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섹스와 건강은 바늘과 실이다! -

단해 2012. 11. 29. 18:32

건강해야 성(性)생활을 즐길 수 있고

성(性)생활을 즐기면 건강도 오히려

더 좋와 저 행복한 삶을 챙길 수 있다.

 

조선시대의 왕들은 대개 평균수명이 43세~

전후로 살다가 죽어 가는 비교적 단명했다.

그것은 아마, 기름진 음식에 왕후와 후궁에

둘러싸이고 떠 받들어저 먹고 마시고 싸고-

하는 일에 날마다 도가 지나첬고 그러다보니

비교적 쾌락에 빠저 습관적으로 나태한 생활이

되었고 다른 활동(운동)과는 비교적 담을 쌓고

살다보니 욕망을 절제하지 않은 그 생활태도에서

결국 단명할 수 밖에 없었지 않았나? 싶다만,

 

오래 살려면 습생을 잘하고 많이 움직이면서 부부생활을 자주 즐겨야 한다.

성(性)생활과 건강은 바늘과 실의 관계처름 땔레야 땔 수 없는 것이긴 한데!

 

조선의 왕들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장수하여 83세에 승하하신 영조대왕이계시다.

그때 당시 다른 왕들의 평균수명인 43세보다도 그의 두배에 달할 정도로 오래살았는데~

그 나름데로 건강관리에 대해 잘, 조절하고 철저하게 자신을 지키는 비결이 있었는 듯하다.

이 어른은 태어 날때부터 비교적 강건한 몸을 타고 났기도 하지만 후천적으로 자신의 몸관리 잘하기를

물이 넘치지도 않게 또 모자라지도 않게 중용의 도를 잘지키고 매사를 자제하면서 조급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로 66의 나이에 15세인 정순왕후를 맞아들여 말년까지 부부생활을 아낌없이 즐겼다.한다.

 

이런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심신이 안정되어 정치에서도 편중되지 않고 원만하여 조선조의 고질적 폐단인 당쟁을 비롯한 사회각분야를 형평성에 맞도록 개선하고 공정한 탕평정책을 중용에 따라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과감하게 조정 척결하고 국가사회를 혁신하면서 개혁을 실시해 나갔다.

이렇게 영민하고 중용에 철저했던 정조도 둘째아들 (사도세자)를 싫어하던 측근인 당시의 노론(당파)과

계비 정순왕후 김씨와 숙의 문씨 등, 측근이 합세하여 세자를 무고하자 이에 현혹되어 평정심을 잃은

영조는 사도세자에게 자결할 것을 명하였으나 부왕의 명을 거부하자 그를 뒤주에 가두어 8일만에

당시 28세의 한창나이에 있었던 세자를 굶겨 죽게한 큰 실책이 역사에 남아 있다.

집권자는 측근들로부터 오보(誤報)와 모함으로 인해  순간의 잘못 된 판단이

역사에 많은 잘못을 저지릴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12월 19일 대선(大選)에 지금의 우리후보들도 공정한 탕평인사정책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긴한데-

누가 더 약속을 잘지킬 수 있고 믿음이 가,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인지, 각자의 생각이고 마음이다. 

특히 대통령은 주변의 측근들로부터 잘못된 정보로 사리판단이 흐려질 때 자신과 국가가 동시에 혼란과

위기에 처해질 수 있음을 항상 경계하면서 지나간 역사를 돌이켜 보아가며 역사에서 교훈과 바른길을

찾을 수 있는, 오만하지 않고 겸손한 지혜와 슬기로 매사를 독선적 결정을 하지말아야 할 것이다.

 

영조의 장수비결은 한마디로 바른식생활과 활발한 성(性) 생활을 즐기며 조급하지 않고

적당한 몸의 움직(운동)임을 병행하며 균형잡힌 규칙적인 생활태도가 아닌가 싶다.

