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8) 하품하며 잠간 쉬어가는 고개-

단해 2011. 10. 29. 18:30

性문제에 있어 女(體)心을 정복하는 방법은

그야 물론 당신과 나의 技巧 차이이지?

 

남녀를 불문하고 사람에 따라 성교 시의 모습은

천차만별인데-

어떤 사람은 마치 싸움을 하는 듯, 입을 꾹 다물고

눈마저 부릅떠며-

아랫도리에 만, 신경을 집중하여 죽기살기로 흔들기

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여체를 골동 품 다루 듯 조심조심

눈치 살펴가며-

살살 어루만지고 쪽쪽거리고 소곤대며 이쪽 저쪽 구석구석까지 시원하게 눈길, 손길,

입질, 엉덩이질 하며 부지런히 사방팔방으로 바쁘게 왔다 갔다 하곤...

니가 안싸고 배겨~~~~~~~~~~~~~~~^^*~~~~~~~~~~~~~~~!?

성교 시 기교는 사람에 따라 그 성품에 따라 그 행위 또한 각양각색이지만,

감성과 육체가 잘 어우러저 정열, 력(力)적 율동은 가히  전위 예술이라 할 것이야,

 

 

      퍼피발자국 퍼피발자국 퍼피발자국 퍼피발자국 퍼피발자국 퍼피발자국 퍼피발자국

 

                                이웃에 있는 한방의 한데 동네 김서방이 심각한 얼구로 찾아 왔다.

대뜸, 이자가 원장에게 말하기를 선생님!

불감증은 고칠 수가 없을 까요?

 

아니, 불감증이라니, 당신이?

아니요, 내가 아니라 우리 여편네 말이죠!

왜? 뭐가 어때서-

 아이!

일을 치룰때 마다 내가 갖인 기교를 총 동원해서~

죽기 살기로 애를 쓰도 통 만족을 못 느끼는 모양인지 손가락으로

숫자만 세고 있으니 불감증이 아니겠습니까?

 

그래 전연 즐거워하지도 않고 같이 흔드는 흉내도 안낸단 말이지?

네, 온갖 방법을 다 구사해 봤지만 여편넨 언제나 씨컨둥하이~

날 잡아 잡수시요 하고 펑퍼점하이 퍼저 늘, 불만족이랍니다.

 

선생님! 전 이제 절망감이 가슴에 맺혀서 한이 되는데-

어찌하면 이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글세 그것 참, 이상하네?

알 수 없는 일이로고 ~ !

 

얼마전 나한데 진맥 받으러 와서는 세번이나 크게 만족하여,

아이고 나죽이네- 카며 흰, 눈동자를 까발리고

이를 뽀드득 갈면서 사지를 벌벌 떨곤

초상집에서 통곡하듯 흐느끼기 까지 하던디!

허허 ~ 참 ~

^^& .............?...........^^&

알다가도 모를일이야!

 

        "뭐라꼬"~예?????????????????????????????????

                                            -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