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호랑이 보다 더, 무서운 토끼가 될지 누가 아나?

단해 2011. 1. 30. 19:07

"토끼"는 바꾸어 말하면 결국 "토끼라이니"

(도망치라이니)~~~~~~~~~~~~~~~

누가 토끼던 토끼기는 해야 "신묘년" 제맛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검은 대륙으로부터 자유의 자스민 불꽃이 타올라

이 불길이 세계 어디로 향해갈찌?

중국대륙을 거처 김정일에게서 폭발해준다면야!

우리의 통일도 거리 멀지 않을 것을............... 

 

2010년 12월 31일 歲暮의 除夜,- 종소리와 함께,

辛卯年 토끼가 경인년 호랑이를 내 쫒고 뒤이어

바로 찾아와, 2011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기는 되었는데,

양력과 음력을 혼용하다 보니 아직까진 음력설날 전이라

지금이 아직도- - - - - - - - - - - - - - - - - - - 경인년 범세상인지 신묘년 토끼세상인지 햇갈린다.

새해가 되면서 신묘년 세해가 밝았다. 호랑이 해가 가고 토끼해가 되었다는 말을 우리들은 스스럼 없시 

하게 되지만 이게 "歷法上" 옳바른 표현인지 아리송하다.

 

신묘년은 음력 1월 1일 즉 "설날"은 오는 02월 03일비로서 시작되는 것인데, 우리는 공식적 

양력(太陽曆)인 서력(西曆) 연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오랜 전통관습적으로 음력(太陰曆)을 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력은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한바퀴 도는  대, 걸리는 시간을 1년이라 정한 역법으로 1년을 365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계절의 순환과 일치 하는데 비해 음력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을 기준으로 만든

역법으로 1년을 356일로 하고 있어 실제 계절과 편차가 있음으로 이를 조절하기 위해 약 2,5년에 한달을 더 하는 윤달을 정하여 삽입한다.

갑,을,병,정,- - - 의 10개 천간(千干)과  자,축, 인, 묘, 의 12개 지지(地支)를 조합하여 만든 이 음력

연호를 "세차"라 하는데-

이렇게 양력과 음력은 1년의 날 수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날짜가 일치되는 일은 없다.

 

따라서 2011년 01월 01일은 음력으로는 경인년 11월 27일임으로 아직 "신묘년" 토끼해로

표현하는 것은 옳치 않은듯 하고 그대로 2011년 또는 새해라고 표현함이 바람직 하다고 보여진다.

 

지난 경인년 호랑이 해는 호랑이의 상징성 처름 이북엔 새끼 곰인 김정은 등장과 함께 천안함 피격 침몰

사건과 연평도의 국지적 전쟁 성격인 포격사건 등등 살벌한 기운이 국내외에 감돌고 있었으나 금년은

토끼해라 토끼의 상징성 처름 평화롭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어 큰 탈없시 무난히 지나가는 발전적 

"토끼해"로 우리나라와 우리들 각 가정마다 다, 그렇게 되었으면 한다.

 

또 기대되는 것은 토끼는 특별히 번식력이 강한 포유동물이라 짝짖기 기간이 길게는 9개월간이나 이어지며 태어난지 한달이면 젖을 뗄 수 있기 때문에 암컷 한마리가 1년에 최대 800마리의 자손을 볼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원래 호주에는 토끼가 없었지만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간되던 1859년 유럽으로부터-

12마리를 들여와 풀어놓은 것이 불과 10년만에 해마다 200만마리를 포획하거나 사살해야

할 정도로 늘어 났다.

견디다 못한 호주 정부는 결국 바이르스를 풀어 토끼의 수를 줄이기로 했는데 초기에는 결과가

참혹하리 만치 성공적이었서 2년만에 토끼의 수가 6억에서 1억으로 줄었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지금 유아 출산이 세계에서 꼴찌에 가깝다고 하지만 토끼해에

토끼처름 남녀가 사랑싸움을 정열적으로 매일매일 많이 하여 多産으로 우리의

인구가 한, 일억명쯤 되도록 많이 늘어 나기를 바라고, 따라서 국력도 인구

비례만큼 크고 강해지는 부강한 한해가 되기를 신묘년 토끼꿈 처름 기대해 본다. 

