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이제 어디 한번 방귀라도 시원하게 "뿡"~

단해 2014. 2. 6. 07:07

한해를 보내고 양력 설, 음력 설, 다 지났으니 이제 참았던 방귀나

속쉬원하게 "뽀옹" "뿡" "피식" 맘 놓고 에라 모르겠다 어디 한번 

뀌어나 보자!

뭐가 똑 뿌러지게 풀린 건 없고 세월에 속아 갑오(신)년엔 또 희망의 꿈을 기대해보지만,  

세월에 쏙고 또 쏙아,  뭔가가 뱃속에 꺼득히 체한 듯이 속이 답답하고 거북하기만 하다.

눈치도 없이 빨리 달리는 세월은 벌서 2월하고도 입춘이 지났건만,.................

새 봄에 얼음 녹듯이 모든 어려운 것들이 나라 나, 우리에게 조금씩 풀려가려나?

 

"잘뀌면 낯빛이 박꽃처름 뽀얗고 억지로 참으면

오이 꽃처름 샛노래지는 것은?"

 그야, "뽀오응~" "뿌우응~" 다아는 방귀(빵구)죠, 

남자는 늘, 두 구멍으로 방귀를 뀌지만 여잔 셋구멍으로

방귀를 방출한다나???

결국 방귀란, 냄세가 나 건, 안나 건, 간에 건강하다는 신호탄인가?! 

 

이미 새날도 벌서 한달이 지나고 있지만 잘 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그래서 새해는 또 어떻게 되어 갈까?

생각하면 머리는 복잡해지고 골 때리는데 이런 땐 어디 방귀나 쏙시원하게 뽕~ 뿡, 따따불로 힘차게-

한번 뀌고 싶어도 항문 근육이 시원찮은지 그것 마저도 그저 뜻대로 되지않고 피식~ ! 이다.ㅎ,ㅎ,

핫바지에 바람새어나가 듯~ 슬거머니 고약한 냄세만 풍기고 방귀(빵구) 마저도 시원찮케 제대로 않되네!

 

요놈의 방귀란게 때론 시도 때도 없이 염치도 없게 에레베터 안에서나 에스카레이트 계단 위에서

코 끝을 내 엉덩이 쪽에 바짝 되고 뒤 따르는 사람이 같이 올라 가고 있을 때 나오려는 빵구는 정말로

사람 찐땀나게 미치고 환장하게 한다.

참다가 너무 긴장해 아차! 그만 실례할 땐,  앞 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할 경황도 없고 그저 얼굴이 화끈

불타는 느낌이다. 등어리에 진땀은 땀은 흐르고~

꾸릿하고 은근한 냄세가 슬거머니 앞 뒤로 퍼저갈 지음 나란히 올라가던 사람끼리 서로 불편한

듯한 눈치를 보이며 혹 당신이? 하는 시선으로 서로가 살필 때-

난 아니야 하는 듯 손을 코 끝에 가만 얹는다.

 

옛말에 날라간 방귀잡고 시비하는 놈 내 아들놈이다 란, 말도 있긴 하지만~

도망갈 구멍도 없는 좁은 공간에선 정말로 신경을 쓴다고 쓰보지만,  그게 맘대로 조절이 잘안되니

체면을 모르는 이미 나 온 방귀를 어찌하오리까? ㅎ,ㅎ,ㅎ,

물론 생판 모르는 남, 남끼리의 좁은 공간의 실수는 수치심을 느낄만큼 부끄럽기도 하다.

 

목욕탕 물속에서 슬거머니 나오는 방귀는 물거품이 물위로 살작 떠올라 속일래야 속일 수도 없지만,

출 퇴근 시 콩나물 통의 지하철 안에서 발도 움직일 수 도 없는데 슬거머니 피식하면 서로 눈치 보기가

바쁘다.  난 아니야, 하는 표정들이 민망서럽기도 하다만,^^ㅎ,ㅎ,

 

특히 조심해야 할 방귀는 절에가서 부처님께 예불드릴 때나 성당이나 교회에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축복받기 위해 다들 기도할 때 나오는 방귀야 말로 코를 앞 뒤에 대고 있는 그 공간에 한결같은 사람들의

신심(信心)에 "나무아미타불" "성부와 성자와 아멘" 기도 소리와 함께 터저나오는 방귀는  단숨에 엄숙한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어 예수님이나 부처님을 한 순간 잊어버리게 만들고 만다.   

