 완파


@ : 전선 61km 완파 기타 등등,


6.25전쟁발발과 함께 미국은 육.해.공군의 연인원(延人員) 약1,789,000여명을 참전시켰고 약137,250여명 

인적손실을 입었다 (사망자약34,000여명을 비롯해 부상자.실종자.포로포함) 


그리고 UN군 영국, 캐나다, 터키, 호주, 필립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피아, 그리스, 뉴질랜드, 에티오피아,

벨기에, 프랑스, 남아공화국, 룩샘부르크,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등, 16개국은 직접 전투병을 약17,200여명을 참전시켰고 약4,300여명 (전사자.부상자.실종.포로포함)의 인적손실을 보았다.


또 인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등 5개국은 의료를 지원해줬고 기타 약67여개국에서 물자를

지원해줘 (역사적으로 한국전쟁은 가장많은 국가가 한 국가를 지원한 전쟁으로 기네스 북에 등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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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으로 인한 경제적손실은 (전국토의 90%가 완전히 초토화 됐고) 6.25 당시 남한의 국민총생산은

약4,818억원정도인데 전쟁피해액은 약4,105억원정도그야말로 폐허와 완전황무지로 순식간에 살아젔다. 


미국과 유엔군의 겨자씨같은 원조를 종잣(種子) 돈 삼아 폐허(廢墟)에서 이승만초대대통령은 전후국가복구(戰後國家復舊)를 위해 지혜롭게 국가기반조성(國家基盤造成)을 하셨고 그 기본(基本) 틀을 이어받아 박정희대통령의 국가관(國家觀)에 따라 헌신적(獻身的)인 국가재건사업(國家再建事業)의 피땀으로 오늘날의 경제를 이룩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創造)해낸 세계가 놀란 대한민국으로 탈바꿈 했. 


그때 그 시절은 비참해 나라가 너무가난했고 우선은 먹고 살기바빠서 당시의 상황은 빵이 최우선이라

자유민주 같은 것은 하나의 사치품과 같이 꿈꿀 여유도 없었고 그런 한가한 생각은 배곺아 뒷전이었다.

북에는 중국 쏘련(지금의 러시아) 등, 공산주의가 위협하는 때라 이를 대적(對敵)해가며 경제건설하자니, 

(국민모두가 자유민주는 뒤로 미루고) 힘합처서 완전무(完全無)에서 다시 일궈낸 오늘날 자랑서런-

세계10대 무역경제대국(貿易經濟大國)이 될때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을 이를 악물고 눈물 흘리며 한 마음

으로 뭉처서 나라를 재건(再建)해 왔음은 이 세대에 살아있는 사람들은 이미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 이다.

이 모든 국민에 쌓인 한(恨)과 고통의 원인은 북(北)이 이르킨 남침전쟁(南侵戰爭)때문이 아닌가???


일부 정치인과 일부국민의 양심은 이 모던걸 벌서 다 잊어버리고 북을 용서하고 평화올림픽이란 명분하에 북측이 총동원돼 또 다른 형태로 우리를 공격하는 광대짓과 현란한 (꽃놀이패) 춤사위에 정신팔려 우리가 그들의 장단에 박수치고 그저 좋다고 해해 웃고만 있을때 인가?


먼저 북(北)이 대한민국에 진심으로 배사죄(百拜謝罪)부터시작하고

전술적(戰術的)이 아닌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진실한 손을 내밀어야지!


그간 꼬인실타래를 풀면서 민족간 서로 진정(眞情)으로 굳게 손잡아 융합으로부터 해원상생(解寃相生)이

이뤄진다면 그 안에서 핵문제(核問題)를 비롯한 지금 살아있는 이산가족문제 남북간의 정치적문제 등등,  

나아가서는 한반도와 4(强) 미국,중국,일본,러시아,등 압력에서 우리가 벗어날 민족공생(民族共生)의 생존(生存) 길을 단합된 철석같은 신뢰 속에서 그 힘을 합처 같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면 남북과 대외적,그 어떤 난제(難題)라도 해결해 나갈길이 그 안에서 열리지 않겠나? 그런데.....................................

(북은 우리가 핵 포기? 바닷물 마르기를 기다리는 게 낫다고 한다. 그런 그들에게!!!) 


어쨋던 한반도와 남북민(南北民)을 위해서 북이 핵포기를 하는게 최선이고 비핵화는 차선이다.

그들의 본질(本質)은 핵(核) 강성대국(强盛大國)을 이루어 남(南)을 적화통일(赤化統一)시키고저

함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 지금은 북(北)이 사면초가(四面楚歌)라 어쩔수없이 속내를 숨기고

대한민국을 방패나 징검다리 삼아 평화란 화해(和解)의 손짓을 일정기간 하는척 할것이다만, 

우리가 협상과 대화에만 집착하다 보면 (핵과 미사일개발시간을 그간 북에 벌어준)교훈을,

문제인정부벌서 또 잊어서는 결코 않 될 것이다.

우리속담에 중신잘하면 술이석잔이고 중신잘못하면 뺨이 석대라했다. 우리정부가 ..간에

중신애비짓 잘못하면 그 모든 후유증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피해로 되돌아올까 두렵다. 

북의 야욕되로 세계가 용납치 않을 것이니 우리정부가 각별히 처신에 신중해야할 것같다.


벌서 3. 1일 독립만세운동도 1세기가 된 지금 한반도의 남.북 우리민족을 한번 되돌아 보자!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 일제강점시 스코필드박사님당시 (제암리학살사건의 참상)을 세계에  널리알려

삼일운동의 33인외 1인으로서 34인이라고까지한다.

지금 서울현충원애국지사모역에 그 분이 모셔저 있지만 돌아가실때 그 분의 유훈(遺訓)은,

이 나라의 정치인들이여!

나라가 더 망하기전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제발 각성해주기를 애절하게 호소한다고

피맺힌 하소연(遺言)을 하시며 돌아가셨다.

(Frank Wllliam Schofield 1889년 3월 15일 영국릭셔주 럭비에서 출생 1970년 4월 12일 국립중앙의료원별세)

남북의 집권 정치인은 이런 선각자(先覺者)의 말씀에 진심으로 귀 기우려주시길 저도 호소하고 싶습니다.

 

(이북동포들도 역사의 흐름을 외면말고 김씨왕조가 잘못되어있음을 안다면 민중봉기던 군사혁명이던

수단방법을 가리지말고 이제는 국체(國體)와 독재정권(獨裁政權)을 바로잡을 용기도 있어야 합니다)

  

2018년 03월 01일. 

-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