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당신은 이 날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월16일과 9월28일을)

단해 2014. 9. 25. 00:10

세월호선박의 2014. 4. 16일 (해상침몰교통사고)를 모르는 국민은 아마도 그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곧 다가오는 9월 28일이 무슨날이냐고 물어본다면 고개를 갸웃뚱하며 얼른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치않을 것같기도 하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괴김일성이가 남침해 나라의 국토와 국민이 참담하다못해 처참하게 죽음.

실종. 부상. 실향. 이산. 재산파괴 등등, 우리가 괴뢰군으로부터 저들 마음껏유린당하고 우리국민과 정부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더 갈곳도 없이 남쪽 끝자리까지 밀려나 남해바다에 빠저서

(나라와 국민 모두가 함께) 죽다못해 다급한 숨을 꼴깍거리며 죽을락 말락하였다. 하지만 드디어 

천신만고 끝에 결국은 공산괴뢰집단을 유엔군과 우리국군이 함께 힘을 모아 격퇴시키고 다시

우리의 서울을 만신창이되어서 수복한 꿈에도 잊지못할 역사적인 그날이 (9월 28일) 이다.

 

이날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껏 나라를 보존하고 편히살고 있음을, 이제와서 우리모두가 다 잊고

그간 배곺음을 모르고 너무 잘살아왔기때문에 타성에 젖어 몇달전에 일어난 세월호사고가 엄청나게 크게 보인다.

지난날 우리가 너무나 불행해 생각도하기도 싫어 말이 나오지 않은 큰 아픔을 다 잊고서 나라가 무너저

없어지는 것처름, 그 유족일부가 국민과 정부를  끝없이 혼란에 빠트리고 뒤흔들어도 되는 일인가?......

  

당시 초대 우리건국대통령이셨던 이승만박사와 유엔군총사령관 맥아더장군이 비밀합의 하에, 

인천상륙작전을 결행하였고 성공함로서 북진을 향해 우리군이 선봉에 서서 진격해 갔다.

새벽 3시쯤 한국해병대 2대대 6중대 1소대장 박정모소위와 두명의 병사는 포연이 자욱한 태평로 세종로를

뚫고 당시의 중앙청 (지금의 광화문)으로 돌진해 가, 전쟁중 어렵게 구한 태극기는 웬만한 책상보다도 커서 다루기가 힘들었으나 세 사람은 매달 줄이 없어 서로의 혁대로 밧줄을 만들어 중앙청 돔에 올라가 돌로된

기둥에 태극기를 계양한 게 새벽6시10분이 었다.

 

때마침 추석날이라 휘영찬 보름 달빛속에 물든 태극기는 나라와 국민들 가슴에 사무첬다.

<지금에 와서 9월28일이 서울수복 64주년의 기념일이란 걸 잊지않고 알고있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그때 그 총성, 포연의 연기와 함께 뿌였게 변해가던 달빛아래 펄럭이던 태극기를 여태껏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우리국민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우리국군으로 하여금 미군보다도 제일먼저 서울에 입성하게하여 태극기를 계양할 수 있도록 맥아더장군은

우리정부와 국민의 정서를 충분히 이해하시고 그러한 기회를 우리국군에 먼저 배려해 주셨다. 

(세종로한복판에 있었던 중앙청은 김영삼정부가 역사바로세우기를 한답시고 철거한 것이 유물로서 아쉽군)

 

이 땅위에서 단군이래 우리민족 5천년역사상 가장많은 국가인 25개국의 군인들이  직접 6.25.

한국전쟁에 참여하여 이 전쟁은 국제전으로 비화되어 전쟁을 치렀다.

그 결과 한국군62만명. 유엔군16만명. 북한군93만명. 중공군100만명. 민간피해50만명. 이재민370만명.

전쟁미망인30만명. 전쟁고아10만명. 실향민 및 이산가족1000만명. 당시 남북한 인구약 3000만명중,

절반이 넘는 1800만명이 피해를 입는 비극적인 민족의 대참사이고 큰재앙인 참담한 결과이었다.

