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유식한 문자로 키스한번 느껴 봐!

단해 2016. 4. 21. 00:02

새봄 새기운(氣運)이 천지(天地)에 열려 이제 벗꽃도

낙화되어가고 푸른잎새들이 에너지를 마구 발산해 피가

근질근질한 4월의 좋은 계절이 춘정(春情)을 유혹하네~

모든 씨알의 잠을 일깨워줬던 춘삼월 이어 4월도 이젠 무럭익어 종반을 향해 꽃잎이 피고 지고

천지만물이 사랑전쟁에 목숨을 걸고 있나?

"공연한 울렁증이 살랑거리는 봄바람 따라 가슴을 흔들어 깨운다

한번뿐인 이 세상에서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고 피터지는 처절한 사랑 싸움과 애절한 투쟁이 자연계에서 

서로 춘정(春情)을 밀땅하지만 우리가 숨겨진 실상(實像)을 보진 못하고 삼라만상에서 그저 느낄뿐이다.

 

저 아름다움을 서로 뽑내고 경연(競演)하는 생기발랄한 많은 꽃의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 꽃들이 엄동설한에 얼마나 많은 모진고초를 다 격으며 인내하고 살아 남아 처절했던 그 모양들이

그렇게 많았던 아픔을 다 감추고 아무렇치도 안케 화려한 예쁜모습으로 당당하게 변신해 환생한 듯,

할 수가 있나? 그런 강한 생존력에 나는 경외심(敬畏心)을 가지고 삶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보게되지만

환하게 웃으며 아름답게 활짝 피었던 벗꽃들이 한꺼번에 낙화돼 시들어 사라저 가니 왠지 허무(虛無)하다. 

 

지상(地上)에 이런 신비한 모든 변화가 신(神)의 작품이라고나 할까? 그렇지 않다면 자연계

숨겨진 섬세하고도 완벽하게 잘짜여진 ("알파고") 가 두렵기도 하고 경이로워 감탄할 뿐이다.

 

단순히 우린 겉으로 눈에 보이는 그 향기와 멋진 자태에 매혹(魅惑)되어 즐겁고 기쁨을 맛보지만,

지금 우리 눈앞에 피여있는  꽃들의 생환(生還) 때까지 보지못한 이면(異面)의 고통서러웠던 그 아픔을

능청서럽게 감추고 있는 아릿다운 예쁜 모습에 뉘라서 그 꽃잎들의 애환(哀歡)을 기나 할까?..........

하긴 우리 사람들도 남에게 말못할 아픈 사정하나 쯤은 다 감춰두고 속앓이하며 살아가긴 마찬가지지!

 

대자연(大自然)에서 무명초(無名草)의 삶이나 우리 인생의 삶 또한, 귀(貴)한 생명은 다 똑 같아

서로가 함께 ("그 인연의 끈인 생명을 존중하며") 서로 좋은 방향으로 공생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그야 당연지사로 오랜 세월동안 이 지구의 주인인 사람 손에서 이 땅을 다루어 가며 언젠가는

이곳도 만원(滿員)으로 넘처나 부득히 인간이 또 다른 우주까지 찾이할려면 인간종족은 그간 현재와

미래도 서로가 죽이는 싸움은 하지말고 이해와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해가면서 협동해 끝 없이

발전하고 후손들을 번창해 가게 해야 하지 않겠나? 그러자면,~

 첫 걸음이 남여가 서로 찐하게 사랑해서 자신의 DNA를

지구와 우주에 부지런히 퍼트려야하는 일!

그러기 위해선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사랑놀음을 기쁘서 가슴이 찟어지도록 아님 슬프서 울며 죽고 싶도록,

그래도 이 세상에 왔다가 정말 단 한번이라도 사랑은 뼈가으스르지도록 찐하게 하고 봐야지 죽어서도

처녀귀신이나 몽달귀신이 되지않고 억울하지 않아 그래야만 구천에 떠돌지 않고 단 한번뿐인 이 세상에서

여한이 남지 않겠다는 생각이 때론 들기도 하다.

 

당신이 누굴 진정 사랑한다꼬?