영조는 조선시대 홍유손의 장수법을 몸소 실천하고 살았는데 홍유손은 76세에도 결혼해서

아들을 낳고 99세까지 장수하다 돌아가셨는데 그 시대에서는 참, 보기드문 인물로 실화이다.

영조는 홍유손의 생활 비법에 따라 소식을 하면서 잡곡밥같은 거친 식사를 즐기며 식사시간도 반드시

지켜서 때마다 천천히 들고 몸의 활동도 하루도 빼지 않고 움직이며 밤이면 밤마다 성(性)을 즐겼는데!

그는 건강하게 장수함으로서 성(性) 생활도 남달리 강하고 길게 누릴 수 있었나 보다.

 

"우선 섹스의 운동효과를 볼 것 같으면"

마치 조킹을 하는 것 처름 아드레날린 호로몬분비를 증가시키고 호흡과 맥박이 빨라저 심장, 폐기능이

좋아 진다.여기다 한 번에 150- 350kcal를 소비해 성(性)은 즐기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하여 다이어트효과를 보기 위한답시고 사랑하는 사람을 출근도 못하게

늘 곁에 붇들어 놓고 매일매일 그러자면 좀 곤란하지롱!^^ㅎ,ㅎ,) 

 

또한 섹스는 건강효과도 다양하다.

우선 노년에 걸리기 쉬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활발한 성(性)생활은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의 비율을 조절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준다.

오르가슴과 사정직전에는 DHEA 농도가 보통 때 보다 5섯배나 올라간다.

또 전립선을 보호하면서 우리의 긴장이나 강벅감 등등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서로의 친밀도를 높혀주는 옥시토닌의 농도가 늘어 부부관계를 더 원활히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다.

 

남여가 서로탐익하여  정열적으로 사랑하며 성관계를 지속한다는 것은 억압된 육체적 자유와 해방,

정신적인 교감의 승화로 팽창한 쾌락은 무아의 해탈감을 느껴게 하여 이대로 이 한순간 죽어도 좋와!

죽음을 뛰어 넘는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다. 이로 인한~

서로의 밀착된 신뢰는 생명의 에너지로 삶을 끈끈이 이어주는 사랑은 정열의 불꽃이리라!

서로가 눈동자를 마주바라보고 태양과 바람을 느끼며 내가 살아 쉼쉬고 있다는 이 세상의 기쁨을~

사랑의 속삼임으로 소곤대는 밀어(密語)야 말로 진실한 소통일진데 생명이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동안 늘, 서로의 가슴을 뜨겁게 감싸 안으며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뼈가 으스러지도록,

모든걸 순간은 다 잊고 몰입하여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사랑을 만끽하라!

우리 인생에 모든 생명의 시작과 삶의 에너지는 사랑과 정열의 진실로부터 싹을 티우나니-

역사도 이로부터 시작되어 내가 죽고나면 스스로 후회할 것 조차도 없는 일체가 무(無)다.

그러니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있을 이 때, 우린 몸과 맘을 다 받처 사랑하고 사랑하자!

 

현대의학에서도 성(性)과 건강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것같다.

 

의학전문지인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에 영국 보리스톨대 연구팀에 의하면 활발하게 성(性) 생활을

즐기는 중년남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훨신 더 건강하게 오래산다는 결과가 나왔다.

45- 59세 남성 918명의 성(性)생활과 사망률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가장 활발하게 성(性)생활을 하는

그롭은 가장 소극적인 그롭보다 심장질환 발생률이 절반에 불과 하다.

 

당신이 건강과 장수를 원한다면 지속적인 부부생활을 사랑하고 즐길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균형잡힌 중용으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바른 식습관으로 발기력을 유지해야 하며

더불어 성(性) 기능장애가 의심되면 속히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이를 개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이 점은 남여가 공히 같은 입장이어야 행복하다

 

                         <술, 자신감, 반성, 섹스는 지나치지 않으면 득이 된다>

 

          

(조선 제21대왕 영조(재위 1724~ 1776년)

-남경-

201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