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산다는 게 결과는 죽으로 가는 연습이야!!!

단해 2018. 1. 1. 00:01

謹 賀 新 年

2018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저 방에 오신

모든님 가내 건강과 함께 행복을 기원합니다.

(또, 한해를 보내면서 한번쯤은 내가 무엇때문에 살고 어디로 가는 삶을 사는지 자신의 삶을 한번 되돌아 보십시다)

 

(마지막악수) 




난, 그 아늑한 엄마 자궁에서


세상구경 처음 보았을 때


조산원과 악수를 맨먼저 해보았건만,

 

          

내가 큰소리로 울고 몸부림칠 때


        정한수에 풍덩빠저 세상물맛 처음보며


         넓은 울 엄마 품에 온몸으로 비벼대다

 


풍진세상 바람결에 하늘거리며


                                                   해와 달 그리림자 쫓아 살다보니


         인생사 희노애락 알듯도 하여이다.


 

이사람 저런 사람과 악수하는 것이


사람사는 세상이 그 안에 있드라만


   불현듯 예약도 없시 찾아온 불청객이

 


만난적 없고 본적도 없어 볼수 없는 그 얼굴이


어찌나 반갑다고 그리 다정히 손 내밀어


덥썩 잡은 그손이 내 마지막악수로 저승길일줄이야,


태어날때 천사같이 고왔던 티없는 내몸(마음)이

어이타 삶에 다 찌그러진 볼품없는 몰골로

개목거리차고 질질끌려가듯 한(恨)많은 인생길인가,

『 예술회관역 인천 cgv 구월동 네일샵 포쉬네일 』귀여운 해골 페디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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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세상 살다가는게 참, 힘들고 불공평해서 복잡한 것같지만 따지고보면 공평하고 별개아니더이다)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허황된 꿈과 욕심을 절제하면 산동안은 행복하게 살수 있다.

다들 사는게 뭐가 그리 조급한지 눈코 뜰새없이 정신못차리고 바쁘다 바삐 사는 우리의 (종착역)은 어딘가?

모두가 경쟁적으로 (죽음)을 향해 100 키로를 죽는줄도 모르고 속도감에 취해서 달려가고 있다.

다 잘살기를 그리 원하며 그렇게 성급하게 죽으로 가길 안달할 필요가 있겠나?

사람들 마다 욕망에 눈이 멀어 생명보다도 귀한 가치로 착각하고 사는 돈 명예 권세 집착 등,

삶에 꼭 필요한 것 외의 것은  다 구린내 나, 사람, 욕심이 자아내는 자기과시의 사치요

허영이라, 삶의 (악세사리)에 불과한것이다.

여기에 눈이 멀고 미처서 허우적거리다가 행복도 모르고 불행으로 일생을 망치지!!! 

삶의 참 행복이란, 늘 자신이 건강해서 오직 살아있다는 기쁨에 있다.

주어진 여건하에 성실하게 (균형과 조화로) 적절히 자기를 맞추어 살면 되겠거니와,  

알수없는 (저승길) 꿈속에서 행복을 빌며(祈願) 무지개를 찾을일은 아니다.

지금 바로 마음먹기에 따라 항상 당신 곁에서 (행복과 生의 즐거움)은 당신이 살아있을 때,

안아주고 손잡아주길 늘 기다리고 있다.

죽고나면 죽음이후의 새로운 세상이나 행복의 "신기루" 는 아예 생각하지마라!

언제나 살아있는 現世(현세)의 이 순간 오늘 "지금 이 시간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하다.

(혹? 神(신)있어 누가 뭐라고 한들 인생은 절대로 왕복표가 없는 단, 한번뿐!)

(남보다 먼저 나만 잘살려고 아둥바둥 욕심내봤자지 가는 길은 똑 같은 한줌의 흙이요 재다)

살아 있는 동안 내게 생명의 씨앗을 심어준 내 부모님과 세상의 모든 인연에 감사하고 

늘 새로움을 배우며 원한을 사지말고 사랑으로 항상 서로 보듬어 배려해가고 살줄 알면 행복하다.

세상에 그 잘난자식들이 비록 못난 그 부모일망정 그 은혜를 갚을 길은 없어 영원한 채무자(債務者)다.

인생이란 각 자가 쓰는 한편의 自己 소설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자신의 인생사에 代筆(대필)이 불가능한 그 소설은 누가 쓰나???

自己가 스스로 自己에게 쓰는 것이니 이 세상에 대한 삶의 책임은 오로지 自己自身에 있다.

(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고 주위에서 변함없는 경애(敬愛)와 신뢰를 받는 삶으로 자신의 흔적(痕跡)을

오랫동안 뒷 사람들이 기억하고 그 성실성을 따를수있도록 삶의 찬가(讚歌)로 아름답게 소설을 맺어야지)

罪(죄)짓고 고통서럽게 사는 자나, 성공, 실패한자도 생명이 있는 한, 아직은 이 세상이 살만한 가치가 있다. 

산,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까지만, "미래가 있어" 그 안에서 희망소망이 있을뿐!!!  

기왕 태어난 인생 좀 천천히 느긋하게 여유로운 맘으로 웃고 살다 웃으며 죽으러가야지 짜증과

원망으로 恨맺혀 울고 갈것까진 없다. 왜냐고?

(인간으로서 이 세상에 태어남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죽음과의 엄숙한 계약이 있기 때문이다)

한, 생(生)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잘생각해보시고 욕심에 따라 너무 어려운 길로만 살지마십시요.

세상은 늘 변하고 영원한 것이란 없다. 그러나 인간의 삶이 있는 동안 (죄)와 (벌)은 영원하고  

勸善懲惡(권선징악)은 불변이다.

내가 사람으로 태어나 이 세상바람쐬다 갈수있는 걸, 그 것만으로도 만족해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한다.

당신이 소나 돼지나 산천초목같은 生物(생물)태어나지 않았음을 하늘과 땅과 조상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늘 겸손한 자세와 깨끗한 맘으로 하늘의 法(법)과 땅의 법에 따라 인간이만든 道德律法(도덕율법)을 

절대로 준수하고 올바른 삶으로 평생을 살아 가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일생을 내 양심에 따라 내 욕심으로 남을 해치지 않고 짧은 인생을 곱게 살다가야 한다는걸

이 세상을 한번 스처 가는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롭게) 진실한 참된 진리를 깨닫고 살아야 한다. 

하지만 산동안 매일되풀이 되는 일상에서 당신은 밤새 안녕하십니까?

(이말의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 만일당신이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그것으로 당신의 세상은끝)

이 세상에 사람으로 내가 태어났으니 사람답게 살다가 사람으로서 한 세상 삶을 즐기고 가야지,

산다는 게 결과는 죽어가로 가는 연습이야!!!

이미지 내용

2018.01.01.元旦

(새해 戊戌年을 맞아 삶이란 것을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한번 쓰본글임을 이해바랍니다)

-남경-

"살아있는 동안 어렸을때부터 삶의 基本인 敬老의 禮를 배우는 것은  바로 自己自身을 위한 일이다"

nk923b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