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28) 하품하며 잠간쉬어가는 고개

단해 2019. 8. 1. 00:00

밥먹고 할 일 없는 셋놈의 대화


세상사는 재미가 시들해 술을 친구삼아 술에 찌들어 콧빽이가 샛빨간

똑 같은 셋놈이 만나서 오늘도 술타령을 하며 한놈이 힘자랑을 한다.

나말이야! 

아직은 아무리 술마신들 야구 방망이가 술에 안취해 근육질이 탄탄하다고,

어렵소?

그렇담 니 어부인께서 꾀나 좋아하겠군ㅎ,ㅎ,

그야말이라꼬?

꿍꿍 앓고 죽는 소릴하지 ㅋ.ㅋ. 

어젯밤에 4번이나 등산길 갔더만 아침 밥상이 확 달라젔드라꼬 으쓱~

그래에~ ~

야! 니 그정도 등산길 가지고 나앞에서 중앙청 똥 폼잡나?

일마야! 난, 갔다오고 오고갔다를 6번이나 했더만

상다리가 찌그러질라 카드라 흐으 음음~ ~

그런데 넌, 왜 입닫고 남의 삿타리 귀동냥만하지?

"..................................................................."

착가라 앉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난 겨우 한번 했어~

그래? ㅎ,ㅎ,

허~ 그럴줄 알았다ㅋ.ㅋ.

자식 이젠 다 됐구만ㅋ.ㅋ.

먼저 말한 둣놈이 야! 그럼 아침 밥상은 뻐언~ 했겠다.

치! 그야 보나 마나겠지~

된장에 김치나부랭이나 처먹어 비웃듯 또 낄낄된다.

글세~

마누라가 아침이나 하게 인자 제발제발 좀 빼달라고 사정을 하던데!

뭐라꼬???................................................................................


여자란 없을 땐 허전하고

하나 있을 땐 부족한 듯하고

둘 셋일 땐 고달프고...

사내들 고 맘은 찌랄같아 ㅎ,ㅎ,

하지만 여자 맘인들 사내와 다를까?


1) 그 연극 배우들 연기(演技)가 폼이 좀 났나?


참 기막힌 쇼맨 슆에 세상이 잠간 눈이 휘동그레젔다만,

트럼프가 주연, 정은이가 조연돼 짝짝꿍~

또 한사람은 두 장단에 "엉거주춤" 눈치보기

(판문점에서 눈가림 엉터리 평화쇼가 절묘했나?)

비핵화는 물건너 서서히 동결로 갈 것같다만,

트럼프의 재선과 노벨평화상의 욕심에

각본에 따라 세상사람 정신 획가닥 만들다.

글세, 셋님이 춤은 요란했건만 어느 것 하나라도 제대로가 될까?

(평화 평화 환상과 꿍꿍이 속에 가는 길이 불투명해 불안하다)

속셈이 서로 서로 다른 춤사위에 새우등만 터지는 꼴 날까 두렵다.


2) 탈북민을 이제와서 귀찮다고 괄시하는가?


하나원 (탈북민 정착교육기관) 

20주년 생일잔치에 장 차관도 안가고 취재도 봉쇄했다나?

하나원은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의 제2고향이라 할 것이다. 

지나간 정부에서는 육성하고 융성한 대접을 해줬지만~

문정부들어서고 정은이와 가까워진 만큼의 거리가 멀어저

서러운 냉대를 받고 있다.

천덕꾸러기가 돼 고립무원하고 처량한 신세로 전락(轉落)했버렸나?

언제는 자유 대한이 좋다고 열불나게 환영하고 막오라고 손짓 하더만,

북의 인권말살과 공산독재의 핍박을 피해온 증인들이거늘 이제와서

(3만여명이나 정착해 있는 같은 국민을 차별해 귀찮은 존재로 괄시가 웬말?)


3) 똑똑한 일본 멍청한 대한민국인가?


일본의 대 한국 수입규제는 예고된 참사였다.

아무런 예비준비와 계획성 없는 문정부가 자칫하면

우리 먹거리인 기업이 줄도산 나게 될지도 몰라?

일본은 서서 아픈 곳만 골라 찔렀고 또 더 찌러려한다.

무대책인 우리는 누워서 큰 한숨만 쉬는데 일본은, 무섭게

우리를 노려 보며 니 죽을래? 살래? 정신들 좀 차리라꼬?

글세 누굴 원망하고 탓하기전에 우리를 냉정히 되돌아봐야할 때다.  


입가진 사람, 말이야 누군들 다 말못하나? 실제적인 해결이 문제다.

