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차레상에 별난 디젓트(화제)가 입과 귀, 눈을 모은다!
모처름 가족친지간에 추석날 화기애애한 자리의 모임에서 차례상은 제처놓고,
오징어 땅콩 씹기보다도 더 맛있고 재미난 (화제)가 올라 가족친지간에-
남의 일이지만 때아닌 소릴지르며 핏대를 올리고 니가 옳다. 내가 옳다. 하며,
서로 양보 없이 집집마다 요즘 정치권 행태를 술 안주삼아 입에 침을 튕겼겠다???
화제도 다양해 "이석기사건"으로부터 시작해 "삼자회담" "채동욱사건" 까지
레파토리가 하도 많아 말,말,말만 만발하였다.
채동욱사건부터 맛나게 질겅질겅 한번 싶어 보는데 사건이 참 아리송하군,
문제는 채동욱검찰총장사퇴까지 나타난 "가치" 들의 충돌을 어덯게 판단 할 것인가 하는 것인데,
보는 시각과 생각에 따라 진실의 본말이 왔다 갔다 함에 당신의 생각은 어떠하시나요?
이 사건 후 아내들의 눈초리가 의심적한 듯한데 혹 당신도 숨겨논 자식이 어디에...?ㅎ,ㅎ,ㅎ,
이미 우리가 다 잘알다 싶이 이 사건의 개요는 영향력있는 언론사에서 채총장에게 11살난 혼외
아들이 있다고 보도했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지목된 아이의 친구들과 그들의 부모 학교 등을 취재해
각종 정황 증거를 들이댔다.
채총장은 이에 완강히 부인하며 정정보도청구와 유전자검사 의사를 밝힘으로서,
따라서 지루한 진실공방이 펼치질 참이었는데-
이 순간 법무부 장관이 공개감찰을 지시했고 채총장은 즉각 사퇴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곧 바로 이런사태가 "공인의 윤리문제냐?" "검찰독립의 훼손이냐?" "검찰흔들기냐?"
"정치공작적인 음해인가?"를 놓고 배후가 있니 없니 하며 치열한 공방전이 일어 나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공직자 윤리문제일 뿐, 정쟁이 아니라 밝혔고
또한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채총장의 사표수리는 보류한다고 하였는데 그 추이가 주목된다,
채동욱사건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어려운 듯이 보이지만 내가 볼 때 진실공방 해결문제는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이 사건은 원초적으로 채동욱씨가 과거 자신의 바르지 못한 행동이
원인제공이었음으로 결자해지차원에서 제삼자의 개입없이 스스로 풀어 가는 것이 가장 좋고
옳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당사자인 채총장은 언론사에 정정보도만을 청구할 게 아니라 (이것으론 해결안된다)
근본적으로 형사적 고소고발을 해서 법의 힘을 빌려 강제적으로 모든 전말을 밝혀내야 한다.
또한 채씨는 임여인을 상대해서 동일한 법적조치를 취해야 하겠지만 왜, 망서리는지?....
이러한 법적 공방은 지루한 시간 끌기가 되어 국민을 더 피로하게 하고 결국 정쟁(政爭)을
더욱 길게 이어가게 할 것같아 문제를 잘풀어 가는 방향이라 할 수 없다.
채동욱을 변호하기 위해 임여인이 언론사에 보낸 서신은 오해와 불신만 더 키웠다.
입장을 변명하는 편지만을 보낼게 아니라 사실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나타나
서로의 유전자 검사만으로 "몇 시간" 이면 진실은 확인될게 아닌가?
세사람의 머리카락 한올만 있으면 바로 판정될 일을 -그 손쉬운 길을 놔 두고 -
두분 (아이는 미성년자) 다 그렇게 하지 못하니 억척이 난무하고 씨끄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은
채동욱씨가 깨끗하고 높은 도덕과 윤리성이 강조되는 검찰총장이란 공인이기 때문이다.
만일 채동욱씨가 검찰총수가 아니고 사인(私人)이었드라면 한 남자와 한 여성의
그들만의 애정에 얽힌 과거사의 "씨앗" 문제이지 누가 뭣때문에 관심을 가지겠나?