그러자면 그 첫 걸음은 일단은 눈치봐가며 언제나 상대를 순정으로 대하며 진실로 가까히 다가가,

슬금슬금 속삭이고 마음 속까지 소통해 서로 손잡고 부등겨 안아 느낌이좋을 때를 놓치지 말고 

우선 키스작업부터 해봐야 문이 열릴지 닫칠지가................................................................

감(感)으로 호흡을 살살 맞춰가며 조급히 굴지 말고 옆구리 꾹꾹찔러 슬로우 슬로우 퀵퀵 진행해 봐야겠지!사랑이란 온몸으로 느끼는 섬세한 감정(感情)의 결정체(結晶體)인 예술(藝術)이다.

 

사랑해!!!  분위기를 뛰우기 위해 한번쯤 입맞춤을 고상하고도 유식한 체 중국의 유명한

성의학자 왈(曰) 가로사대 키스(Kiss)로 나타나는 한자성어(漢字成語)의 반응인 즉,

이구동성(異口同聲) - 다른 입끼리 모여서 같은 소리를 내지
좌충우돌(左衝右突) - 입속에서 이리저리 닥치는 대로 부딪처서
설왕설래(舌往舌來) - 혀끼리 서로 왔다 갔다 함으로서
진퇴양난(進退兩難) -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게 떨어지기가 어려워저
혼수상태(昏睡狀態) ― 결국엔 아주 정신을 잃을 정도로 몽롱한 상태가 되어서............


무릇 세상 사내들의 가장 막중한 첫 의무는 무조건 사랑을 위해 목숨을 불태우는 정열이있으렸다.

그 길은 결국 가정을 만들고 지켜서 사회를 이루며 한 나라가 되고 이미 세상이란 지구촌이 형성돼~

인간의 "씨" 가 한알의 민들레 꽃(씨)처름 멀지않아 우주에 퍼저 미지의 큰 세상을 푸르게 할 꿈꿔어보자.

그 시작은 수집어 멈칫 멈칫 두근 거리는 첫 키스(Kiss)가 사랑의 씨앗을 잉태함이라!

 

누구나 첫 사랑은 눈이 반해 입으로 맺어지고 입에서 끝나지만,

살면서 서로가 눈과 입을 (사랑)안에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지상낙원(地上 樂園)이던 천당(天堂)의 삶이던 혹은 지옥(地獄)으로 떨어지던 간에

인간(人間)의 근본적(根本的)인 삶과 행복(幸福)의 씨(氏)는 모든게 사랑품 안에 답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배려해 토딱거리며 포응과 키스를 정(情)들게 매일하라!

세상에 사랑이 충만하면 서로가 화평해 안정되고 희열(憙悅)로 꿈이영걸어가  

種族을 超越해 人間이 너 나 없이 眞實로 사랑한다면 世上엔 分斷도 없고  戰爭도 없으련만,

인간의 꿈인 영원불멸이란 우주에 존재하지 않고 사랑만 하기도 너무나 짧은 우리들 인생이 아닌가?

 

살아 있다는 이 순간의 기쁨을 사랑이란 영원(永遠)이라 느끼며 산동안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남 눈을 의식해 서로 비교말며 내 눈안의 내 세상을 내가 보고 건강하게 살줄아는 삶을 살아야 한다.

 

당신의 한권 인생(人生) 노트는 당신만히 알아서 쓰가야 하는 단, 한번 기회의 작사작곡이 아닌가?

 자기 인생에 대한 소설은 누굴 원망하거나 구차한 변명을 하지 말고 잘살던 못살던 오직 자신의 책임일뿐.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지만 적은 일에도 늘 감사하고 만족할줄 알고 살면 행복한 일생을 살수있으리!

 

지금 우리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정신없이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지만 비우고 버릴줄아는 삶의

지혜와 여유를 너무 모르고 왜 그렇게 허겁지겁하게만 쫓기듯 살고있는 것일까? ( "뭣을 위해 뭣때문에")

잠깐 피었다 지는 꽃처름 사람의 일생도 한 순간의 꿈이지만 사랑은 삶의 축복이다.

 

"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2014.04.21

-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