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노래"
티없이 맑고 파아란 하늘
더높은 곳엔 흰 구름이 두둥실
춤춘다.
빛나는 태양을 향해 그 소망의
몸부름이 애절하구나!
지난날엔 天高馬肥라 하였건만
오는 세월따라 天高人肥가 되었다
먼언 산, 빨강 노랑 갈색이 물들어
아름다운 절정이 숨막힐 듯 하다
한잎 두잎 떨어진 낙업들 속삭임은
이 것이 나의 운명이라 탄식한다
춥도 덥도 않은 이 살기 좋은 계절은
초목에 결실 맺어주곤 그 생명 앗싸 가,
미련 없이 겨울속으로 떠나려하지만
가는 그 뒷 모습을 따라 난 붙잡고 싶다
스산한 바람, 굴르는 낙옆소리가
쓸쓸하게도 날, 외롭고 고독하게 하네
가을은 여름이 다시 손짖하여 돌아오지만,
어이하나 어이하리~
時空의 물결따라 나 또한 흘러감은,
다시 기약하려 하나, 영영 돌아 올수 없네
애달다 허무하여라 이 것이 나의 숙명인걸!
-남경-
2013.10.24.
-남경작시-
왠? 미녀 아가씨가^^ㅎ,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만! 중앙을 찾이하고 계시군요!
2013.12.07.우연히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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