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중국판 세월호사건은 어떻게 처리됐나?

단해 2016. 5. 25. 12:11

이웃나라 중국에도 한국판 세월호와 같은 사고사건은 있었지!


정원(定員) 534명인 동방즈싱(東方之星)호가 (458명을 태운 중국(中國) 쿠루즈여객선)이~

장쑤성 난징(南京)을 출발해 충칭으로 향하던 이 배가 젠리 현 구간이르러 양쯔강에서 침몰했다.

그중 14명만 구조되고 444명이 사망실종한 사고가 지난 2015. 6. 01. 오후 9시 30분쯤(현지시각)

발생한바 있다.

 

승객과 승무원 454명을 태운 대형여객선 동팡즈싱(東方之星)호가 비와 안개 돌풍으로 인해 배가 뒤집혀

침몰했지만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선장은 구조신호도 보내지 못했고 다행히 그 배에는 한국인

탑승자는 없었다는 것이 지난 2015년 6월 03일자 도하 각신문 방송에서 긴급 뉴스로 알려진바 있다.

 

사고 당시 정원초과는 아니었지만 선장과 기관장 등이 먼저 탈출해 육지로 나왔기 때문에 이 배도 한국의

"세월호식 대응을 한 것이 아니냐란 의혹을 받고 있지만" 세월호와 달리 갑자기 배가 전복된 상황이라

선원들만 비난하기는 어렵지 않겠나 란, 관측도 나온바 있다.

물론 중국당국은 리커창(李克强)총리가 현장에가 구조작업을 지휘하고 구조작업에 필요한 바지선 등,

선박84척과 무장경찰 1000여명을 투입해 사고수습에 나선바 있다.

 

사고난지 4일째 경과하였지만, 더 이상 생존자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생존가능시간 72시간이지나서,

이젠 혹시나하는 기적을 바라며 곧 바로 선체를 뚫고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사고 당일 배에서 빠저나온 14명이 생존자 전부이고 최악의 경우 사망실종자가 444여명에 이를 것이다.

 

구조 당국은 3일밤 고심 끝에 물 밖으로 드러난 선박 바닥에 가로55센티 세로60센티의 구멍 3개를 뚫고

잠수부를 투입했다. 섣불리 구멍을 내면 선박내 에어 포켓(공기층)이 손상 우려도 나왔지만 한국의 한국식

세월호와 같이 잠수부가 물속을 찾아 해매는 늦장 구조 방법은 너무 느리고 비현실적이라 판단 한 것이다.


사고 발생 48시간이 지나서 배를 절단한것은 선박 고정 등, 사전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이었고 대형크레인선

2척이 전복된 배를 철선으로 묶은 이후 구멍을 뚫었다.

"한국에선 72시간이 경과해도 생존가능성을 열어 두고" 중국과 같은 신속한 확인과 구조방법을 동시에 실시하는 것을 유족및 기타 세력들이 연합해 격렬히 이를 반대함으로서 수색작업이 늦게 진행되는 잠수부의

늦장구조방식에만 의존해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생존가능성자의 구출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세월호 사고 당시 우리 당국도 과학적인 생존기간이 지났다 판단되면 선체를 절단하거나 인양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했지만 유족측과 기타의 사람들이 반발해 잠수부의 직접 구조방식을 고수함으로

이런 전격적인 구조와 확인을 동시에 할수있는 방법의 신속한 (확인과구출할)기회를 갖지 못해~

많은 갈등과 함께 세월의 낭비와 수많은 사람의 수고로움으로 너무나 큰 비용을 쓰가는 아쉬움이...

지금도 우리는 해결하지못하고 화합하지 못하면서 갈등하고 (끝을 못내) 사건은 계속돼 가고 있다.

우리도 (선체 내부의 확인과 구조를 위해) 적극적으로 이와 같이 대처했드라면 결과를 속시원하게

신속정확히 바로 알수있어 후유증이 오늘날까지 이렇게까지 길게 끌지는 않았을 것같다만!