또한 물적피해는 전국토가 초토화되는 과정에서 인명피해를 넘는 막대한 손실도 입게되었지!

이때는 우리가 지푸라기 하나라도 잡을 수 없었고 너무나 기가차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으며

많은 가족이 서로의 죽음에 슬퍼할 기력도 없었고 당장 춥고 배곺음을 해결할 길이 없어 막막하였다.

모두가 비통한 마음에 한없이 슬펏지만 정말로 너무 큰일을 당하면 말과 눈물도 나지오지 않았지!

(이런 참담했던 큰 재앙을 다 잊어버리고 지금 우리가 세월호에 너무 올인하고있는 걸 되돌아 봐야 한다)

 

1950년 6.25전쟁발발이후 1953년 7.27일 군사정전협정이 체결되어 현재까지 휴전상태로인,

한반도의 전쟁은 언제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몰라 아직도 우리들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우리가 휴화산(休火山)위에서 언제 폭팔할지도 모르는 위험속에 조마조마하게 살아 가고있음을

우리국민 모두는 (우리국토가 통일되어) 그런 위험이 사라질때까지 늘, 잊어서는 않된다.

 

선조님들께서 수백만명의 목숨과 재산을 한꺼번에 다 잃고 폐허속에 그 참담함과 비통한 고통을 격으며

이르킨 이 나라를 우리모두가 더더욱 잘살고저 발전시켜 나가야지 이제와서 어떠한 이유로도 흔들고 발목

잡아 나라를 혼란시키고 국민간의 갈등을 부추기며 우리의 삶을 후퇴시켜 어렵게하는 일은 절대로 안된다.  

 

(우리국민이 애톳해 하고 지금까지 배려해주어왔기 때문에 세월호 유가족은 그간 강력하게 "진상규명"

의사표시를 지나칠만큼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 충분히 행사해왔고 지금도 광화문과 청와대 앞에서

언제 끝낼지도 모르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유족들이 알고싶어하는 그간 사건사고의 <진상규명>은 세월호의 재판과 수사과정에서

그의 다 밝혀지고 있는 실정이다.

검찰 수사결과는 세월호가 불법증축. 과적. 허술한화물결박. 평형수부족. 운항미숙으로 침몰했고

구조과정에서 선장과 선원들이 승객은 놔두고 자기들만 도망갔고 해경은 선체내부 진입훈련이나 

상응한 장비가 없어서 적절히 현장을 대응못해 참사로 빗어진 것이 수사결과이다.

사건사고의 핵심적인 포인트는 다 밝혀젔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같은데-............

 

사고의 성격이나 드러난 사실을 보면 그 이상 더 뭣이 있을 것 같지도 않지만 또 특검을 하고 그기다가

수사권 기소권까지 달라고 한다면 이것외  "그걸 밝힐 의문사항이 뭣인지를 명백히 제시해야 하지 않겠나?"

(야당과 유족은 그냥 진상규명이라고만 하지 뭘 어떤걸 밝혀야하겠다는 걸 분명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이간질시키기 위해 암약하고 있는 불순세력들이 아마도 헛소리를

퍼트려 진실인것처름 회자되고 있는 대통령의 7시간 이 사건과 관련하여 뭐가 그래 중요한

문제인가?  대통령의 24시간은 불철주야로 항상 공적인 시간으로 볼수있다.

또 아니할말로 대통령도 사람이니 개인적인 사생활의 시간을 가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 박근혜대통령만큼 사생활도 없고 사생활이 불행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세월호사고중이던 그 7시간대에 대통령께서 연애나 하고 조난자를 구하지 못한 것처름

매도하는 불순세력 및 야권과  <설훈> 새민련의원이 하는 짓꺼리의 말 좀 들어보소!!!