 

토끼는 자기 영역안에서 무리를 이루고 살아 가는 습성처름 아주 비 공격적이고 가정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 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이 남북간에도 별 탈 없시 평화를 갈망하고 상호대화를 해보면서

서로가 일정기간 만이라도 분쟁없시 안정적이고 상호발전할 수 있는  삶을 지속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나는 기대해 본다.

근래와서 이북측에서 대화하기를 일방적으로 뿌쩍 주장하고 있는데 대화하기란 참으로 쉬운일

인것 같으나 이해관계가 상반될 때, 대화를 조정해서 풀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고 국가간이나

개인간에도 서로가 진정성이 담보되고 신뢰가 구축되어야만 진실한 대화가 가능할 것인데-

과연 지금 대화를 주장하고 있는 김정일패당이 그들의 진정성을 우리에게 담보할 수 있을까?

혹, 대화를 다시 재개해 본다면 그들의 진정성이 확인되지 않고 그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그들의 선전깜이 되는 대화분위기라면 테불 자리를 밖차고 나와 당장 대화를 중지해야할 것이다 

 

 

또, 이 토끼(백성) 무리들을 국가의 삶에 비추어 생각해 본다면-

올 한해는 백성들이 국가의 주체로서 더욱 백성들, 힘이 쌔어지는 한해가 되어갈 것 같은 예감도 들고

이 흐르는 천기의 힘을 받아 이북 동포들도 서서히 김정일 김정은 정권에 반항적인 혁명의 숨은 불 꽃을

이미 가슴에 피워나가~

멀지 않아 큰 불길로 천하를 다 태워 버릴 결집된 힘이 금년을 중심해서 암암리에 움트지나 않을까?

그런 변화무쌍한 기운이 착갈아 앉아 서서히 토끼 무리들의 조직적인 힘을 新卯年 運이 기대를 갖게 한다. 

 

모던 것이 무상(공짜)인 이북은 학교나 각, 가정의 급식이 다 공짜요, 교육또한 무상으로 공짜요,

아이들 보육 또한 공짜인데 또 의료나 주택까지도 그 모던것이 공짜공짜 무상이라 공짜백이의

천지이니 그들의 말 마따나 바로 그기가 지상 천국인듯 한데 보시다 싶이 과연 공짜가 만발한

것이 인민의 참, 지상낙원인가? -우리가 보기엔 전연 그렇치 않은 것 겉은데 -

 

못사는 다수의 사람들, 약한 마음을 노려 달콤한 복지, 미끼를 던저 표, 낚으려는 무책임한

정치 장사꾼들의 현혹에 우리는 쏙지 말아야 하고 세상엔 공짜란 절대로 있을 수 없으며- 

공짜를 기대해서도 안되지만 있어서도 안되고 많은 일자리와 정당하고 땀흘린 참된 노력과

옳은 일자리 노동만히 오직 당당한 최선의 복지라 할 수 있을 것이며 복지가 꼭 필요한 사람에겐

선택적으로 그 사람에 맞추어 필요한 복지적 지원을 국가는 반드시 국민에게 해야 할 것이다.   

 

이북에선 공짜댓가로 개인(국민) 재산, 인격, 자유가 몽땅 국가에 담보되어 독재의 그늘에서-

압박과 공포와 빈곤과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민초들 가슴엔 공짜, 낙원과 인간의 행복은 간데 없고 누적된 피로로 인해 현실은 분노가 폭팔직전까지 응어리저 있어, 눈에는 잘안보이는 불길이 화산의 마그마처름 숨어있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멀지 않는 때) 독재자들의 내분을 틈타 그 불길은 암암리에 타들어 가다가 결국은 鐵權이 약해진 틈으로 동시 다발로 일어나 전국적 힘찬 불길로 번저~ ~ 

마치 땅쏙의 화산의 불길이 가장 약한 지표로 분출되는 이치와 같이- 

 

이북 전역을 "민중(인민)혁명이란 불로 힙싸이게 될때" 독재 집권자들 끼리도 상호 이해 충돌과 갈등으로

서로 싸우다가 요직자들은 서로간 죽임을 당하여 독재의 주인이 제거되고 사라진 곳에- - - - - - - - - - 

민중이 독재의 틈을 매우는 때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이 토끼(민중)해의 무서움이라 할까?