 

중국 당국은 우리와 달리 생존시간이 지난후 실질적으로 생존자의 구출작업보다는 현실적으로

회생자의 유해처리와 장례준비 등을 위해 이미 (희생자처리준비)를 바로 본격화 한 모양새였다.

하지만 탑승객 가족들은 배가 갑자기 전복됐기때문에 배 안에 다수의 에어포켓이 존재할 것이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배안에 공기가 있다면 생존가능성이 있다고 우리세월호유족들처름 생각해 이를 

강력하게 반발하며 반항하고 항변하도 했지만~ ..............................................................................

물론 침몰한 물속 배 안의 상황은 직접들어가보지 않고서는 아무도 사실을 정확히 판단하거나 알수 없고

바같에서 보는 사람의 바램과 희망인 것은 중국이나 우리나 다 같은 사람으로서 세월호유족과 같은 심정으로 다를 바 없었다.

 

사망자 가족들은 당국이 사고 현장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생존자 사망자 실종자를 제때 알려주지 않은 것에 분노했다. <물론 당국은 원활한 구조활동을 이유로> 사고 현장에서 15킬로 떨어진 지점으로부터 차량의

통제를 차단했고 가족들은 멀찍암치 떨어진 양쯔강 강뚝에서 전복된 배를 지켜볼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날 사고직후 제일먼저 탈출한 선장 장순문(張順文 52세)씨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고 그와 재혼한 부인도 사고선박의 객실승무원인데 생사를 알수없는 상황이었다 한다.

 

중국 구조 당국은 5일 오전 9시쯤 3층짜리 구루즈여객선 동방의별호를 물밖으로 인양했다.

사고후 4일만에 인양작업을 완료했으니 우리의 세월호사건과는 너무나 신속하게 처리한 상항이 대비된다.


지난 1일밤 9시 28분쯤 승객과 승무원 454명을 태우고 침몰한후  불과(83시간 30여분만)선체를 인양해서 모든 사실관계를 직접 눈으로 피해자가족등, 바로 확인하게 했다.

뭍으로 인양된 배를 확인하는 유족들은 물론 그 실망감에 망연자실해 할말을 잃어 한숨만 토하고 눈물만....

생존할 수 없다고 판단된 사고난 그 자리에 차라리 배를 바다에 묻고 해상위령공원을 만들어 후세사람들께 경각심을 잃깨워주며 한꺼번에 희생된 사람들의 명복을 상시 빌어줄수있는 귀감이 될수있는 장소를 만들었으면,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중국판세월호나 한국의 세월호도 차라리 어땠설까싶다만!


중국당국은 4일밤 생존가능시간 72시간이 지나자 곧 바로 선체인양작업을 해 5일 오전 7시부터 뒤집힌

선체를 바로새우기 시작하면서 9시쯤 선체를 물밖으로 끌어 내는데 성공했고 이 작업전과정을 어떤 의혹과 

오해를 배제시키기 위해 관영CCTV는 국민 모두가 시청가능하겠 끔 이 장면을 공개적으로 생중계했다.

 

우리의 (세월호는 빠르면 침몰된지 1년7개월만인 금년 9월에 가서야 인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우리에 비하면 중국은 사고수습을 너무나 현실적으로 정말 번개불에 콩꾸어

먹기식이다, "과학적으로 이미 생존할 수 없다고 판단됨에 따라"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게 하고 따라서 피해가족의 반발을 억제하면서 슬픔을 최소화 시키는 반면 사고 정리를 신속처리해 유족들의 궁금증과 아픈 마음도 달래주면서 이로 인한 사회적 동요나 흉흉한 민심도 사고로부터 빨리 정상화하기 위해 사건을 절대로 더 끌지 않게하고 과감히 강력하게 "실용적(實用的)인 현명한 조치로" 다소 일방적이지만 갈등을 마무리하고 사고 사건을 당국은 잘 대응한 것같다. 따라서 피해가족들의 끝없는 요구사항을 다들어주기 좋은 해결방법은 세상에 결코 없을 것이다.