그 인간이 하는 말은 나는 대통령이 연애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왜? 그 헛 소리를 민생국정을

논하는 엄숙한 공식석상에서 국민들께 비밀을 폭로하는 것처름하여 혼자만 깨끗하고 잘난체 말하나?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이용해 일부러 국민의 갈등에 의혹을 더 부풀리려고 헛소리를 퍼트린다.

 

내가 설훈의원 의 말을 받아 그대로 인용해 바꾸어 "설훈" 과 같이 헛소리를 해본다면-

설훈의원께 <당신이 숨겨둔 첩에서 혼외자식이 둘씩이나 숨겨두고 었다는 걸 나는 믿지는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다르나? 그러나........하면서 그 사실이 진실인 것처름 뉘앙스를 풍기며

국정석상에서 진실인양 폭로라고 하니 그 자질이 참, 국회의원깜인지 모략꾼인지 의심서럽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차례의 헛방귀를 많이 끼었지만 이회창부인이 어느 기업에서 몇 십만달라를 받았다고

허위사실을 폭로해 수감생활을하였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년간 출마에 제한받았던 인간이 아닌가?

자신의 그 많은 허물은 반성하지 않고 또 국회의원이 되어서 @ : 버릇 못버리고 날뛰는 꼻이 한심서럽다. 

 

그렇다면 대통령의 그 7시간때에 문제인 박영선 설훈 기타야권 등등 대통령을 비난하는 당신네들은 어디서 뭘했나? 그리고 세월호유족들도 그 시간때에 어디서 또 뭘했나?

당신들도 그때 그시간을 한번 까발려봐! 

남의 사생활을 까발릴려면 자신의 사생활부터 밝히고 자신이 하자가 없이 깨끗해야 할 것이다.

 

당신네들 말대로라면 그때 팽복항에가서 왜? 죽어가는 사람들을 당신들은 직접 구해내지 못했나?

설사 당신네나 대통령과 정부기관 등, 다 간다 한들 그기서 바다에 뛰어들어 구할 수 있는 일 이었나?

그때는 모두가 뒷짐지고 행방불명이었다가 왜 이치에 닿지도 않은 억지소리로 나라 망신을 시키나! 

대통령7시간때의 일 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일과는 국가기밀사항으로 밝혀야할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산케이신문고발사건에서 검찰조사로 이미 다 밝혀젔고 확인되었음애도 그따위말을 하는 저의는 뻔하다.

 

대통령은 그 시간때에 정부입장에서 최선을 다했고 몇차례의 팽목항 방문과 유족들을 청와대에 초치해 

위로하며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 할만큼 다했다. 더 이상 뭘 바라고 어떻하라는 거냐?

내가 대통령이라도 당연히 그 이상 할 수 없는 게 대통령의 입장이고 더 이상 유족을 면담할 필요도 없다. 

야당과 유족들을 면담해봤자 말도 안되는 무리한 요구의 되풀이로 그들만의 숫법은 눈에 보이지 않은가!

대통령을 만나고 난후는 새로운 잡음과 비난꺼리만 만들어 더욱 흔들어 됄 뿐인것이 뻔하지 않은가?

 

세월호사건을 두고 말이너무 많은데 해결방법은 그들이 무슨 특권을 가진 특별한 사람들인가?

어떤 형태이던 사정은 다 제각각이지만 우리 모두는 부모형제자매친지 등의 죽음을 격어보았다.

법이란 만민에게 공평해야지 그들에게만 맞추어 특별법이니 뭐니 할 것없고 단순화 해결하면 된다.

 

<사공이 많아 배는 이미 산위에 있지만, 유족들의 받아들일 수 있는 의견만을 참작하고 기타

받아드릴수 없는 의견은 당연히 일체 배척하여 헌법이정한 현행법 범위에서 원칙과 일반 국민의

상식선에 조율해 국회에서 이눈치 저눈치 다 무시하고 "땅땅" 의결처리하면 된다>

 

유족과 야당은  (대통령)을 비롯해 관련 정부관료 및 국회의원 등, 자기들 맘대로 의심해서

확실한 근거도 없이 (조사한답시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조사(수사)권을 발동해 여기저기에 쑤셔보며,

대통령과 정부를 깍을 대로 깍아내리고 이 기회에 한푸리를 해보자는 것으로 보이는 징조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무슨놈의 조사기간을 1년 6개월식이나 하자는 것은 다음 선거때까지 세월호의 분위기를

계속 끌고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나라의 정세(政勢)를 쓰먹어 보자는 심산(心算)이 아니겠나? 

