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외로운 섬 독도는 말이 없다!

단해 2012. 8. 23. 22:19

동해 끝자락에 우뚝 솟은 독도는 우리에게 많은 말을 말없이

하고 있다.

우리가 독도가 침묵하며 내는 소리를 근본적으로 먼저 공부좀해서-

뭘좀알고 니껏이니 네껏이다. 주장하라고 치는 파도가 말하는 듯하다.

독도는 그저 동해바다 그자리에서 외로운 섬이라고 외치며-

나의 존재에 대해 왜, 그래 시비가 많고 말들이 많으냐고?

한일 양국에 대해 묻고있는 것같다.

 

독도 시비의 발단 : 독도의 영유권문제는 그간 오랜세월동안

한일양국에서 잠복해 있다가 1952년 1월 18일 우리정부가~

인접해양의 주권에 관한,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의 선언에서부터

기인한 것으로 보아진다. 독도를 포함한 영토범위를 분명히 하자

일본이 이에 항의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여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1) 독도의 위치 : 경북 울릉군 물등읍 독도리 산1-37

(울릉도 남동쪽 약90km 해상)에 딸린 화산섬으로 넓이 0,186km이며

동도(해발98m)와 서도(해발168m)및 36개의 바위섬으로 이뤄저있다.

 

2) 독도는 한국과 일본에서 어느쪽 거리가 더 가까운가?

독도에서 한국본토까지 거리 : 215km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 : 92km

 

독도에서 일본본토까지의 거리 : 220km

오키섬에서 독도까지의 거리 : 160km             

<"지정학적으로 봐도 한국땅이 분명하다">

 

3) 독도를 지켜낸 초대대통령 李承晩박사가 일본에 큰 소리로 호령(號令)하다.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로 평화선이 새로운 한일어업협정으로 대체되기 전까지 한국해양경비대는

328척의 일본배와 3,929명의 일본선원들을 나포하여 억류했고 나포한 일본배를 

일부는 우리의 경비정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이승만정부는 일본에 대해 강력하게 우리의 해상주권을 확보하고 독도영유권도 확실하게 지켜나갔다.

 

1952년 1월 18일 대한민국국무원고시 제14호로 이승만대통령은 공해상에 평화선이란 줄을 끄어서-

이 안에는 우리국토의 수역이다라고 평화선(일본에선 李라인이라함)을 선포하고 물론 이때 당연히

독도는 우리수역내 우리의  국토임을 분명히 하였다.

우리가 그때 6. 25.일 이북의 김일성으로부터 남침을 당해 사활(死活)을 건 전쟁으로 정말 어렵게 투쟁을

벌리고 있는 중에서도 이승만대통령은 동해의 한가운데서 일본선박에 총격을 가해가면서까지 평화선을

침법한 일본선박들을 가차없이 나포하였고 또 침범해온 중공선박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밮포하여

강력하게 쫓아내며 우리의 주권과 독도와 평화선을 피로서 지켜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승만대통령은 무력으로써만 평화선을 지켜낸것이 아니다.

그의 평화선선포는 국제법상 타당성을 띠고 있었는데 그가 하바드대학에 제출했던 박사논문이-

戰時중립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는 국제법에 대한 조예가 깊어서 당시 미국도 겉으론 이대통령을

비판했지만 미 군부는 이승만대통령의 편을 들어 평화선과 비슷한 군사경계선을 끄어

 일본의 평화선 침법을 사실상 봉쇄했던 것이다.

건국대통령의 독도수호는 그가 이룬 수많은 성과중의 하나일 뿐이다.

평화선은 안보 국방차원에서 수역내의 어족자원보호는 물론, 대륙봉의 해상해저 광물자원의 보존과 개발,

국방상의 해양방어, 독도를 둘러싼 영토분규의 종식선언까지 포함한 강력한 우리의 해양주권선언이었다.

일본이 李라인이라고 하는 평화선은 이승만이 멋지게 외교적으로도 일본을 넉아웃시킨 역사적-

쾌거이리라!

 

4)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것이라고 영유권을 주장하는 역사적 근거는?

4-1 : 근세에 러일전쟁중인 1905년 2월 영토편입으로 거슬러 올라 가는 것같다.

당시 조선을 식민지화 하려는 계획으로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던 일본에 독도의 영토편입은

지들 주장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같다.

그러던차에 일본 시네마현에 살았던 나카이요지부로(中井円次郞)라는 강치(바다표범)잡이

어부가 독도주변 독점적어업권을 따내기 위해 일본정부에 문의한바,-

이에 외무성정무국장 야마자엔찌로(山座円次郞)가 독도를 시네마현 부속도서로 인정하는

형식으로 일본의 영토에 편입키로 결정했다.

 

일본은 그때가지 무주지(無主地)라고 하며 국제법상 어느국가의

영토로도 돼있지 않다는 주장이다.

1895년 청일전쟁 때 센카쿠열도(중국명/다오위다오)를 자국영토를 편입한 것과 같은 방식인데-

물론 지금 중국및 인근 나라들과도 영토의 분규가 일어나고 있다.