채총장은 그 임모여인으로 인해 명예를 크게 훼손당하며 낙마까지하게 되었고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참인데 아무런 관계도 없다면 모르는 여인으로부터
그런 큰 낭패를 당해야 할 이유가 전연 없다.
채총장이 깨끗하다면 당연히 임여인을 형사상 고소해서 채동욱, 임여인, 아이를 포함한
3인의 유전자검사를 받아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해서 만천하에 확인해 주는게 정답이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그 아이의 애비가 누구인지를 확인 해주고" 그 아이의 참된 인권도 보호하며
보장해줘야 할 의무가 채동욱 및 임여인과 함께 사회적 정의(正義)확립을 위해서도 규명되어 저야 하고
채동욱씨는 자신의 부인과 자식들에께 이 사태에 대해 확실한 자신의 입장을 증빙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책임이 끼어들기 좋아하는 정치꾼들의 말작난에 있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 아닌가?
이 문제를 가지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끔 불순하게 응용해보려는 정치세력은 정치적 해석을 갖다 붙혀
충동질 하기를 "검찰의 독립성 어쩌구저쩌구하며" "흔들기다란 음해설" 을 퍼트려 사회여론을 호도해보려
불을 붙히지만, 그런 꼼수는 그들만의 생각이고 그들만의 정략적인 술책에 불과하다.
이 문제는 어디까지나 한 남자가 과거 12년전 사생활에서
오랜 세월동안 숨겨진 혼외 자식이 있었 다는 것이 이제서야
베일을 벗고 폭로되었을 뿐인데 따라서 한남자의 혼외 자가
있었건, 없었건,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런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다만, 검찰총장이란 직책에 따른 공직자로서의
"도덕성" 과 "윤리적 책임" 에 따른 문제를 제기할 뿐이다.
정치꾼들의 말이란 편리하게 같다 붙이면 불법감찰이니 사찰이니하며
정언(正言)를 벗어나 제멋대로의 해석이 되는 말작난이 되고 만다.
공직자는 의심서러운 증황이 있다면 상부의 감찰받는 게 당연 의무다.
지난 대선 때도 박근혜후보에게 숨겨진 자식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을 때!!!
박근혜후보는 그게 사실이라면 그 아이를 대리고 오면 같이가서 유전자 검사를 받고
진실을 서로 당당하게 확인해보자라고 공언하며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다.
따라서 박근혜후보의 아들이라 대리고 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결국은
그 보도와 소문은 허위로 판명되고 그 후 슬거머니 사라저 꼬리를 감춘적이 있지 않았던가?
이런 문제는 피해 당사자가 어떻게하든지 스스로 꼭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가 문제다.
우리의 옛말에 아니 땐 굴둑에 연기가 나랴!
자기가 뿌린 "씨" 는 언젠가 반드시 스스로 거두게
된다 란 말은 불변의 진리인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내 블로그에 얼마 전 글을 쓰지 않았던가?남잔 항상 세가지의 뿌리를 조심해야 한다고...........
첫째는 입뿌리이고 (항상 말좀심)
둘째는 좆뿌리이고 (항상 아랫도리 간수를 잘해야 하고)
셋째는 발뿌리이다 (항상 갈곳과 안갈곳을 구분하고 살아야 한다)
지금 이북은 이산가족문제에 있어 또 쌩뚱맞은 소리로 우리의 뒷통수를 치며 흔들기를 하고~
나라의 경제는 어려워 서민들은 살기가 고달픈데 정치권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싸움질만하며
사회에 불안만 조성하고 있는 이때 채동욱씨 문제까지 가세되어 국민적 분위기가 매우 혼란서럽다.
검찰조직이란 것은 국가사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막강한 권력이다.
여기의 수장(首長)은 공정하면서 당연히 도덕과 윤리성을 갖춘 인품의 사람으로서 청렴결백하고
법을 지키고 행하는 수문장(守門長)인바, 직책을 수행해 가는 데 믿을만 해야 하고-
당연히 인간적인 흠결이 없어야 만, 한다.
지금 검찰총장직에 있는 채씨는 이유야 어찌되었던 또한 혼외 자식이 사실이던 사실이 아니던,
그것보다는 자신으로 인해 국가와 국민에게 큰 잡음을 이르키고 있는 중심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죄송서러워 하며 통감해야 할 것이다.
