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걱정이 많아 마음이 뒤숭숭 할 때!
긴장 말고 심심풀이 땅콩문제(수수께기)를
풀면서- 잠깐이나마 곯치 아픈 삶의 현실을 잊어보자꾸요!
이미 모두가 다 아는 일상적인 문제이고 답이지만,
이번엔 우리가 다 유식한체, 아는체, 쳇병에 걸려서-
한(漢)자로 답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지요ㅎ,
1) 옷을 홀라당 벗은 남자의 그림"을 사자숙어로
한번 쓰본다면?
2) 바람을 피워 얻은 자식의 이름을 뭐라칼꼬?
3) 노발대발이란 무엇을, 글세 좀 햇갈리는데?
4) 밭에 풀이난 글자는 무슨자 인고?
5) 밭에서 힘써 일하는 글자를 어떻게 쓰지?
6) 밭에 나무가 심어저 있는 글자는 뭐라카노?
7) 숲을 처다본다. 그 글자를 어떻게 쓰야하나?
8) 선비의 양쪽팔을 조금씩 잘려낸 글자는 무슨자지?
9) 두사내가 서로 나란히하여 자세를 가다듬어 말하는 글자는?
10) 나무에 아들처름 자식이 열린 글자는 이미 다 아는...?
"신난다, 앗싸!앗싸! 신난다 얼시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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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척척박사님의 답은 짜맞추기로 그저그저 적당히 갖다 붙히제!
1) 남자가 홀라당 벗은 그림이니 사자숙어가 전나남도(全裸男圖)가 아닌가?
2) 당연히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이니 풍자(風子)랄 수 밖에!
3) 아 그야 늙은이노(老)가 발(足)은 크다니 노족대족(老足大足)이랄 수 밖에!
4) 그야 밭에 풀이 나있다면 싹묘(苗)자가 아닌가!
5) 그것은 밭(田)에서 힘쓰(力)일하니 남(男)자이지!
6) 밭(田)에 나무(木)가 심어젔다면 같다 붙이니 동녁 동(東)자네!
7) 고곤 숲(林)을 처다보니(示) 합성하면 금할 금(禁)자로구먼!
8) 선비 사(士)가 양팔이 조금식씩 잘려나갔다면 그것은 흙 토(土)네!
9) 그야 두 사내(夫夫)가 나란히 하여 말(曰)한다니 바꿀체(替)자가 아닌가!
10) 나무(木)에 귀한 자식이 열린 글자라면 이미 다 아는 오얏나무 이(李)자 지!
全裸男圖(전나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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