 

4-2 : 일본주장의 또 다른 계기는 2차대전 패전이후인 1951년 9월 연합국과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에서

제주도 거문도 울릉도를 한국영토에 포함되는 것으로 하면서 독도를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

일본은 평화조약에 앞서서 딘러스크 미국무부 극동담당차관보가 양유찬당시 주미한국대사에게 보낸

이른바 러스크서한을 증거로 든다.

당시 러스크는 독도 다른 이름으로 다케시마, 리앙쿠르트암으로 불리우는 그 섬에 대한 우리정보에 따르면

통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바윗덩어리는 한국의 일부로 취급된 적이 없으며 1905년 이래 일본 시네마현-

오키도사 관할에 놓여 있었다, 한국은 이전에 이 섬에 대해 권리를 주장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은 센프란시스코 평화조약은 한국이 당사국이 아니었기때문에 한국영토를 정할 수 없었고-

한국전쟁 당시였던 점이 감안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일본학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 종료를 위해 1951년 연합국과 일본이 맺은 "대일강화조약"에서-

한국독립에 관해 규정할 때 독도를 한국영토로 언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본영이라 주장한다.

일본주장의 역사적 근거는 그리 길지 않고 1905년 러일전쟁 때 부터로 시작해서 2차대전후-

일본패망으로 인해 1951년 연합국과 일본이 맺은 대일강화조약까지에 근거를 두고 주장해 오는 것 같다.

 

 

그렇다면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는 우리의 역사적 배경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역사의 기록은 512년 신라지중왕 때 이사부장군의 우산국정복이후 줄 곧 우리영토라는 사실은

"삼국사기"에 나와 있고 세종실록 지지리, 동국여지승람, 성종실록 등의 문헌에도 역사적 기록이

수록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조선초부터 독도는 우산도 또는 삼봉도로 불리며 울릉도와 함께 강원도

울진현에 속해 있었다.

특히 1696년 한일간 울릉도 영유권문제가 있었을 때는 안용복의 외교활동으로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정한 사실도 있다.

그러나 일본은 1904년 8월 한일협약을 체결한 뒤 이듬해 독도를 시네마현에 강제 편입시켰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우리영토에 귀속되었고 같은 해 7월 포츠담 선언에 입각한 연합군의

지령도 독도를 일본의 속도로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대일강화조약을 근거로 일본 학자들의 주장은 터무니 없다. 

일본은 포츠담선언을 받아 들일 때 연합국의 카이로선언을 수용했음으로 권리가 없다.

카이로선언엔 폭력과 강요로 빼았은 영토를 모두 돌려준다는 구절이 있다.

 

반면 한국은 독도편입이 1910년 조선병합이라는 식민지배로 가는 전 단계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보아

1945년 2차대전 종전에 따라 식민지배가 해소되었다면 독도의 원래주인이었던 한국에 귀속되는게-

당연하다는 논리다.

 

1905년까지 독도가 무지주(無地主)였다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역사적 많은 자료로 입증하고 반박할 수 있다.

 

우리가 잘못 저질은 新한일어업협정은 참으로 통탄할 협정이다.

 

우리가 우리의 눈을 스스로 찔렀다고 보아지는 1999년 1월 22일 민주당 김대중 정권 때-

발효한 新한일어업협정에 의하면 "배타적경제수역" 독도가 한일공동관리수역에 들어가,

한국땅이라는 근거가 사라지게 된 것이 통탄해야 할 일이 되었으며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은 노무현이었다.

그때 민주당정권의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해양수산부장관은 이 부분에 관한 한,

우리의 해양수산주권을 일본에 양보해서 넘겨준 우리역사의 大罪人들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독도의 일본 영유권주장이 꺼진 불이 된 것을 이들이 살려준 셈이 되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위 지도와 관련된 기사는 인터넷에서 인용함)

 

일본의 속담에 "거짖도 백번우기면 진실이 된다"라는 속담이 있다고 하던데!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일본인 다운 속담인 것 같다.

진실은 백번천만번을 거짖이라 해도 진실은 진실이다.

진실은 만사에 통하고 영원히 변치 않은 진리다.

일본이 아무리 달보고 개짖는 소릴해도 독도는 영원한 우리땅이다.     

우리도 한마디 할까? 그렇다면 대마도는 또 일본 땅이냐!

우리가 입닫고 시비를 걸지 않고 있으니까? -일본 땅이네-

 

말없는 독도의 역사는 약1500여년 전부터 우리의 것이다라고 무언으로 말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해 오고 있음으로 누가 뭐라해도 우리 것이고,

내나라 내 땅임으로 일본인의 얕은 수작으로 국제적분쟁지역이 될 수 없다.

그냥 독도처름 말없이 본연의 자세로 가만이 있으면 진실은 진실이 밝혀줘 저절로 승리할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위 2개의 지도는 제암 오병찬님께서 (독도보존협회 신용화회장님)의 자료를 제공해 준것임.

              협조해주신 齎岩선생님께 독도에 관한 깊은 애정과 애국심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남경- 

201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