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46) 갈등(아이고 우짜고, 와! 이래좋노?)

단해 2011. 8. 20. 18:22

 

 

 [갈등葛藤]

 

 

 

 

헌구의 꺼리낄 것 없시 열린 사타리,

사이에 강력한 작대기를 바친듯~

꺼떡거리며 날 처다보는 저 물건이

이게 악마의 놀림인가!

악마가 날, 유혹하는 손짖인가?

 

 

소스라치게 놀란 그녀는, 쿵딱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황급히 자기 방으로 들어가

보는 이도 없건만 문을 꽝 닫고선 이미 술기운으로 몽롱하고 나른하여 잠깐 눈을

붇이고저 하였건만 - 어찔하고 나른하던 것이 놀라, 단밖에 깨어나~

 

왜? 그런지 마음이 혼란서러워 이불에 기대선 잠을 청할수도 없게되어 부억으로 나가 타는 쏙을

찬물한바가지를 쏙이 가라 앉겠끔 단숨에 들이켜보지만 그래도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아......

 

마음을 달래보고저 밖으로 나와 어둑한 저~먼산을 바라보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마음을 진정코저

어정거리다가 다시 방안에 들어와 이미 다리에 힘이 빠저 이불에 또 기댄체-

내가 왜이러지?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무엇에 홀리고 쫒기듯 마음이 안절부절 불안해지고, 

뭔엇인지는 잘 알수는 없지만 ~ 

자꾸만 잊었던 생리적 갈등이 또 다른 갈등을 불러오고~

 

그러나 그녀의 눈앞에서 떠나지 않은 그 꺼떡거리는 모양을 지우려고 애쓰도 헌구의 꺼리낄것 없시 

열린 사타리 사이의 강력한 작대기를 받친듯 사르마다(팬티)가 높이 텐트 처저 있음이- 

어쩐지 눈앞에 선하여 자꾸만 얄랑거림은~~~~~~~~~~~~~~~~~~~~~~~~~~~,  

 

이게 악마의 놀림인가!

악마가 날, 유혹하는 손짖인가? 

그녀는 날도 더운데다가 술기운과 흥분된 감성으로 인해 까깝하고 답답해서 겉옷은 다, 벗어버리고

아래 위의 쏙 적삼만 입고선 활활 타오르는 몸안의 열기를 씩히는데 긴긴 여름날 하루의 해도 뉘였뉘였

서산마루턱에 걸렸다가 아무도 몰래 자취를 감추었고-

 

갑짝서레이 때마침 소나기가 한줄기 퍼푸어 지나가니 어슴퍼레 하였던 밤의 장막이 완전히 캄캄하게

내리 깔릴때쯤, 헌구 방에서 때아닌 아, -  아, - 하는, 헌구가 괴로와 하는 듯한 신음 소리가 들려와-

 

헌구가 아마 술때문에 그러나 보다 싶어 얼른 냉수한사발 들고 어둑어둑한 헌구방엘 들어가보니 어둑해

잘 보이지는 않치만 헌구가 앉아서 자기의 배를 문질고 있는것 같은데!

그녀는 헌구에게 우선 찬 냉수를 한잔들게하고 왜,- 어디 배가 아프냐? 

야, -  술때문인지 배가 기분이 마이 안좋네요 한다. 

 

헌구는 술이 아직 덜깨었고 어둑어둑한 밤이라 지금 자기가 그의 빨가벗은 행색에 대해 부끄럽다고

하거나 한,~  별관념이 없고 평소에 같았으면 아무리 여름날, 더울때라 해도 이런 알몸으로 적나나한

모습을 양엄마에게 보인적이 없었지만~

또한 양엄마도 엉겹결에 물한사발 가저오면서 순간 자기의 매무세가 거의 벗다 싶이한

얄븐 쏙옷 차림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방안이 컴컴하니 서로의 모습은 잘 볼수없었으나

감각적 느낌으론 서로의 차림을 얼피시 알듯한데 ~

 

헌구는 냉수를 쭉 한사발 드리키니 정신이 좀 나고 몸에 생기가 도는듯하고 - 

야야!

니, - 이불에 똑 바로 누어바라 내가 배 좀 쓰담아 줄께!

 

이윽고 양엄마는 손으로 마치 내손이 약손이다 하는듯 헌구의 배를 살살 부드럽게 쓰담고 어루만저주는데- 헌구의 기억으론 아주 어릴때 생모가 배아파하는 헌구의 배를 만저주던 생각이 주마등 처름 스치고 -

 

헌구는 위에서 양엄마가 배를 만지는 동작을 눈을 감고 있다가 슬적 처다보니 어둑어둑한 방안이지만

양엄마의 적삼사이로 젖가슴이 밑으로 처져 내려와 눈앞에서 빠꼼하이 젖꼭지가 대롱대롱하니-

갑짜기 머리털이 쭈삣쭈빗서면서 몸이 긴장하여 굳어지고- 

온 신경이 곤두서서 사타리사이가 팽팽히 긴장되고 자기도 모르게 어느듯 서서히 숨질이 가파와!

