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도로묵 당(黨)이 될려나?

단해 2014. 8. 21. 11:40

 

나라와 국민의 삶을 못 본체하며 어려운 경제 사정은 뒷전으로 밀어 내고 왜 그래?

새월호에만 당(黨)의 운명을 다 걸고 목숨받처 싸움질만 하나?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야지,

"새월호" 가 뭣인데 그렇게 올인하면서 허울좋게 <국민공감혁신위원회> 라고 말한번 잘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고 난 후, 지금까지 자신들의 투쟁일변도에 잘못된

정치적 과오를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가칭 국민공감혁신위원회를 발족시키며 박영선원내총무를 위원장

으로 당내의견을 모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면서 강경일변도에서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후, 새월호특별법을 여, 야,

합의로 당내에서 위임받은 권리에 따라 박영선위원장은 어렵게 협상을 이끌어 내었겠다.

 

그 후,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내에서 하는 꼻들을 좀 보소!!!   

자신들이 인감증을 띠어 전권을 맡기면서 알아서 잘처리하시요, 해 놓고선 협상타결 후 각, 계파간에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맞지 않는다고 손바닥을 바로 뒤집어 협상을 파기하는 작태는, 공당이라 할 수 없는

때거리 패들이 이해관계로 모여 무(無)철학안에서 새월호유족들에게만 기대어 지금 정치란 걸 하다보니

국민앞에서 약속한 공당의 신의고 체통이고 하는 것이 모두 무책임하게 헌신짝이다.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은 <구정치야합> 으로 도로묵이되어 그들의 하는 짓거리로 봐서는

수권정당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멀다.

 

이번에 계속 여, 야의 협상에서 위약한 쪽은 야당이다. 사인(私人)간에도 일반관례에 따라 계약을

파기하는 쪽은 손해배상을 하게끔되어 있는 게 불문율인데, 하물며 공당(公黨) 간에 국민앞에서한

약정을 파기함은 책임있는 정당의 자세라 할 수 없고 복덩방수준의 임차계약보다도 저질수준이다.  

 

야당은 새월호법이 재 협상안되면 다른 법안들을 일체 협력안겠다 하며 모든 법안을 연계처리하겠다고

하는데, 이 사람들 정신 바로 박힌 사람들인가? 새월호당의 새월호유족만의 대표국회의원인가??? 

새월호가 뭣인데 새월호의 300여명 이상의 희생자가 5천만 국민삶보다 앞서야하고 그게 그렇게 중요하나!

 

항상 국가와 국민이 먼저이고 새월호 등등은 그 다음이다. 

자연법칙뿐만아니라 나라 살림이나 가정살림이나 간에 무릇 대(大)가 먼저이고 소(小)가 그 다음인데-

근래와서 새월호사건이 잘못되어가는 방향은 소(小)가 대(大)를 무제한 잡아먹어 나라경제와 사회전체를

불안케하며 불신의 씨앗을 퍼트리고 국민을 서로 갈등케하며 경제를 더욱 어렵게해, 국민들 삶에 막대한

저해요인이 되어 가고 있다. 

또 유가족들의 장기간 데모에 야권을 비롯한 각 재아단체들이 얼시구나 때는 이 때다하고 멋대로

새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라나, 뭣이니 하고 조직들을 만들어서 우리 몸에 세균이 침투해 병균을

옮기듯이 유족들의 간절한 바램의 진실히 흐트러저 다른 방향으로 왜곡돼 흘러가고 있는 듯한데-

당연히 그도 그럴것이 "광우병" 시위를 주도했던 박모씨. 이모씨 등, 전문직업데모꾼들이 유족들 옆에서 

부추기며 촛불데모 등을 또 벌이고 있는 듯하다. 

 

새월호의 참사는 모든 국민들이 내일 처름 가슴 아파했고 따라서 이런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국민들은,

큰 틀에서 1) 사고사건의 철저한 진실규명 2) 적폐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입법) 3) 관련자 책임척결,

4) 유족들의 상응한 보상. 등을 사건해결의 기본이라고 보고 있다. 