만일 내가 지금의 채총장입장이라면 마음을 다잡아 참된 용기를 갖고 경위야 어이됐던 간에
우선 먼저 겸허한 자세로 정치꾼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국민과 정부에 대해 무조건 자신의 부덕으로 인한 소치에 대해 정중히 고개숙여 사과부터 하겠다"
따라서 깨끗히 물러나며-
(물론 청와대는 공직자로서의 부당행위에 대한 사실 확인 후 사표수리 여부의 방침) 을 거두고,
채씨는 검찰총장으로서는 이미 자격을 상실하였으니 야당 및 시민단체 등의 말많은 정치공세에
개의치 말고 원칙적이고 기본적인 법 절차에 따라 즉각 채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민심을 안정시켜
일각에서 일고 있는 잡음을 일체 해소해 주시길 촉구하는 바다.
사내답고 대범한 이러한 방법으로 채총장의 과단성있는 퇴진행보야 말로 검찰조직 및 국가사회에
그나마 뒷끝이 깨끗하게 물러나는 방향이 될 것이고 마지막 국가와 국민께 봉사와 기여가 되지않겠나?
그리고 채씨는 야인으로 돌아가서 자유로운 몸과 자유로운 입장에서 언론사 등,
또는 임여인을 상대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법적절차를 진행함이 마땅하지
검찰총수의 자격으로 소송을 진행함은 검찰조직과 국민게 큰 피해를 끼치는 일로서 부당하다.
소송이란 많은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주는 지리한 법정 공방으로 진실규명이 어렵고
가장확실한 것은 유전자 검사뿐인데 두분 (채씨와 임여인) 이를 기피한다면,
앞으로 10년이상 많은 세월이 흘러 그 아이가 성인이 된다면 친자확인소송을 통해-
그때가서야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미 난다 긴다 하는 법률이 직업이고 그 전문가들이 고도의 소송 기교로 집중되어 있는
국민적 관심인 이목을 다른 방향으로 끌어갈 뿐, 그런 방법으로선 진실규명은 불가능할 것 같다
채총장은 결자해지(結者解之)하여 공직자로서 자신이 흠결이 없는 깨끗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하루 빨리 스스로 소송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증명해 보여주길 바래 본다. -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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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치고 질투없는 사람도 있을까???
있기도 하였지~
이미 저승간 사람은 질투고 뭐고 간에ㅎ,ㅎ,ㅎ,
아마 채동욱사건도 어느 질투 많은 넘의 작난이었을지도 모를 일,
그렇다면 우리가 심심할 때 질투하는 넘들의 세대별 심리를 유식하게 한번 뽀개 봐!!!
1) 20대에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넘이 군대를 면제 받았다면? 와이고야, 내 배 아파죽겠다!
2) 30대에 대학시절 펑펑 놀고도 나보다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한 넘? 야, 사람 참 환장하겠네 확 그마!
3) 40대에 돈도 있는 넘이 정력도 좋다고 뻐긴다? 참, 내 속이 메스꺼워 꼴까닥 가고 싶다!
4) 50대에 나는 이미 정년 퇴직을 했는데 아직도 직장다니는 넘? 배알이 꼴려서 나, 미치겠네!
5) 60대에 몸도 건강하고 아직까지 살맛난다고 자랑하는 넘? 지랄하고 자빠젔네 꽉 뒈저라!
6) 70대에 자식들도 효도하고 마누라도 살아 있는넘? 부랄이 백근은 되나 그마 싹뚝 짤라 삘라!
7) 80대에도 뭘 잘 처 먹고 기분좋게 살아 가는 넘?
좀, 아더메치하지만 인생의 스승으로 모셔놓고 그 비결, 나도 한번 배워 봐!^^ ㅎ,ㅎ,ㅎ,
인생이란 게 뭐, 별것인가?
잠간동안 꿈속에서 해매다 그렇고 그런게 인생이지-
다, 헛개비야!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서로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면서 살아간다면 그래도 살만한 멋진 세상이야,
(三者會談)
(김한길의 노숙신세 참부럽다) (채동욱의 선서)
-남경-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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