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6) 이미 다 아는 심심풀이 땅콩문제-

단해 2012. 6. 14. 20:28

 

우리가 걱정이 많아 마음이 뒤숭숭 할 때!

긴장 말고 심심풀이 땅콩문제(수수께기)를

풀면서- 잠깐이나마 곯치 아픈 삶의 현실을 잊어보자꾸요!

 

이미 모두가 다 아는 일상적인 문제이고 답이지만,

이번엔 우리가 다 유식한체, 아는체, 쳇병에 걸려서-

한(漢)자로 답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지요ㅎ, 

 

 

1) 옷을 홀라당 벗은 남자의 그림"을 사자숙어

   한번 쓰본다면?

 

2) 바람을 피워 얻은 자식의 이름을 뭐라칼꼬?

 

3) 노발대발이란 무엇을, 글세 좀 햇갈리는데?

 

4) 밭에 풀이난 글자는 무슨자 인고?

 

5) 밭에서 힘써 일하는 글자를 어떻게 쓰지?

 

6) 밭에 나무가 심어저 있는 글자는 뭐라카노?

 

7) 숲을 처다본다. 그 글자를 어떻게 쓰야하나?

 

8) 선비의 양쪽팔을 조금씩 잘려낸 글자는 무슨자지?  

 

9) 두사내가 서로 나란히하여 자세를 가다듬어 말하는 글자는?

 

10) 나무에 아들처름 자식이 열린 글자는 이미 다 아는...?

 

 

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신난다, 앗싸!앗싸! 신난다 얼시구 좋다.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오선지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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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척척박사님의 답은 짜맞추기로 그저그저 적당히 갖다 붙히제!

 

1) 남자가 홀라당 벗은 그림이니 사자숙어가 전나남도(全裸男圖)가 아닌가?

 

2) 당연히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이니 풍자(風子)랄 수 밖에!

 

3) 아 그야 늙은이노(老)가 발(足)은 크다니 노족대족(老足大足)이랄 수 밖에!

 

4) 그야 밭에 풀이 나있다면 싹묘(苗)자가 아닌가!

 

5) 그것은 밭(田)에서 힘쓰(力)일하니 남(男)자이지!

 

6) 밭(田)에 나무(木)가 심어젔다면 같다 붙이니 동녁 동(東)자네!

 

7) 고곤 숲(林)을 처다보니(示) 합성하면 금할 금(禁)자로구먼!

 

8) 선비 사(士)가 양팔이 조금식씩 잘려나갔다면 그것은 흙 토(土)네!

 

9) 그야 두 사내(夫夫)가 나란히 하여 말(曰)한다니 바꿀체(替)자가 아닌가!

 

10) 나무(木)에 귀한 자식이 열린 글자라면 이미 다 아는 오얏나무 이(李)자 지!

 

 

 

  

   

 

全裸男圖(전나남도)

-남경-
201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