살살만저주는 양엄마의 배 맛사지가, 간질간질하이 기분이 째 ~ 지는데,

그기다가 위로 처다보면 눈앞에 아런거리는 양엄마의 처진젖가슴이 눈앞에 하늘거리고 있으니-

아무리 참으려해도 무럭익은 열아홉의 피가 끓는 젊음이라 양다리 사이의 가운데 다리가

정말 하늘 높은 줄도 모르고 아예 부끄러움도 없시 양엄마가 보건 말건 염치없시 뻗뻗하게 방망이처름

굳어버려 꺼떡껄떡거리며, 어찌해바야할지 마음은 자신과 괴로운 싸움을하고 온 전신이 갈등을~ ~ ~

 

양엄마의 맛사지 손이 어쩌다가 헌구의 거기를 살작살작 부디처 건더리며 스처고 지나가는데-

깜짝깜짝 놀라게 하며 생사람 잡듯 사람 미치고 환장하게 만들며 영혼을 떨떠게하니,

어마이요!

아이고 나죽는다고 소리칠수도 없고~

헌구나 그녀는 서로 죽은 듯 말 없시 숨을 죽이고 있으나 이미 두남녀는 해골바가지엔 구멍이 뻥뚫리어

사회적 규범은 두사람의 정신과 넋을데리고 이자리를 피해 어디론가 도망가버린터라 ~ ~ ~

이심전심으로 양엄마와 양아들이란 벽은 서서히 허물어저 가고있었다.

 

헌구는 이일을 어이한다?

계속 양엄마로부터 이 성적 고문을 당하고만 있어야하나 -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들이 지금 내옆에 계신다면 이런때 내가 어이처신해야할찌-

물어 보기라도 할수있으련만" 

 

어느새 둘다 말없시 입은 다물었지만 최소한의 인내심마저 남았던 구멍이 이젠 한계에 부닥처  

도덕적 감각이나 이성이라곤 전연 찾아 볼수 없는 동물적인 극한 단계에 이르러 두 남녀는 서서히

단순하게 두마리의 암놈 숫놈으로 변해가!

헌구는 풍선이 터지듯 더 이상 자제하지 못하고 그냥 호랑이가 강아지를 낚아채듯 확하니 다짜고짜

덤비며 양엄마의 젖꼭지를 물고 빨면서 목을 껴안으며 밀어 재치고 이불위에 쓰러트려 ~ ~ ~ ~ ~ 

 

양엄마는 헌구의 갑짝서런 기습에 놀란듯 하나?

흥분이 꼭지까지 오른듯 가픈 숨을 몰아 쉬며,

날, 죽이던 살리던~

니, -  마음대로 하라는 듯,

아무런 반항없시 이불 위에 팍 쓰러저버리고 백기를 들고 눈을 감는 것 같다. 

그러나 기어들어 가는 듯한 목소리로  

헌구야!

니, 이러면 안된데이~ ~ ~

날, 우짤라꼬 이라노?

 

그녀에겐 아직, 마지막 약간 남아 있는 자제하는 갈등이 시키는 최소한의 마음이 발버둥치는 

규범(規範)소리를 내 뱉터며 울먹이는가?!

말로선 거부하는듯 하지만 행동은 참고 기다렸다는 듯,~ ~ ~

 

이젠 서로 누가 먼저라 할것도 없시 적극적으로 뼈가 어스러지도록 서로가 힘껏 껴안으며- - - 

두남녀의 육체엔 순간 정욕(성욕)기름에 불을 붙친격이라!

입을 서로 빨고 혀를 서로 입쏙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헌구는-  

다시 젖을 물고 할트며 그냥 양엄마를 깔고 뭉게고 두 남녀는 서로가 육체를 탐할수 있는데 까지는

밀착될되로 밀착하여 자꾸만 끝도 없시 서로를 물고 빨고 쪽쪽거리며 몸부림을 칠수 있는데 까지는

서로를 향해 몸을 뿌르르 떨고 죽고 살기로 서로 먹고 먹힌다.

 

그간 헌구는 나이 답지 않게 일찍히 오형제(다섯 손가락으로하는핸드풀레이등)로 자기 중앙청을

잘연마하고 푸로 외입쟁이들을 능가할 만큼이나 그기술을 숙련되게 일치감치 강철처름 단련해와 -

헌구의 짝대기 같이 딱딱하고 잘 달구어진 가운데 칼날이 힘이 넘처나고 자유자재로 자기를

자동조절사정(射精)하는 능력까지 있으니~

 

사정없시 양엄마의 그 깊은 가운데 (ㅈㅗㅈ)케이스를 찾아 거침 없시

확,찌르고 칼을 집어넣어 뭉둥이로 사정없시 흔들흔들 개잡듯 휘둘러-

양어마이 그시기에 뚜더리고 처들어가는 솜씨는 일류 야구선수가

홈런을 사정 없시 때리는 기술은 저리비키가라인데~ ~ ~ ~

헌구는 그간 자기만이 홀로 숙달해온 성(性)기술솜씨로 자신의 흥분을

차분히 다루며 조루현상없시 서로의 극치감을 가저오는 사정(射精)을-

성관계의 완급 조절을 잘해나가며,밑에 깔려서 죽을뜻 흑흑대는 양엄마의 표정을 깜깜해서

보이지는 않지만 느낌으로 즐겁게 내려다 보며 서로의 절정감을 잘 맞추어 가면서 기막히게

궁뎅이를 팍팍처 흔들어 되니- 고요한 밤,  죽기 살기로 둘이가 떡판을 치는데~ ~ ~ ~ ~ ~

 