수사권과 기소권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민간인에게 주는 나라는 없다. 명분있는 걸 요구해야지!

 

유족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신들 만의 생각과 눈으로 그 개인적인 욕심의 잣대로 이젠 스스로

특권층인 것처름 정치까지해가며 나라와 국민을 자신의 뜻되로 심판하려는 그 아집과 독선을 

내려놓기 바란다. (그리고 더이상 야당과 밀착해서 야당까지도 망치지 말기를 부탁드리고 싶다)

 

<이 사건의 결과는 "진상규명" 어쩌고 저쩌고 하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말이야 바른말이지

엄격히 따지고보면 긍극적으로 당신네들의 개인적인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일이 아닌가?>

따라서 당신네들의 이해관계에 얽힌일에 이젠 더 이상 직접 당사자가 나서지 정치권과 정부 및 국민의

상식선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맏겨두고 님들은 이일에서 깨끗히 손을 때는 게 정도인 것같다.

(원래 중이 제 머리를 스스로 깍을 수 없다고 하지 않은가? 지혜로운 이 말을 새겨보도록 권한다)

그리고 아무리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대책을 완벽히 보강한다하드라도 교통사고는 나기마련이다.

 

유족이 야당의원과 더불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시간으로 벌어먹고 사는 서민이고 약자인 대리기사를)

폭행하고 오히려 국정원이냐고 심문하듯 특권층인 것처름 호령하고 물의를 이르키는 자세가 꼴사납다.

특히 유민아빠 김영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행에 연류된 유가족측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저들이 파놓은 함정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니 이렇게 삐뚫어진 시각과 인생관을 가지고 있으니

한심하고 그가 벌리고 있는 시위의 성격을 알만하다)

( 이 사람이 여기서 저들이라 함은 정부 (정보기관 또는 보수단체 등을 의미하는 것같다)

 

폭행에 대해서는 구질구질한 변명은 집어치우고 자신들의 처지를 생각해서라도 특히 피해자에게는

찾아가 진심으로 먼저 사과하고 피해를 본 대리기사에게는 상응한 피해보상을 해줘야 하지않나?

<애톳하게 가슴에 단 노랑리본이 언제부터인가 팔뚝에 찬 "완장" 으로 변해가는 게  안타깝다>

 때거리로 모여 단식하는 곳에서 학부모의 슬픔에 잠긴 상주(喪主)의 모습으로  근신하는 진정성을

보았으면 한다.

이제는 님들에게 멀어저가는 많은 국민의  "한" 마음을 아실때도 되었다고 보아지며 따라서 사태수습에

늦었지만 솔선수범하여 국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게 하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유족들이 "상식선"에서

슬기롭게 이 사건을 정치권과 정부와 국민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음을 비우고 뒷전에서 협조하기 바란다.

 

 

여당과 야당은 국회에서 입법권을 가진자들이 우리 헌법에도 없는 상원(上院) "유족대책위"

여. 야가 합의한 사안을 다시금 회부해 가(可) 부(否) 의안동의를 왜 그들에게 인준받아야하나???

그래가지고서야 어떻게 헌법에서 부여받은 입법기관이고 국민을 대표한 의원이라 할 수 있겠나!

뚜렸한 주관과 신념도 없이 여론과 눈치만 보면서 그렇게 과감하고 용기있는 정치적 결단을

하지 못하고 주저하면서 어떻게 나라와 모든 국민을 책임질 수 있나?

유족의 눈치만 살피지 말고 모든 국민을 바라보고 옳바른 정치를 해간다면 뒷 탈이 없을 것이다. 