 

그래도 방귀란 것이정말로 고마울 때도 있다.

심각한 어떤 논쟁이나 불꽃 튀길 일촉즉발의 의견 대립으로 주먹질이 오고가고 할 긴장감이

활시울처름 팽팽하고 착, 가라앉은 엄숙한 분위기에 그 답답함을 이기지 못해 자신도 모르게,

대포소리만한 방귀(빵구)가 연발로 오케스트라의 하모니처름 "빵" 뿡" 터저 나올 땐,~

실수한 사람은 기가차서 이눈치 저눈치 살피기에 정신이 없지만, 정작 방귀(빵구)로 한대 얻어 터진

심각한 분위기는, 자신들도 모르게 눈이 휘둥거레해 저, 금방 본의 아니게 다들 피식 웃고 만다.

 

이 실수 하나로 분위기가 완전 반전되어 말이 서로 부드럽게 달라질 수도 있어 날카로움이 살아진 

어색함은,  말씨가 톤이 낮아저 한결 부드러워지며 상호 "소통" 해가는 계기가 될수도 있었던,

(타이밍이 적절해) 천금같은 찬스를 잘 잡아 준 때론 고마운 (해결사) 노릇의 방귀이기도 하다.   

 

방귀를 통해 장의 상태를 알 수 있다.

누구나 다 한두번쯤 방귀때문에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해본 경험들이 있을 것같고 방귀를 끼는 것은

배에 쌓이는 장내 가스 때문이데 가스 자체를 병이라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스가 뱃속에-

너무 많이 차 있는 상태를 건강한 것이라고도 할 수 없다.

 

방귀란 항문으로 방출되는 가스체로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공기가

장(腸) 내용물에 석혀 발효되면서 생겨난 가스와 혼합 된 결정체다.

 

문제는 가스가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장내 쌓이거나 지독한 방귀 냄세가 되어 나오는 경우다.

가스가 뱃속에 쌓이는 것은 장관의 운동이 나쁘거나 장관속에 변이 가득차 있거나 장폐색 등으로

장관의 흐름이 나빠서 원활하게 바깥으로 나올 수 없는 상태이며 변비일 때 가스가 쌓이기 쉬운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특히 변비일 때 대장내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중에 악옥균이 증식하게 되는 문제도 있고 악옥균은 장속의

음식물을 부패발효시켜서 악취가 강한 가스를 만들어 내고 특히 단백질을 분해하고 암모니아 등의 유해

물질을 만든다 따라서 방귀가 배출될 때는 자극이 강한 산성의 악취가 된다.

 

장속의 가스는 대부분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 등,

400여종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무색무취의 기체들이지만~

부패 발효 가스와 혼합될 때 냄세가 증폭되는 것이다.

특히 야식을 먹거나 회식자리에서 과식을 하는 사람들은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찌꺼기가 장내에서

발효되어 방귀의 위력을 배가시키게 되기도 한다. 

방귀와 함께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불규칙적인 배변,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대장질환을 알리는 

신호 일 수도 있으니 특히 30대 이후 과도한 방귀쟁이라면 내시경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육식을 좋와하는 사람의 방귀 냄세가 더 심한 것은 이 때문이고 곡물이나 식물섬유가 많은 식품을 계속

섭취하면 장내는 선옥균이 늘어나 변통이 좋와지고 방귀도 훨신 뀌지 않게 되며 냄세도 비교적 나지 않고,

방귀 냄세가 지독하다는 것은 건강유해 와는 별다른 관련성이 없다.

 

그런데 사람은 하루에 방귀를 몇번이나 뀔까? 

방귀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에 400~1000ml 정도를 방출하지만 본래 냄세가 자극적이진 않다.

본인이 의식하던 의식하지 못하던 간에 평균 20번여 이내 뀐다고 한다.

입으로 배출되는 가스인 트럼도 결국은 방귀와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지!

대장을 통해서 항문으로 방출되는 가스를 방귀라고 한다면 위에 가득찬 가스가 입으로 방출되는 것을

트럼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입으로 뀌는 (방귀) 와 마찮가지 일 것이다.

