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쩐지 부쩍 살인 자살사건 등, 죽이고 죽고하는 일이 너무많아,
게 중엔 부모와 자식간에 패륜적인 살인도 비일비재하다만!
옛말에 가지 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고 했다.
재산(돈)을 노리고 친구들과 공모해서 아버지를 쇠파이 등으로
무참하게 마른 명태 방망이로 치듯이 두들겨 패죽이고
저수지에 몰래 갖다 버린 천하에 망나니 같은 몹쓸 놈의
패륜자식 (20대) 아들이...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엄마의 뱃속에서 갓난아이로 태어나기까지는 조심조심 조마조마 애지중지
보살피다가, 날이가고 달이차면 산고의 고통속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자식) 이라며 태어나 -
"부모와 자식이란 혈연으로 천륜이란 인연" 이 그때부터 시작되어 서로의 관계가 이루어 진다.
우리의 자식들은 유년기를 거처 철이들고 성년이 되기까지는 대부분이 부모의 보호와 보육속에서
자식들은 나름대로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신의 인생에 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해 간다.
"자식은 영원한 부모의 자식이지만 그 소유물은 아니고
아무리 그 인연을 끊으려해도 끊치 못할 천륜이란 족쇄에
얽매인 혈연관계로 그 인연이 너무 찔기고 혹독해~
살아서나 죽어서나 영원한 관계로 그 끝은 끝이 없다.
2013년 8월 27일 재산을 노리고 친구들과 공모하여 아버지를 살해하고 그 시체를 저수지에
유기했다란 기사를 언론은 다투어 지상에 알린바 있었는데 관심을 갖고 읽어본 기억을 쓰본다.
재산을 노리고 친구들과 공모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토막내어 큰 가방에 처 넣고 저수지에 몰래
갖다 버린 20대 아들이 붙잡혔다.
이 아들은 범행 이후 아버지 소유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고 거래용 위임장도 위조한 것으로
조사 됐다. 또 아버지의 신용카드로 공범에게 중고 승용차를 사주는 등, 검거될 때까지-
한 달 사이에 2000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6일 이 같은 혐의로 아들 이모(22)씨와 그의 친구인 공범 홍모(21)씨,
이들의 여자친구인 배모(15) 정모(16) 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이씨와 홍씨는 고교동창이며 배. 정양은 각각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을 중퇴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씨와 홍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쯤 수원시 인계동의 아파트에 쇠파이프와 흉기를 들고
들어가 혼자 살고 있는 이씨의 아버지(55)를 무참하게 두둘겨 패고 때려죽여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보다 일주일쯤 앞서 이 4명은 살해와 시신 유기 방법을 공모했으며 범행을 저질을 당시에
배. 정. 양은 PC방에서 친구를 기다리 듯, 태연하게 범행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씨는 범행 직후 인근 마트에서 아버지의 신용카드로 여행용 가방을 구입해 시신과 범행도구를 챙겼고
이 4명은 함께 콜택시를 타고 전남 나주시의 한 저수지로 이동해 다음날 새벽 1시쯤 저수지에
가방을 던저 물속에 수장시켜버렸다.
물론 콜택시 요금 30만원은 이씨 아버지의 신용카드로 또 지불하고,......
경찰은 이달 24일 따로 사는 아버지가 보름 넘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씨 누나(24)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는데-
경찰은 집안에서 유심 칩이 분리된 아버지의 휴대전화. 아들에게 발급된 것으로 돼있는
부동산 거래용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발견해 추궁한 끝에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1남 2녀의 막내인 이씨는 올 4월 군에서 제대한 후 특별한 직업 없이
분가해 지내왔고 아버지는 아들이 3세 때 부인과 사별하고 혼자 살아 온 것으로 나타 났다.
이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때문에 1400여만원의 빚을 지고. "아버지가 생활비를 잘 주지 않아
불만을 갖고 있었다" 라고 진술했다며 경찰은 전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자녀를 키울때부터 요즘은 밥상머리 교육이 없어진지가 오래되었고 자식을
상전처름 모시고 키워온 결과가 이런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 같으며 특히 한국부모들의 노후 생활을
파탄내고 있는 원인이 일부이긴 하지만 청소년 (캥거루족들)의 부모 의존도가 세계최고로 높은
수준이 아닌가 싶다만,
부모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캥거루족들로 인해 노후준비의 최대적은 자녀들이다.
(캥거루족이란 캥거루가 어미의 주머니에서 의존해 살 듯히 자식이 부모의 등골을 빼먹고 사는 형태)
충분히 성장할 때까지 다 큰자식들의 의식주는 물론이고
학교, 결혼, 차사주고 집사주고 (얻어주고) 사업자금까지-
억(億) (억億) 소리내며 억(億) 억(億)대로 몽땅 대어주다,빈손털고 알거지가 되어 노후에 길거리서 해매는 부모나
은퇴자가 급증하고 있는 원인이 아닐까?.....
