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어찌 사랑을 했다고 돌로 사람을 처 죽여?

단해 2010. 9. 6. 22:58

 

어찌 사랑을 했다고 돌로 사람을 처 죽여?

지난 7월 09일 중앙일보 사회면에서 "간통죄로 돌팔매 처형을 앞둔 어머니를 살려주세요"란

제하에 이란 22세 청년은 국제사회와 미, EU, 캐나다 등 세계여론에 호소하여 톰슨, 비노슈 등의

연예인도 가세하여 구명 운동이 지금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또 아프카니스탄 북부마을 19세 처녀와 25세 유부남에 대해 간통죄로 공개 투석형이

집행되었다고 하는데 ~ ~ ~

아무리 남의 나라 일이지만 돌로 처죽이는 자들은 어째 같은 이웃끼리 같은 인간으로서

사람을 돌로 처 죽이야만 하는 것인지?

돌에 맞아 죽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본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라 - 온 신경이 바짝 쓰이는데,

 

사랑하는 사람끼리 은밀한 사랑으로 인해 남녀간 몰래 (성)관계를 하였다하여 사람과 사람간에

그 죄와 벌로 뭇 사람들 앞에서 뭇 사람들이 돌로 사람을 처죽인다는 것이 나로서는 도저히 용납되지

않고 이해하기도 힘들었다.

 

이란 여성의 경우 사키네 모하마디 아시티아나(43)는 2005년 간통혐의로 체포되어 5년째 수감중이고

2007년 사형으로 확정되어 형, 집행을 아직까지는 대기 상태인데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돌로 사람을

죽이는 것을 중지하라고 강력히 항의하고 있으니까 이란 당국은 당장 사형 집행은 하지 않고

세계여론에 떠밀려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태에 있으나 그들의 알라와 율법은 그들의 세계에서

절대적이기 때문에 결국은 이 가련한 여인도 돌로 처 죽임을 당하는 것은 시간문제일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여인 문제로 프랑스와 이란간에는 이란측 메스컴에서 프랑스의 영부인을 매춘부로

전세계에 비하하여 양국간에는 지금 심각한 외교문제까지 발생되고 있는 것은 사르코지 대통령

영부인이 이란의 투석형을 기다리고 있는 불상하고 딱한 처지의 이 가련한 여인을

같은 여자 입장에서 구명운동을 앞장 서 있기 때문이라 한다. 

 

 또 2008년 소말리아에서는 13세 소녀가 간통죄로 축구장에서 공개적으로 1000여명에게 돌에 맞아

숨젔다고 하는데 그러나 사건 직후 "이 소녀의 잘못은 군인들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한것 뿐이라고

국제사면위원회에서 밝힌바 있으나 이미 두개 곯이나 갈비뼈 등 살점이 다 떠러저 나가서 죽고  난,

뒷북이었지만 이슬람세계 무술림들 한데는 다른 나라에서 무슨 소리를 한들 자기들의 율법안에서는

철저할 만큼 강직하고 세계의 여론에 대해서는 소 귀에 경읽기 이다. 

 

13세 소녀가 간통이 뭔지나 알고 맞아 죽었을까?

죄가 있다면 그런 나라에서 여자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억센 군인들이 잡아 다가 윤간으로

(윤간이란? / 여러 사내들끼리 한여자를 집단적으로 돌려가면서 여자를 서로 나누어 관계하는 짖)

폭력을 쓰 강제로 짖 밟는데 무슨 수로 어린 소녀가 대항하고 그 치욕에서 빠저 나올 재간이 있으랴!

 

그 소녀는 왜? ~ ~ ~ ! 

자기를 짖 밟은 군인들은 괞찮고 자기만 죄를 뒤집어 쓰고 죽어야 하는지 죽는 이유도 분명히

알지 못하고 한마디 항의도 못하면서 공포에 떨고 아픔에 몸부림치다가 천여명이 던저대는 그 많은

돌에 맞은 육신은 걸레가 될때까지 말못할 고통에서 소리소리 치다가 입을 다물고 숨을 멈추어

버렸는데 ~

13세의 소녀는 그들의 세계에서 그 싹이 한번 피어 보지도 못하고 무참히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다.

 

아프카니스탄의 경우도 사람 죽이는 명분은 아주 간단하였다.

텔레반 대원들이 꽃다운 19세 처녀 시디카를 시장 한 복판으로 끓고 나와 그중 다른 한 대원이

시디카를 투석 사형형에 처한다 라고 자기들 맘데로 판결을 내리고~

 

이에 따라 모두가 앞면이 있는 동네 남성들 약 200여명이 시디카를 둘러 쌋다.

이슬람율법데로 투석사형을 집행하는 방식은 눈 부분만 망사로 돼 있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신을

가리는 이슬람여성들의 전통의상 부르카입고 있는 체로 반쯤 구덩이를 파 배꼽 아래부분을 땅에

묻어 놓고 상체부분만 더러내놓은 상태에서 돌을 던저 처 죽이는데~

 

시디카의 머리통 젖가슴 갈비뼈 할것 없이 다 부서지고 살점이 다 떨어저 나가 30분정도 흐른 뒤

맥박이 멈추었다고 하며 사형 당하는 그 사람의 고통은 감히 뉘라서 그 아픔을 흉내라도 낼수 있을까?