국가나 개인이나 당한 만큼 서로 갚아주는게 오히려 예의라할까?

강력대응 운운 참 웃기고 한가한 이야기다 당장 죽어봐야 죽는줄 아나? 

국제사회는 힘이 바로 정의이고 평화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들보다 힘이 있어 봐라 감히 어느 누가 우릴 가지고 놀아?

국가간에도 물론이지만 부부간사이도 서로 "신뢰"가 깨지면 이혼도 한다.

북한과 대화하려고 간절히 애쓰는 자세로 일본과도 실용적인 해법을 이끌어 내야 한다.  

니잘했니 나잘했다 따지고 니것 내 것 챙길려해도 "자존심"이 밥안먹여 준다.

정치적인 것은 정치적으로 전략적 치밀하게 하나 하나를 떠벌리지 말고 조용하고도 은밀하게 

(퍼줄을 서로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잘맞춰 해결하는 길 외엔 다른 방법은 없다)

국민을 니편 내편 편갈라  반일(反日) 애국감정을 자극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바보가 되지말라!

경우를 따저들고 한쪽을 굴복시켜 강제적으로 따라오게하는 길은 없고 그러자면 전쟁의 승리뿐이다.

재난(災難) 수준인 현사태를 자초한 멍청한 외교(外交)로 국익손상과 국리민복을 해(害) 치고

기업(企業)들만  옥(獄) 쪼여서는 절대로 안될일이다. ("이유 불문하고")

이런 난제(難題)를 슬기롭게 풀어가는 것이 문대통령의 몫이고 정치적 역량(力量)이다.


4) 매일 좋다고 끼고자던 마누라를 2살베기 "아들" 앞에서 무차별 때렸다꼬?


외국(베트남) 여성에게 힘들게 장가가 애도 놓고 잘산다는 소식 들리면 좋으련만,

2살베기 아들 보는 앞에서 지가 좋다고 매일 끼고 자던 마누라를 때려 갈비뼈까지 뿌터렸다니

애는 바들바들 무서움과 공포에 떨고 도망~ ~ ~ 도망해봤자 그 방안이지만,...

어쩌면 사내자식이 지 기분되로만 아내 인권과 인격은 일체 무시하고 그렇게까지 할 수가 있나?

당연히 말과 문화가 차이있는 것은 서로 이해하고 품고 살아가면 세월이 약일텐데!

이번 베트남 아내 폭행사건은 주한(駐韓) 100만 외국인 이주여성들에게 큰 충격이다.

국가는 해외여성들이 한국남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아 가도록 모든 것을 세심하게 배려해 불편없도록끔

보장하고 보살펴줘야 한다 (나라 망신, 한국남자 도매금으로 매도되지 않게)

(세계 각처에서 대한민국으로 시집오고싶어지는 제도장치가 잘된 나라를 만들어야 하겠다)


 

-지금-

나랏 삶림이 참, 걱정이로다

이북과 중국만 가까히 하려다

미국과 일본을 멀리하게 된다면,

(만일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 국민의 (안보.안녕) 운명은)

어느나라 누가? 열강속에서 우리 스스로 자국보위(國保衛)는 아직은 어렵다.

문정부가 지향(指向)하는 길이 불투명해 불안하다 무엇을 목표로 정치를 하고있는 가?

김정은이 신형 미사일 쏘며 남조선 자멸(自滅)을 협박해도 반박 한마디도 못하는

청(靑)은 동네에서도 얻어 맞는 동북아(東北亞) 호구(虎口) 신세로 전락한 것같다.

우리가 중국엔 약1천년 일본엔 약36년간 역사적으로 직접 핍박(逼迫) 받은 경험이 있다.

(해방전후 미국엔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아왔았지만 아직까진 압제(壓制)당한 경험은 없다만)


그러나 우리가 2차대전후 해방당시 떠돌던 역사적인 말을 되씹어봐야 한다.

당시의 소련(러시아)놈에 속지말자!

뙤놈(중국)은 되나오고!

일본놈은 일어난다!

"조선사람 조심해라 미국놈만 믿지말고"


그 잘난 꼴값 떨고 있는 정치인들이여~

우리가 우물안 개구리가 돼서 지금 서로 내부에서만 총질할 때인가?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눈을 크게 더 뜨고 사방(四方)을 보며 정신좀 차리자!!!

(우리집 마당이 다시 열강들의 놀이터로 가마솥이 펄펄 끓고있지 않은가?)


@ : 저가 8월 2일부터 6일까지 휴가로 그 기간 안에 답글을 드리지 못하게돼 죄송합니다 돌아와서 찾아뵙겠어요

2019.8.01

-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