자식들에게 마음 껏 못해주는 부모는 부모나름데로 똥타는 인생을 죄인처름 안타까운 맘으로 살지!아마도 세계에서 부모와 자식사이가 이런 나라로 발전해 있는 것은 한국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만,
그래도 부모와 자식간에 맺어진 천륜을 그 누가 어찌하겠는가?
쥐면 깨질까, 불면 날아갈까, 고이고히 키워온 자식들이 설령 자식의 도리를 다 못한들,
어느 부모가 자식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욕할 수 없는 게 한결 같은 부모된 자의 마음이다.
아무런 조건 없이 무한대 사랑과 정성(책임)을 자식에게 다 쏟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고
오로지 부모들은 자식 잘 되기만을 축원하고 기대하며 해바라기처름 처다보고 살아가는 것이,
모든 부모의 한결 같은 바램이고 낙(樂) 일것이다.
이러한 부모를 (돈이 탐이나) 무참하게 쇠파이프로 처 죽여 그 시신을 토막내고 가방속에 처 넣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받지않고 눈하나 깜짝하지도 않으며 저수지에 풍덩 갔다 버렸다니!..........
아직 머리에 피도 덜말란 어린 것들이 이렇게 현실적인 "향락" 에만 푹 빠저 살아 간단 말인가?
젊음이 가저야 할 푸른 하늘의 꿈과 옳 곧은 삶의 철학이 실종한 참, 스글픈 세상이로다!
그렇다면 정말로 무자식이 상팔잔(無子息上八字)가???
세상에 자식들이여!
언젠가 너희도 입장이 바뀌어 곧 부모란 굴레를 알게 되고 네가 부모된 입장에서
살다보면 너의 자식을 두고 인생에 쓴맛 단맛을 곧 알게되고 느끼게 될 것이다.
(사위야, 딸 낳아 보라고 그 때쯤 돼어서도 철이 덜 들어 부모의 마음을 알기나 할까?)
젊은 피가 끓고 있을 땐 지금 후일을 위해 무슨 옳은 말을 해봐주어도 귀로 말을 들을 수는
있겠지만, 마음으로 그 진실된 말을 다 받아드고 참 된 그 말을 이해하고 가슴으로 소화시켜
내기는 피가 끓는 젊은 정열이란 것이 어렵겠지!
하지만 자식이 된 지금은 가슴에 손을 얹고 너의 부모님을 단 한번만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저 그분의 삶을 이해하면서 오늘 나에게 생명을 준, 그 주름진 그 얼굴을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안타까히 여기며 애잔하게 바라 볼 수는 없을까?
가정이란 테두리 안에서 나를 위해 일생을 받처 열심히
책임다해 살아 온, 그 부모님으로 인해 오늘의 내가 있다.
비록 효도는 하지 않고 (못)하드라도 늙어서 찌그러 젔고 손에 쥔 것 아무것도 없이 나이만 들어,
힘없어 어깨축처지고 허리꾸부정해저 기진맥진한 그 모습 그 얼굴이 자식을 위해 보낸 대부분의
부모들의 한 평생이다.
물론 큰 집에서 호의호식시켜주며 해달라는 대로 뭐던지 다 해줄 수 있는 부모도 조금은 있겠지만,
때에 따라 자식만도 못하고 짐승만도 못한 부모들 또한 가끔은 있는 세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까진 세상에 불효자식보담 효자자식이 더 많아
사람사는 세상, 그래도 희망의 불씨는 살고 따스함은 있다.
만일 자식이 없다면 책임이 없어 거침이 없고 두려울 게 없어저 무자식 상팔자라고 하는 것일까?
좋던 나쁘던 간에 그래도 자식은 있는 게 없는 것 보담 훨신 났다.
그럼으로 세상은 계속되고 돌고돌아 가며 역사란게 도도히 이어저 가지 않은가!
부모와 자식 간에도 서로가 (사랑, 믿음, 신뢰) 안에서 자식은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함이
있어야 하며 부모는 자식의 한평생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밑거름이 되어줘야 한다.
(특히 서로 간 불신의 틈이 생기면 그때부터 불행의 씨앗을 잉태하는 것이니 경계해야 할 것이야!)
부모로서 한세상 살아 가는 게 어이 이다지도 어렵고 힘드냐?
오직하면 전생에 원수가 이승의 자식으로 태어난다 하였을까?
마땅히 부모된 자는 자식들에게 희망의 꿈을 갖게하고 부모는 그 자식들이
물에서 마치 고기를 잡 듯히 희망의 꿈을 스스로 잡고 자립해갈 수 있도록
교육잘 시키고 참되게 소통해가며 (남을 배려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처야 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서 살아가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니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가며 살아야지!
(자식의 거울은 부모이거늘 결국은 그 자식의 행동 책임은 그 부모에게 인과응보가 있다)
-남경-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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