이 사건해결을 위해 유족들이 조사위에, 수사권, 기소권을 달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무리한

일방적인 요구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기존 법체계를 무시하고 파괴하려는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세계 어느나라의 사고사건에 피해자가 그러한 요구를 한 예도 없거니와 만일 있다고 해도 그런 

말도 안되는 요구를 들어 줄 나라는 지구에는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세월호참사를 지원하다 비명에 간 잠수부나 새월호지원을 하다 추락하여 순직한 소방

헬기 조종사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이들 가족들에게도 조사, 수사, 기소권을 주어야 하고 또 특별법

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나? 

누구는 그래야 하고 누구는 그러면 안된다는 것은 형평과 원칙에 위배된다.        

과거에 전예가 없었던 일이고 사고사건이 날때마다 조사위, 수사권, 기소권을 줘서는 안될일 아닌가?

나라의 근간(根幹)을 파괴하고 다른 사건들과의 형평에도 맞지 않은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예외의 특별조치>를 한다는 것은 우리의 헌법정신에도 맞지않다. 

 

많은 비행기 자동차 기차 선박 등의 교통사고는 세계도처에서 수시로 일어나고 이로 인해 많은 희생이

따르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고 또한 사고 유형은 별차이 없이 다 비슷비슷하다.

우리가 지금에 와서 새월호사건이 유사이래 처음인 것처름 유난을 떠는 것은 지나치지 않은가?

교통사고로 가족이나 자식을 잃은 슬픔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고 아픔의 고통은 잘알고 있다.

그래서 새월호참사를 우리 모두가 나의 일처름 가슴 아파하며 그간 유족들을 지지하고 격려해 왔다.

 

국가는 그간 몇 남지 않은 실종자까지 다 찾으려고 현대 과학을 총동원하여 몇달이 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해수부장관은 수개월간 집무복귀나 집에도 못가고 팽목항에 머물며 고군분투하고 있지 않은가? 

정부와 국민도 유족과 같이 슬픔과 안타까움을 같이하며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일에 애쓰고 있지 않은가!

나라와 국민도 이제 할만큼 다 해줬었다. 그이상 뭘 어떻게 더하라는 것인가? 

늘 있을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해 세상 어느 나라에서 지금의 우리만큼이나 유난을 떨며 할까 생각해 본다.

 

따라서 이쯤에 와 유족들께 바라고 싶다. 

전문 데모꾼이나 야당, 기타 시민단체 등에 기대어 무리하게 자신들의 목적만을 관철하고저 할 것이

아니라, 건전한 국민의 상식으로 이 사건을 지켜보고 있는 1억개의 빛나는 눈동자를 믿고 이제는 

님들께서도 할만큼 다했으니 <농성도 그만두시고> 나라와 국민 및 자신들의 안정을 위해서-

그리고 그간 국민의 협조에 감사한다는 차원에서라도 유족들께서 사태수습의 방향으로 전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사고사건은 일반상식선에서 다 해결잘 될 것이니 심려마십시요<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너무 지나치고 정도에 어긋나는 무리한 요구는 국민감정이 이해불가(理解不可) 합니다.

 

당시에 안산고 학생들은 즐거운 수학여행을 가다가 참변을 당했지만 어느 한 가족은 좀더 좋은 삶을 찾아서

제주로 이사를 가다가 젊은 부부는 죽었고 이제 체 멏살도 되지 않은 아기 혼자만 구출되었는데-

똑 같은 참변의 입장에서 이 험악한 세상에 홀로 남은 불상한 그 아기의 운명이 님들보다도 더 딱한 처지에

있음을 한번이나 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 그때 참변을 당한 사람들의 사연은 누구나 다 똑 같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구정치민주야합으로 도로묵이 되지 않으려면, 공당으로서의 신의를 지켜야 하고 

나라와 민생경제를 위하는 정치를 그 조직으로 만일 할 수 없다면, 당을 바로 해체하고 새로운 대안

세력의 비전 있는 건전한 정당을 만들어 <수권정당>으로 그듭 태어날 수 있도록 탈바꿈 하기 바란다.    

