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이미 다 아는 문제 심심풀이 땅콩삼아!

늘, 걱정과 곯치 아픈 일, 많은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시시껄렁한 소리를 한번 더 들어보며

삶에 지치서 차곡차곡 쌓인 스트레스를 그나마 "수수깨끼' 라도 한번 풀어 보고 잊어 보자꼬요^^

 

세상은 요지경 어찌 돌아 가는지 참, 희안하다이! 

어느 드라마의 막장같은 이야기가 실제상황이란다.

 

남편은 형부로, 딸은 조카행세로, .....단역배우를 부모 代役(대역) 시켜-

간 큰 유부녀, 드라마 같은 결혼 사기劇(극)을,......???

유뷰녀가 결혼 사실을 숨기고 단역 배우를 부모라 속여 사기 결혼한 뒤 돈을 챙겨 달아 났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사연인 즉,

지난 10일 인천남동경찰서에 제출된 김모(41)씨의 고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박모(35)씨를 처음 만났다.

박씨가 지난해 1월 "당신아이를 가젔다" 며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자 김씨는 결혼을 결심하고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를 신혼 집으로 분양받았다.

작년 3월에 박씨의 부모와 상견례를 갖고 6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3개월 뒤 김씨는 우연히 박씨의 주민등록증을 보고 크게 놀라 자기가 알고 있는 아내의 이름과

전연 다른 이름이 박씨의 주민등록증에 올라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씨는 박씨를 추궁 끝에 그녀가 본명과 다른 이름을 쓰온 것은,

물론 남편이 있는 유부녀인 데다 열 살짜리 딸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씨가 결혼식장에서 조카라고 소개한 아이가 사실은 딸이었고 형부라고 소개한 사람은

남편이었다고 한다.

김씨는 "아이를 가젔다며 보여준 초음파 사진도 가짜이었고 상견례장과 결혼식장에 부모로

나타났던 사람들도 돈을 받고 동원된 가짜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버지의 역활을 맡었던 사람은 알고 보니 TV에서 뜸하게 활동하는 단역배우였다고 한다.

 

김씨는 최근 집을 나간 박씨에게 그 사이 아파트 중도금, 예식비용, 생활비 등 명목으로 모두

1억3700만원을 사기당했다고 주장하며 박씨의 남편, 가짜부모 등을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한다.

 

돈 그게 뭔지, 눈뜬 사람 바보 만들어 코, 빼가는 세상 정말 더럽다.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어찌 그런 날강도 같은 짖을 하다니!

인간이 그렇게까지 지저분하고 추잡하게 막장까지 타락할 수 있나? 

그 양반 어찌 그리 어리숙하지.....

아무리 눈에 콩깍지가 끼었다 하드라도 애는 갖다 버리고 원, 안태만 끼웠나?

아무리 돈에 환장을 했지만 한 가족이 몽땅 짐승으로 변해 어찌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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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있는 곳엔 반드시 답이 있다.  

 

1) 가까이 있으면서도 서로 보지 못하는 것은?

 

2) 농촌에서 해마다 하는 내기는?

 

3) 둘이 먹다가 둘다 죽어도 모르는 것은?  

 

4) 매일 학교엔 같이 따라가는데 공부는 하지 않은 것은?

 

5) 바람이 불어야 신나는 것은?

 

6) 사람의 콧구멍이 왜 아래로 뚫여있지?

 

7) 아무리 안볼려고 해도 보아야 하고, 보려고 해도 볼수없는 것은?

 

8) 장님도 볼 수 있는 것은?

 

9) 차는 차 인데 못타는 차는?

 

10) 클수록 값이 싸지는 것은?

 

물론 척척박사님의 답은 쾌짜 답이지만!

1) 그야 거울을 보면 알지 양쪽 눈은 서로가 서로를 보지 못하잖아 (눈)이지^^

2) 고거 허리 아파 하기 힘든 일이야 (모내기) 아이가! ㅎ,ㅎ, 

3) 그것 먹다간 둘다 서로 모른사이에 사르르 간다아이가! (연탄가스) ㅋ,ㅋ,

4) 책을 가저가야 공불하지 (머리 아무리 굴려봤자) 간단한 (책가방) 답을 모랐지롱ㅎ,ㅎ, 

5) 봄바람 살랑살랑 해 여자가 신나는게 아니고 두둥실 하늘에 뜨는 (연)이지ㅋ,ㅋ, 

6) 그답은 간단해 그야 (빗물 눈물)이 들어가지말라꼬 고렇게 뚫렸다 아이가! ㅎ,ㅎ,

7) 잘생각해보레이 밤마다 가끔 볼 껄 (꿈) 이지롱 ㅋ,ㅋ,

8) 다른 것은 다 못 봐도 그것만은 잘보지 역시 (꿈)이야! ㅎ,ㅎ,

9) 고건 따끈하게 해서 마셔야 제 맛이 나지 (홍차.생강차)아이가! ㅋ,ㅋ,

10) 옥에 티라고 들어 봤나? 그야 좋은 물건에 흠집이 크 봐라 똥값아이가! (흠집) ㅎ,ㅎ,          

 

  -남경-

201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