배와 음부가 또 부랄이 부닥치는 장단 소리가 오묘하게 찔벅거리는 쪽쪽합주(合奏)가 정염(情炎)에

불타는 오케스트라 연주인양, 그 야릇한 소리가 밤공기를 타고 조용한 시골마을로 사방을 울려 퍼저

나가지만 아랑곳 할 정신도 없다. 

 

양어마이는 헌구배아래 깔려서-

아 ~ 이 ~ 고 ~ 오!

아, 하, 아  ~ ~ 

헌구야! 

나 ~ 죽는다  - 응 -

니 ~ 니 ~ 정말 나, ~ 하 ~ 하, 죽일래? 

아이고 우짜고 ~

아 ~ 와이래 좋노~

헌구야 응, ?! 

아,~ 어마이요!

나도 미치고 환장하겠네 ~ 요 응~

그래 그래 니도 그렇탐-

야야, 그래 이왕 하는걸,

사정보지말고 더 힘차게 팍팍, 날, 죽을때까지~

죽을때까지 패 죽여보레이!

이래 맞아 죽는 다면 행복하게 천당가겠데이-

 

헌구야!

난,~ 난 ~ ~

애, 아범 죽고 십여년간 수절하며 여자로서 홀로 살며 얼마나 포원진 일이데?

 

아이고 오늘 나, 원대로 한번 ~ 응 씨원하다.

아~ 하~ 앙 ~ 니죽고 나도 죽자!

우리 이러다가 그마 같이 죽어버리자 응, ~ ~ ~

그래-

야~

이놈아!

잘팬다 잘패 - 아~

야, 알았 ~ 소 ~ 으 ~ 응, 두 궁뎅이가 함께 흔들~흔들~꽉 ~ 팍!!!

 

어마이, ~

좋치 좋아 ~요?

그래,

야 ~ 아 ~ 아!

헌구야, 서방죽고 십년만에 처음 썩어 보는 살(피부)맛이라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다 응, 

그마 ~ 날, 콱 - 숨통을 끈어버리라 끈어버려 그럼 얼마나 좋게 눈감나?

아이고, ~ 아이고 응, 응, ~ 흑~ ~  

 

그녀는,

드디어 아리랑고개를 넘어가며 대성통곡의 울음뽀가 터지니- !

미친듯 사지를 뿌르르 떨며 있는 힘을 다하여 헌굴 껴안고 매달리며

웃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알아 들을수 없는 신음소리를 옹알거리고- - -

환희의 절정감에서 짐승처름 야릇한 괴성으로 울부짖으며!

헌구의 허리가 꺽기도록 다시 껴안고 입에 거품을 물고-

눈에 흰동자를 깔곤, 십년만에 둑이 터지는 절정감에  차, 

어이할바를 몰라 기절할듯 발광하곤~ ~ ~

 아이고 십년 긴세월에-

너무 오랫간만에 그것도 팔팔한 힘찬 총각 맛을 그녀는 숨넘어 갈뜻 숨을 몰아쉬며

헉 ~ 흑, ~ 으응~ ~  심장마비에 가까운 소리 "휴" ~ ~ ~ ~ ~  ~ ~ ~ ~ ~ ~ ?!

 

과부가 그동안 오래참고 숨어 있었던 정욕의 죽은 화산(休火山)불길처름 거침 없시

"아이슬란드" 화산처름 한꺼번에 터저 폭발하였고-

어느때인가 이루어질 여자의 털요강(女子陰部)만을 늘, 생각하며 벼루고 꿈구어 왔던 헌구는

드디어 양엄마로부터 이성간 직접성교의 처음실기(實技) 기회를 잡아 남성으로서 무참하게 여성을

짖밟는 정복자의 실력을 발휘하면서 육체를 통한 쾌감을 만끽하며 헌구는 드디어 이성간의

성교소원을 이루게 되었다.

 

정욕으로 불타던 그 순간은 서로가 서로를 오로지 탐하는 짐승이 되어버린- 

두 남녀는 나이도 신분도 모던 것을 뛰어 넘고 그저 암놈과 숫놈으로서 몸부림을

칠대로 치다간 지치고 지처서~~~~~~~~~~~~~~~~~~~~~~!

이윽고 그녀는 헌구를 꼭 껴안고 있던 손에 더 이상 힘을 주지못하고 힘이 빠지면서 쾌락의 긴장감과

가슴압박에서 서서히 해방되자 눈을 스르르 으면서 기분좋은 피로가 몰려와 손을 풀고 사지가

축 늘어지는데-

앞으로 이 두남녀의 일을 어이한다?!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아이슬란드화산폭발)

     -계속(갈등47)- 

 

         -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