왠지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우리나라 우리국민들과 우리 우방들은 항상 이북의 붕괴에 대비에 "중국이 손쓸틈을 봉쇄하고"

언제 어느때던 항상 대응할 수 있는 만전의 치밀한 계획과 대비를 철저히 잘 해두어야할 것 같다.

언제 어느때 갑짝서런 통일기운이 들어 닥칠지 예측을 불어하는 긴장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토끼"는 바꾸어 말하면 결국 "토끼라이니"(도망치라이니) 누가 토끼던 토끼기는 해야 신묘년

제맛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남북의 창에서 토끼는(도망치거나 죽는)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구경삼아 보는 꿈, 꾸며 숨어있는

민중의 거대한 "토끼" 힘을 신묘년, "國運" 과 함께 한번 다시 생각하며 기대해 본다.

물론 일부 우리의 철따구니 없는 정치인들도 더 더욱 "토끼(국민)"무서운 줄 알아야 하겠지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는 묘봉리(卯峯里)라는 지명이 있는데 동네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들이 토끼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이와 같이 지명을 얻었다고 한다.

"국토정보지리원"이 신묘년 새해를 맞아 동네 이름이나 산 강 고개등 전국 지명 154만개를

전수(全數)분석한 결과 토끼와 관련있는 지명은 158개가 있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충남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의 고개 "작은 토끼재" 처름 "토끼" 가 들어간 지명이 81개 토끼 토(兎)가

있는 곳이 39개 토끼 묘(卯)가 들어 있는 지명이 6개이 었다. 또 토끼를 의미하는 글자는 없지만

지명 유래에 관련 내용이 있는 지역이 32곳이 있었다 한다.

충남 태안군 남면 원정리의 "별주부마을" 자라바위 "묘샘"은 토끼전 (별주부)전설이 스며 있는 곳이다.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토끼섬은" 토끼가 용궁에서 거북이를 타고 육지로 나오다 바다에

비친 (월등도)의 그림자를 육지로 착각해 거북이 등에서 내려오다가 바닷물에 빠저 죽었다는 설화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한다.

 

각설하고 신묘년 토끼해에는 국가의 주체인 백성을 위정자들이 각별히 섬기고 국민은 

토끼들 처름 자기의 영역안에서 스스로 책임지고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 발전하면서 희망찬

나라가 되어 각, 가정마다 설날에 그간 살기 바빠 자주 못만난 부모 형제 자매 친지 이웃간

그리움과 반가움에 눈을 서로 맞추고 깡충깡충 뛰면서~ ~ ~ ~ ~ ~ ~ ~ ~ ~ ~ ~ ~ ~ ~   

 

잘살고 못살고를 따지지 말고 매일매일 하다 못해 설, 휴일날 끝날 때 까지만이라도,

온 나라가 다 함께 입이 찢어지도록 크게 벌려 배꼽을 잡고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서로 얼굴과 눈을 정답게 보면서 "웃고, 사랑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나날이 되어가는 

新卯年을 나는 여러분님들과 함께 더불어 꿈을 본다.

 

追記 : 지금부터 토끼들의 民亂이 시작되었다.

튀지니로부터 시작된 것이 이집트의 30년간 독재를 민주화 해나갈것이며 아프리카의 검은

대륙을 휩쓸면서 아시아의 암흑세계로 그 불길은 이동해서 멀지 않은 때 60년간의 독재도

불태워 허물어 갈것 이다.

 

"다시 한번 더, 토끼해 설 날, 福 많이 받드세요"

 

 

 

  

- 남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