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13) 한잎 낙옆

단해 2010. 10. 5. 23:18

덕순과 구정이 이혼후 재결합하였으나

다시 재출발의 삶을 살고저 하였지만

갑짜기 구정의 죽음으로 홀로된 덕순은~

 

난 ~ 난 ~ 난,

그렇게 그를 사랑하였 건만

무심한 그댄 한잎 낙옆 되어

 

그대만 아는 기약 없는 길

먼저 떠나 지금은 어디론가 

날으고 흘러서 해매고 있는지

 

되돌릴수 없는 생명 끊 노아

삶과 죽음 공간에 뜨 있나요

시간은 변치 않고 영원한데

 

사랑과 삶은 내 어이 이다지,

그림자 없는 시간처름

님은 가버리고 나만 홀로

 

까막케 이젠 다, 타버린

내마음과 이 육신을~ ~ ~ 

어이하리 어찌하오 무정한 세월이여!

 아름다워 슬픈 여강..어쩌면 다시 볼 수 없는 그...

nk923bea@hanmail.net

남경 작시

갈등 58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