 

이어서 그녀가 사랑했던 카얌(25 유부남)을 끓고 나와 역시 빗발처름 날아오는 돌을 맞고

그 역시 그 자리에서 고통에 몸부림 치다가 한창 젊은 생을 돌에 맞아 마감 하였다고 한다.

 

시디카의 죄라면 유부남과 사랑했다는 단 한가지의 이유뿐인데~ ~ ~ 

사랑하는 마음이란 국경 인종 나이 빈부 유부남 유부녀 미혼 기혼 학력 등등 모든 것을

초월하여 인간의 순수한 감정에서 일어 나는 아름답고도 극히 자연서러운 하느님이

인간 각 개인에게 부여한 성서러운 본인만의 권리가 아니겠는가?!

 

이, 사랑이란 감정은 자연발생적인 것인데 국가나 법률이 좌우할 성질이 아니건만,

이슬람의 무술림세계에서는 알라의 이름과 율법이란 이름으로 인간의 순수한 사랑도

율법으로 통제당하고 있다. 

 

19세 소녀 시디카는 무수한 돌팔매를 맞아 눈이 뭉게저 흘린 피로 앞을 못보면서 잇빨이 다,

갈기갈기 찢어저 입을 잘 놀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픔과  고통쏙에서도 절규에 가까운

소리로 있는 힘을 다해 돌을 던저 대는 텔레반과 동네 남정네들을 향하여

비록 당신들이 돌로서 우리를 사형이란 이름으로 처 죽이지만 아무리 그런다고 해도

 

"우리 사랑은 불변" 사랑은 사형 당하지 않는 다고 울부짖어 면서 죽어 갔는데 ~

 

어쩌면 맞아 죽어 가면서 까지 시디카의 마지막 "우리 사랑은 사형당하지 않는다고" 하는

그 용기 있는 소리가 내 가슴을 찡하이 내 귓전에 맴돌아 그녀의 죽어가는 모습이 아련그려

슬퍼고 눈물이 나 ~ 마음 무척 아프다.

이 모든 일들은 이슬람의 무술림 국가 사회에서만 일어 날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의 순수한 사랑과 사랑에 의한 (성교)가 과연 돌로 처 죽임을 당해야 할만 한 죄인가?

 

이슬람교는 7세기경 예언자 마호메트가 창시한 종교로 유일 신을 강조하며 고유의 엄격한

종교 의례를 발전시켜왔다. 이슬람의 기본 가르침은 코란에 있고 무슬림(이슬람교인)들은

그들의 절대 신에 대한 헌신과 사랑과 순종뿐이다.

 

아마 내 생각으로 이들이 이렇게 국가사회에 대해 철저하게 관습율법이 오늘날까지 종속해

오는 것은 7세기경 마호메트가 이슬람을 창시하면서 당시 국가권력도 한 손에 쥐게 되었음으로

그때부터 철저하게 민중(국민)을 종교의식과 코란 및 율법으로 역거서 억압적 결속으로-

그 형태가 변화없시 수세기간 이어저 오는 전통사회로 유지하다보니 이미 그들의 사고방식은

굳어저 버려 외부 세계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타적이며 그 틀쏙에서만 생각하고 생활하며 변화를

모르게 살아 가는 것 같은데~ ~ ~

 

물론 이슬람 세계는 국가와 국민의 결속과 통제를 절대 신의 복종이란 틀안에서 국가경영을

유지하고 생활하는 방식인 것 같다.

 

위의 세여인을 돌로 처 죽이는 이슬람의 샤리아(법률)을 몇가지만 예를 들어 살펴보면 우리네

상식으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다.

 

이들이 절대 가치로 지키는 샤리아(율법)란 한개인과 국가의 관계뿐만 아니라 절대 신과 인간

양심과의 관계를 포괄하고 있으며 이슬람 법학에서는 법을 형성 변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법이 사회를 조정 규정한다고 생각한다(사회통제) 

 

● : 배교(背敎) 행위와 노상 강도는 사형에 처하고

● : 절도는 손을 절단하며

● : 혼외 당사자가 기혼일 경우 돌로 처죽인다.

 : 혼외 당사자가 미혼일 경우 100대의 곤장형에 처한다.

 

특히 그 사회의 관습은 가족 관계가 가부장제로 부부관계에서 남편은 한번에 최대한 4명의

부인과 결혼할 수 있고 부양할 책임이 있다.

부인은 가정문제나 사회문제에 있어서 남편에게 절대 복종할 의무가 있다.

또 남편이 이혼을 원할 경우 비교적 용이 하나 아내가 원할 경우는 그 반대이다.

 

세상 사람 모두가 다, 같이 어떻게 살아 가는 것이 인간의 참 행복인지?

지구의 모던 사람들이 다 머리를 맞대고 이런 기회에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싶다.

 

유엔 같은데서 인류의 공통(共通) 선(善)과 전 인류에게 적용(適用)되고 공유(共有)

할 수 있는 세로운 율법을~ ~ ~ 

전, 인간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한번 만들어 보아야 할찌 이 시점에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그러나 현실에서 아직까지도 사람이 사람을 돌로 처죽였다는 것을 바라 보는 심정은 씁쓸하다.

 

 사전 썸네일

                                          이슬람 사원                                       

                                                                                                                                 

                                                                                                                                  - 남경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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