 

우리초대 건국대통령의 국시(國示)인 반공(反共)을 뛰어 넘어 멸공(滅共)을 강력히 추진해온

그간의 대한민국정부정책에 따라  북진통일을 위해 유엔군총사령관 맥아더장군은 서울을 수복하고 난후, 우리 대통령이승만 박사님께 서울을 인계하시며 남긴 맥아더장군의 메시지를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회고하고 음미해 보는 것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현재의 일을 되롤아

보고 오늘을 반성해본다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의미있고 보람된 일이라 하겠다.

 

그렇게 힘들었던 때를 격고 우리가 살아 남아 있음을 감사해 하고 상기하면서 당면한 세월호의 아픔과

국민간의 갈등을 우리 모두가 서로를 보듬고 품어안어면서 화합하고 이 흩어진 마음과 나라의 위기를

힘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

죽기아니면 살기로 어렵게 살아온 우리가 수많은 국난을 지금껏 잘극복해 왔는데 그기에 비해

"깜" 도 안되는 세월호의 고비를 슬기롭게 넘지 못한데서야 말이 되겠나???...........................

 

<맥아더장군의 메세지> 전문

 

이 한국의 수도를 해방하게 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공산주의자의 전제적 지배로부터 해방되어 다시 개인의 자유와 존엄을 제일로 하는

부동의 인생관 밑에서 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대문명의 정신면을 파괴하려는 사악한 군대로 인하여 가하여진 전쟁의 참해(慘害)에 대하여

전 세계는 깊은 관심과 우의(友誼)로서 53개국이 의분(義憤)을 금치 못하여 단호히 일어나

전력(全力)을 다하여 귀국을 구조할 것을 맹세하였습니다.

정복(征服)과 착취(搾取)와 노예화(奴隸化)를 목적하는 제국주의적인 공산주의 진격에 대하여

이와 같이 위대한 정신적 반격이 가하여지게 된 것입니다.

 이 정신적 공격은 다시 인간과 이상과의 확고한 단결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여하한 적인 무기도 영원히 그 결과를 거둘 수 없는 것입니다.

무력에 대해서는 무력으로 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정신적 반격력은 인간정신의 건전하고 영속성(永續性)이 있는 사상을 자아낼 수 있기 때문에 없어서는 아니 될 것이며, 이 정신적 품격이라 할 만한 것이 최후에는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확고한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육체를 살리려면 정신을 통하지 않으면 아니 됩니다.

UN군 최고사령관으로서 나는 각하에 대하여 귀국정부의 소재지를 회복하고 이에 대하여

각하가 헌법상의 책임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서 각하와 귀 정부당국자가 자선(慈善)과 정의(正義)의 정신에 의하여

여러 난관에 대처하는 예지(叡智)와 힘을 얻는 동시에 한국민이 과거의 노고로부터 벗어나서

새로운 희망에 충만(充滿)된 새벽이 찾아올 것을 나는 바라 마지않는 바입니다.

나는 우리 군대에게 이번의 결정적 승리를 베풀어주신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나님에게

우리들의 겸허(謙虛)하고도 경건(敬虔)한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자 합니다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 것과 같이 우리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옵시고 다만 악으로부터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에게 영원히 있사옵니다. 아멘 

 

지금부터 우리들은 한국의 국민에 관한 책임을 각하와 귀정부에 맡기고

본관(本官)과 부하장병들은 다시 군에 전념(專念)할 각오(覺悟)입니다.

 

9.28 서울 수복일

(09월28일)*오늘을 생각하며-[9.28서울수복일]

-남경-

 

2014.9.25

우리한국전쟁의 영웅이셨고 우리국민의 은인이신 맥아더장군께서는

인천앞바다를 내려다보시며 우리의 수호신이 되어계시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무리들은 은혜와 신의를 저바리고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파괴하고저 안달해 왔음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수치롭다.

 

(또한 대한민국에 건국초대대통령의 동상하나 세우지 못하는 나라꼴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