 

가스를 많이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물은,

우유, 유제품, 육류, 생선, 감자, 양파, 샐러리, 당근, 양배추, 건포도, 바나나, 살구, 자두, 감귤, 사과,

밀가루, 빵 등으로 특히 평소에 방귀를 많이 뀌는 사람들은 섭취에 참고하면 좋겠네요^^

 

그럼 동물도 방귀를 뀔까?

그야 묻지마라 갑자생이지, 당연히 잘 뀌지!

북미 지역에 사는 스컹크는 대표적인 방귀대장이라 우리가 알고 있지만 족재비과인 스컹크는,

자신의 생명이 위협을 받을 때, 악취를 내어 자신을 방어하지만 그 수단은 방귀가 아니고

자위의 보호본능적인 고약한 냄새를 방출할 뿐이다.

개, 고양이, 새, 사슴류, 돼지, 소, 코끼리, 사자, 호랑이, 물고기, 벌레, 등, 창자를 가진 동물 들은

모두가 가스가 찰 때 항문을 통해 정상적으로 방귀를 방출하지요ㅎ,ㅎ,ㅎ,

특히 육식 동물인 사자나 호랑이 등의 방귀 냄세지는 지독하고 소, 코끼리 등, 초식 동물의 방귀 냄세는

그의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은 인간처름 방귀를 참을 줄 모르기 때문에 보통 변을 볼 때 같이 나오지요,

그리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 등의 방귀 식별을 잘하지 못한답니다.

 

여자도 남자와 마찮가지로 두 구멍에서 방출하는 방귀나 트럼은

같겠지만, 남자 보담 다른 신체적 구조땜에 방귀끼는 대가,

한군데 더 있지!ㅎ,ㅎ,ㅎ,

성(性) 관계도중 질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마치 방귀소리와 비슷하다하여

"질방귀" 라고 하지요, 의학적 용어로는 "음취증" 또는 "질음증" 이라 한답니다.

 

여성의 질은 전 후 벽이 붙어 있어서 알파벳트의 H자 모양을 하고 있지요,

이런 구조때문에 그 안에 원래 공기가 들어가 있는경우는 많치 않지만 결혼과 출산 후,

골반근육이 늘어나면서 붙어 있지 않고 틈이 생기게 되어 질속으로 공기가 들어가,

묘한 소리가 (성교시) 날수있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성적으로 흥분되어 있을 때 질 윗부분이 풍선처름 늘어 나면서 공기가 따라 들어가기도 하고 

남자의 페니스가 삽입될 때 공기가 질속으로 밀려들어가 압축되면서 소리가 나기도 하고 또한 성관계에서

여성이 취하는 자세에 따라 질이 벌어저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여성이 양무릅을 가슴있는데 까지 올리는 자세나 허리에 베개를 고이는 경우가 그렇지요.

 

1940년 미국산부인과 의사인 아놀드 케켈박사에 의해 개발되어,

초기엔 여성의 요실금 치료를 위해 만들어 젔으나 나중에 이 운동이 여성의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 "질" > 축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여성들에게 성능력향상을 위한 운동으로 애용되고 있다하니,

특히 출산하신 여성분들께선 케켈솔루션 프로그램을 응용해 보는 것도 참고로 좋을 듯합니다. 

 

할매, 하부지 방귀는 피식~... 아지매 방귀는 뽀~옹~ 아저씨 방귀는 뿌우웅- 처녀 방귀는 아잉몰라!

백수들 방귀는 "응" 똥태웠나!  방귀마저 날 무시해? 잘, 뀌지질 않네, 피~ ~^^ ㅎ,ㅎ,

 

갑오년엔 청마를 타고 달리며 간절한 맘으로 소원성취, 만사형통,

외처보고, 에라 모르겠다 방귀나 한 팡 날려보자! 

"뿡뿡"~ 뽀웅,  어~ 시원하다.

내가 뀐, 방귀처름 이젠 모든 게 슬슬 잘풀릴려나?

방귀는 자연적인 생리현상이니 누구나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귀에 대한 예의는 지킬줄 아는 사람이어야!........................

 

 

 

 

 -남경-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