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20) 하품하며 잠간 쉬어가는 고개

단해 2013. 8. 29. 09:32

"서울광장에서 촛불데모의 추억"

그러니 소도 (광우병) 에 걸릴수 밖에~ ~ ~

광우병 파동을 이르켜 촛불로 세상을 불태울 듯이 그 난리를 치던때가 어제 거제 같은데~

지금까지 그 무섭다는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 하나 없으니 그짖 놀음에 국민들이 춤, 추었다.

LA갈비가 돈 없어 못먹지 공짜로 준다면 얼마던지 먹고 (광우병)아 아니라 배터저 죽겠노라!

많은 대중들은 눈에 보이지 않은 "모사" 들의 손끝에 놀아나 진실을 외면한 그들의 작난감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비과학적인 허위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참, 한심하다.

 

서울시청 앞에는 그때의 촛불을 다시 한번 더 땡겨볼려고 애쓰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국민과 청와대를 향해 몸부림치는 정치인들과 늘 허울좋은 놀이꾼인 일부 시민단체 등등이

자신들의 세력을 과시해보려 마이크를 잡고 또 촛불을 흔들어 되지만 먹고살기 빡빡한 국민들은

그들의 놀음에 지금 와선 아무런 감흥도 느낄수 없고 명분도 없어, 오고 가며 보는 사람들이

국민을 위한다는 그들의 짖거리에 비도오고 날씨도 더운데 눈살만 찌푸리게 한다.

 

옳고 거름이 뒤석겨 혼란과 혼돈을 늘, 야기하고 다 지 잘난 맛에 날뛰는 정치꾼들은  

"쇼윈도 정치"열내고 있지만 그래도 국민은 쏙지않아 정말로 민생을 챙겨주는 자가

그 누군인가를 지켜보고 있다.

이북도 아닌 남한 땅 안에서 정치한다는 인간들 끼리 그렇게도 상호간 배려하고 양보해가며

솔직하게 진심을 털어놓고 소통해서 국민의 삶을 위해 꼬인 정국을 풀어나가는 것이 정말로

그렇게 어려운일인가?

우리 정치인들끼리도 서로 "의제" 가 어떻고 하며 대화가 잘안되는데 하물며 북측과 소통이 쉬울까?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가 완숙해 자유민주란 꽃이 만발하였건만

그기에 걸맞는 각자의 책임이 따르지 않아 민주란 게 지나첬나?

모두가 제각기 제멋대로의 잘난 고집들과 자존심만 내세우고 법치를 외면하면서 까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붕당(朋黨)끼리 모여 민주주의라고 외쳐돼야만 민주주의인가? 

 

정치권은 양자회담(대통령 민주당대표) 삼자회담(대통령 한나라당대표 민주당대표)

오자회담(대통령. 한나랑대표. 민주당대표 양당각원내대표) 등, 형식이야 어이되었던-

서로가 비비꼬아 비틀어버린 모든 정치 현안을 푸는 명분을 갖고 민주당이 쥐꼬리만한 위신이라도

유지하게 해주어, 국회로 회군할 수 있는 퇴로를 강한자가 먼저 만들어 주고 포용하는 게 좋겠으련만,

데모 이후 아무런 수익도 없이 그냥 국회로 들어가기가 자신들도 체면서지 않고 멋적지 않겠는가?!

경색된 정국을 이제는 서로 물밑 접촉을 해서 풀고(대화하는데 무슨 의제나 조건은 필요없다)

정치를 정치답게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고 국민을 위한 정치로 민초들이 숨 좀 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피터지게 일하는 모습을 좀 보여 봐라! 

 

민주당은 지금 국민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줄 아는지 모르는지 더 이상 민심에 혼란을 부채질 말고

당장 어수럭한 데모를 중단하고 정치마당인 국회로가서 시급한 민생법안을 먼저 챙기길 바란다.

앞으로 수권(受權)정당이 될려면 많은 시행착오를 바로잡고 정책정당으로 지향해야지-

지금과 같은 데모로 강경투쟁만 하는 방식으론 국민의 맘을 살수도 없거니와 계속 그러다간

큰 신뢰를 몽땅 잃어 당의 운명이 해체(解體)될 가능성마저 눈에 보임을 왜 모르나?

 

어느 시대 이야기인지 엉뚱하게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이니 양자 영수회담이니 등,

(박대통령이 새누리당 당수가 아니고 현직 대통령인데 영수회담이란 용의부터 잘못되었고)

또 양자 (대통령. 김한길) 회담을 한다해서 정국이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국정원 개혁을 말하기 전에 민주당은 자체, 내부부터 모범적으로 개혁한 후

국정원 개혁을 말해야 국민은 그럴 수 있으리라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에 관한 한 대통령만이 꼭 현안을 마술사처름 전부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국회가 먼저 산적한 정치적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 매듭지어 나가는 게 순서이다. 

 

안철수도 호시탐탐 민주당을 노리고 있으니 당의 운영방식과 "指導路線" 을 혁명하듯 바꿔라!

친노 비노간 당의 "自中之亂과 현안에 대해 무슨 대책이 있는지 無能"한 듯한 인상이 안타깝다"

또한 정치세력의 극대화를 위해 종북세력과도 유대하고있는 관계를 청산해야 민주당이 살길이다.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인기전술에 만, 제발 영합하지말고 여, 야, 정치꾼들은

정신좀 똑바로 차려서 국민이 다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대의 명분 있는 정치를 하라!

정말로 당신들은 국민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데 문제가 많은 인간들이다.

특히 민주당은 싸움만 하면서 세비만 챙기지 말고 무노동 무임금은 상식이리라!

거리에 나가 정치를 할려면 국회가 왜 필요하나?

옳바른 정책투쟁이나 싸움도 국회안에서 해야 한다.

한가정 안에서 부부 싸움도 집안에서 하는 법이지 동네방에 자랑하며 집밖에서 싸움질하는 걸 보았나? 

그럴려면 세비는 반납하고 의원직들을 사퇴하라. (답답한 정국을 바라보는 민초들의 한(恨)이다)  

 

"아릿다운 아가씨와 축산농부 와의 대화"

 

호기심 많은 한 아가씨가 광우병에 관해서 어떤 농부에게 물었다.

도대체 광우병이란 게, 뭣인지 짐작가는 바가 없나요?

물론, 그야 있죠~

숫놈이란 놈이 암놈을 덮치는 것이 겨우 일년에 한번 뿐이란 것을

아가씨는 알고 있나요?

글세요, 그런건 미처 몰랐는데~

그게 광우병과 무슨상관 있습니까?

예, 상관이 많이 있지요~

그런데, 

우리가 하루에 두번씩 암소 젖을 짠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아니 젖짜는 게 광우병과 무슨 상관입니까???

이야기가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 재미 있으지려고 합니다만,

아니, 요건데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뜸을 그렇게 드리시나요?

이건 어디까지나 만약 만약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아가씨를 사랑하는 남자가 당신의 젖가슴을 아침저녁으로

긴긴시간 동안 부드럽게 살살만저주면서,

당신을 후끈 달아오르게 끔 열만 바짝 올려놓고선!!!

글세, 만약에 섹스를 일년에 단 한번 밖에 안해준다면,

아가씨는 "미치지" 않고 배길 재간이 있나요??? ㅎ,ㅎ,ㅎ,

아무리 소라 해도 그렇치, 그러니깐 ~ ~ ~ 쯧 쯧 쯧!!!

 

 

-남경-

2013.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