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오월엔 누가 제일 행복하나?

단해 2019. 5. 1. 00:00


오월의향기


갈바람 샛바람

비바람 살랑살랑

파아란 하늘 흰구름

뭉게 덩실 춤추네


꿈 많은 오월여왕

녹색드레스 멋 있도다


꽃 마담 장미 까시 

붉은 정열 불태우고

라일락 은은한 향기

사랑을 맹세하누나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감사감사할 날 이리도많아


한숨이 왜 나오나 내 주머니 찬바람

찬란한 햇살 아래  나만 고달픈가

벌 나비 꽃들 사랑 행복하건만


장미 라일락 향이

제 아무리 향기롭다 한들

엄마 젖가슴향이 제일 좋아

우는 아기  울음도 뚝 끄친다


오월에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구더냐

그야 좋은 아내를 맞은 신랑이리라


하늘과 땅에 가득찬 우리들 소망 

희망을 부른다 오월은 울 엄마 


오늘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공주는 19도이고 구름이다

 2019.5.01

-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