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는 것은)
저 세상이 있어 아무리 좋다 한들,
개똥 밭에 비록 굴러 다닐지라도
난, 이 세상이 더, 좋아!
그래서,
죽고 싶지 않고 늘, 살고 싶다.
생명이 있어 살아 있다는 것은
얼마나 축복받은 삶이랴!
오늘도 푸른 하늘을 우러러 보고
산들거리는 바람을 온 몸에 느끼며
푸른 산 넓은 들판을 바라보니
흐르는 강 넘실대는 바다가 있는 땅,
찬란히 빛나는 저 태양을 볼 수 있다.
사람으로 태어난 아름다운 이, 생명
언제나 꿈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가!
(엄마의 굴레 75쪽 중)
(2011. 03. 21. 남경 작시)
인생(人生) 일장춘몽(一場 春夢)이라 하였던가?
절대 그건 그렇치 않다.
인생(人生)이란?
생명(生命)이 있고 삶이란 가치가 있기 때문에 사람이 살아 간다는 것은,
광명(光明)이 있는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아름다움이고 환희(歡喜)의 祝福이다.
늘, 모든 것에 감사할줄 아는 마음은 살아 있다는 기쁨에 행복을 알게 되지요!
-남경-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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