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11) 하품하며 잠간 쉬어가는 고개

단해 2012. 3. 22. 18:25

사람이 살아가는 재미는 천태만상이다.

오늘 이동내에 부담없이 볼 글이있나?

 

먹고 자고 입고 쓰고 놀고 싸고 일하고 그 많은 사는

재미중에서도 자근자근 오징어 씹 듯~

말하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인데,

말하는 재미중에도 "고고"(性) 이야기라면

누구나 다 입맛을 다시며 안듣는 척 하면서도

늙고 젊고가 없이 귀 동냥을 은근슬적 하고

만면에 빙그레하이 좋아 하기는!

어쩔 수 없는, 짐승피가 뿔득거리니

인간도 속절없는 동물 본능이라 꼬?!

그래도 우리가 넥타이 매고 사는 인간인데-

같은 값이면 "고걸" (性) 말 할 땐, 유명한,

고금(古今)의 동 서양 학자들을 다 불러 모아서~! 

 

 학술적으로 유식하게 삼단논법에 따라 학명(學名)으로

한번 논해 보는 것이 어떨까?!  

 

 

잠간이나마 여기 쉬면서 부담없이 그냥 그냥 웃자! 웃자!

 

1) 性,善說(성선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맹자 지!

 

              2) 性,惡說(성악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순자 지! 

 

3) 성,매매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팔자 지! 

 

4) 성권,유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하자 지!

 

5) 성,개방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주자 지!

 

6) 성,불가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고자 지!

 

7) 성,문란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눕자 지!

 

8) 성,노출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벗자 지!

 

9) 성,억제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참자 지!

 

10) 성,유희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놀자 지!

 

11) 성,세탁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빨자 지!

 

12) 성,공격설을 주장한 사람은? ------ 그야 박자 지!

 

가만, 가만, 그럼 빠트린 것 없이 학술적인 성(性) 행동논리는 

다 정리 된 것이 맞나?

 

아~하!

성(性)후퇴설을 주장한 사람을 빠트렸군,

그 인간은 누구게?

(그야, 묻지마라 그냥 빼자 지!)

고건 그렇다 치고-

 

그럼 4월 11일은 무슨 날이게?

그야 눈바로 뜨고 다같이 똑바로 박자(찍자)날이지!ㅎ,

 

-남경-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