지금껏 야당을 보면 항상 장외(場外) 지도부란 사람들로부터 휘둘리고, 민주정치의 기본인 타협을 금기시

(禁忌示) 하고, 소수 강경파가 늘 큰 목소리로 당을 흔들어 되고, 비난이 두려워 눈치만 살피며-

입 꼭 다물고 있는 중도파, 대표를 뽑아 놓고도 이해관계가 달라지면 비겁하게 인정하지 않은 등등,

또 문제인(問題人)이 광장에서 유족들의 단식데모에 동참한다는데, 언제 국민의 삶과 바른 정치를 위해 

진정한 단식을 한번 해 본적이 있나? 그런 인기 영합하는 속보이는 짓은 국민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을까?

앞으로 문죄인(問罪人)이 않될려면 국민앞에 서서 이름의 무게 값 좀 하라! 

그렇게만 계속 나가다간 개인의 미래나 당에 희망이란게 없다. 

 

우리는 꿈꾸어 본다. 이번 왜놈의 산케이신문이 우리국가 元首(대통령)에게 화장실에 앉아서 낙서하는

수준으로 음해할 때, 팔이 안으로 굽는 자세로 야당이 이를 받아치고 즉각 대응하는 항의성명서를 내어,

일본을 엄히 성토하였다면 믿음직한 야당 모습에 국민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해 본다.

비록 정부 여당과 싸울때는 싸우드라도 나라와 국민의 긍지를 지켜려는 모습에 많은 신뢰와 박수를

보냈을 텐데, 야당의 지도층은 머리가 그렇게 안돌아 가나?

그저 새월호 새월호하며 코를 밖고 있으니 눈에 국민은 안보이고 새월호유족만 바라 봐, 안타깝다.

 

죽음 그 자체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고통이며 내 남 할 것 없이 아픔은 다 똑 같다.

새월호 사고에 희생된 안타까운 생명들을 되 돌린다는 것은 불가능함을 우린 다 잘알고 있지 않은가?

사고사건 등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은 세계도처에서 매일매일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위한 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이 반성하며 산 사람들의 할 일이지!

 

다 같은 입장에서 죽은 목숨들에 대해 누구의 죽음은 그 가치가 돌멩이고 누구의 죽음은 골드이며,

누구의 죽음은 다이야몬드라고 시비를 하는 것은, 살아 있는 사람들의 욕심이고 유명을 달리한

사람들에 대해 (산사람들이 죽음에 잣대를 대고) 이렇쿵 저렇쿵하는 것은 죽은 영혼들에 대한 모독이고 산 사람들의 이기심(利己心) 일 뿐이다.

나만의 자식과 가족에 대해 세상에 특별한 죽음이라고 모두가 다 같이 애통해하며 똑 같이

슬프해 달라고 유족들이 농성이나 기타 행위로 국민들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지 않은가?

 

무대 위의 배우(俳優)들은 관객이 박수를 처 줄때 감사해 하며 무대를 미련 없이 떠난다.

님들께서도 국민의 계속적인 관심과 격려의 박수를 받고 있을 이때에 가정으로 돌아가셔서

국민과 함께 하시길 권하고 싶다.

 

그리고 부탁합니다. 정치인, 야권의 여러시민단체, 신문방송 등도 새월호! 새월호하며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더 이상 부추기는 행위와 보도를 (지성과 양심 및 양식) 을 갖고 냉정하게 자제해 달라.

듣기 좋은 꽃 노래도 한 두번이지 매일매일 새월호, 새월호하여 귀가 따가워 지겹다. 지겨워, 

이제 그만하면 됐으니 그만들 하라.

새월호의 곡(哭) 소리에서 모두가 탈상하고 안정된 분위기의 나라, 건전한 일상으로 다들 좀 돌아가자!!!... 

-남경-

201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