물론 중국의 세월호는 2200톤급이고 우리의 세월호는 6825톤급으로 크기와 환경의 차이는 있다,

중국이 무엇보다 빠른 인양결정은 그들의 생사관(生死觀)을 보는 시각이 우리와는 차이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배후에 강력한 상명하달 시스템을 갖춘 중국공산당정부가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중국정부는 생존가능 시간이 지나자 곧 바로 사태를 현실적으로 인식해 대응처리할 것을 결정했지) 


상황은 분명히 우리와 다르지만 한국의 세월호사고수습방안과 감히 비교할 수도 없는 전광석화

(電光石火)와 같은 결단으로 과감히 현실적인 방안으로 사건을 처리해 깨끗히 여론을 잠재우고

해난사고사건결말(海難事故事件結末)을 효율적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해 단기간에 슬기롭게 매듭지었.


사람사는 세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어느 나라를 막논하고 일어 날 수 있는 육해공(陸海空)의 교통사고를

한국과 같이 유난서럽게 유사이래 처음보는 사고인 것처름 나라가 뒤집힐 듯이 마치 전쟁이나 난 것처름,

분노와 증오를 폭팔케하는 유족과 함께 언론 및 더불어 사회에 편승한 불안분위기조성과 반발을 부채질하는 

일부세력들이 연합한 그 후유증적 여진(餘塵)을 중국은 이미 한국판 세월호사고사건에서 보았기때문에-

따라서 냉정하게 모든 일처리를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사실과 과학적 진실에 기초해서" 미리 머리와

꼬리를 처음부터 바로 싹뚝짤라 그들 나름되로의 中國식 事故後遺症을 미연에 막으면서 현명하게

사고사건을 (최소화해) 단시간내에 처리해 냈다.


그의 우리와 비슷한 事故事件을 그들은 불과 몇일에 신속히 끝낸 일로 그들의 국가사회에서는 벌서 망각의 세계로 흘러간 옛일이 되게했다. (한국판 세월호는 사고 유발자의 처벌과 피해가족의 보상 등, 법적으론

재판도 다 끝나 사실상 원인과 결과가 명백해저 더 이상 밝혀질 것도 없이 사건은 종결되어야할 수순이지만, 유족과 일부정치세력들이 아직그 여파를 비현실적으로 대처해 끝도 없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계속끌고가며 사고사건과는 아무런관계도 없는 제삼의 선량한 모든국민에게 피해와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어

뭔지모르게 사건종결보다는 (대선때까지) 어떤문제만을 자꾸 이르키고 있는 것같은 생각이 들게까지 한다.


정부나 어떤 정책을 결정해야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모든걸 감안하드라도 압박과 비난에 굴하지말고

적당히 인기에 영합하지말며 이눈치 저눈치 보지않고 공정하며 형평성에 맞는 옳다는기준에서 내린

결론은 채임을지고 여론에 좌우되지말고 서섬없이 결단해 시행하는 굳은 정책적인 신념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바르게 일을 처리할때의 부작용은 곧 바로 그 모든 오해는 풀려가고 전체 국민이 납득할 사필규정

(史筆規定)으로 귀결(歸結)하게 되어 그만하면 잘됐다라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게 해야하지않겠나???

정부공직자는 모든국민이 볼때 상식선에서 경우에 맞는 처사(處事)라 공감할 수 있게 일을 처리했어야 한다.


한국 세월호처름 단순 해난교통사고를 너무 많은 국가적피해와 사회민심을 이반시키는 후유증은?

일반적인 해난교통사고 처리에 있어서 세계에 그 유래가 없다. 그러니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은...............

우리가 정말 이런 사고나 기타에 있어 그간의 모든 재난사(예를들어 애국지사 전쟁참전용사 의사자) 등등과

비교해서 형평성에 맞게 올바른 보상처리를 그분들께도 균등하게 이와 같이 예를 갖추어 잘처리했는가???!!!

유독 5 .18 민주화와 세월호등등에 비추어 국가사회를 위해 순국하신 분들께도 공평치 못한 그간의 보상처리는 이분들께 너무 과소평가 되어 이에 비하면 너무 잘못 처리된 것은 아닌지? 자꾸 맘이 쓰인다.

(목소리가 크고 한 없는 힘을 과시해야만 정당한 권리와 정의로운 예우가달라지는 세상인가?!) 

한번쯤 피해자 가족과 더불어 국가사회전체가 감정을 억제하고 편가르기도 하지않은 중심에서

차분하게 이성적(理性的)으로 이젠 성찰(省察)하는 계기를 삼아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진실(眞實)

하게 반추해 우리가 우리를 되돌아 봐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기왕 난 사고사건은 누구도 돌이킬 수 없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 이미 엎지러진 물이다.

도로주어담을 수 없을 바에야 이런 엄연한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드릴줄 알아야지 안타까움에 여러이유로

법과 일반적인 상식을 초월해 도가 넘치는 지나친 반발과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떨처버려야 한다. 

사고 이후 안전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은 사건이후에 늘 똑 같이 따라다니는 수식어적하는 소리지....

속담에도 그런 말은 많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라고 외양간 아무리잘고처놔도 도둑 맞을려면 맞게된다.


예측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누구나 사고 또는 사건은 자의(自意)던 타의(他意)던 불시에 당할수가 있다.

사고사건이후에 아무리 안달하고 어떤 보상을 받드라도 죽은 목숨을 되돌릴 수 없지 않은가?

싸우며 악을 쓰고 통곡을 해 보상을 받아 가는 것은 결국 살릴수 없는 죽은 자의 몫이 아니고 산사람의

것이다. 물론 중국판세월호나 한국의세월호해난(海難)교통사고에서 보듯히

 물속안에서 72시간이후의 기적은 없다.


중국이 사고 바로 직후 72시간 생존시간경과에 맞추어 탑승자 가족의견을 일체 무시하고 침몰선인양 한 것은, 독재적 발상? 아니면 비인간적? 또는 이상적? 현실을 감안한 합리적처리? 등등 말도 많겠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한국세월호는 중국판 세월호처리를 보면서 어떤(反省)을 해야할까?

 

하긴 죽음은 예고 없이 불시에 찾아와 산사람 입장에서는 죽음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긴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원했 건 원치 않았 건 피어 보지도 못하고 일찍암치가면 삶과 죽음의 자리가 먼저

좀 바꾸어 지는게 안타까운 일이지만, 세상에는 그러한 일들이 늘 비일비재(非一非再)한 일이다.

삶과 죽음을 같은 선상에서 동전의 앞뒤라고 볼때 좀 빠르나 늦나 하는 차이 뿐이지!

누구나 죽음은 피할수없이 당연한 것이다. "언젤지 몰라도" 다 같이 한번은 반듯히 너 나 없이

꼭 가야만 할 길이니까!........................................................................................

 세상을 살면서 내가 먼저 내욕심을 조금 줄이고 양보하며 내가 상대의 입장이 돼서 다시한번 배려하고

그 처지가 되어 본다면 서로에게 세상은 한결 평화롭고 다 같이 살맛나는 따뜻한 세상이 될게다.

물론 이런 사고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적절한 대응대책은 잘세워가야하겠지만,

법을 위반하고 상식과 정도(正道)의 기준을 벗어난 해결안은 해결책이 아니다.

그저 분노의 감정에 부응해줘 땜질하듯 수습하는 것은 그때만의 미봉책이 될뿐!

그 후유증은 질병(疾病)같아 길이길이 이어저 많은 사람들께 선례적(先例的)

전염되어 마치 이 같은 사건이 견본처름 되풀이되는 피해 사회에 낳게할 것이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어떤 고통도 그냥 다 한때 잠시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이야! 

"인내(忍耐)한다면 살아 있는 동안 인간이 참지 못할 고통은 없다" 

양쯔강 여객선 침몰/사진=MBN

2016.5.25

-남경-


죄송합니다! 저가 월말까지 출장계획이 있어 그 안에 답글을 못드리지만 방문주신 고마운님께는 돌아와서 인사올리겠아오니 혜량해주시옵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