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김종훈은 떠나가고 안철수는 돌아 왔네!

단해 2013. 3. 14. 10:32

김종훈은 떠나가고 안철수는 돌아왔네!

 

박근혜 당시 당선자가 삼고초려하여 힘들게 모셔온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후보내정자 김종훈은 조국에

헌신할 마음을 접고 뒤도 돌아 보지 않고 미국으로

허탈해가지고 서글픈 맘을 느끼면서 떠나가 버렸다.

 

대선후보사퇴 이후 미국으로 줄행낭을 친 안철수는

미국간지 82일만에 03.월 11일 오후 5시반경-

의기양양하게 개선장군처름 다시 귀국하는 대조적인

두 모습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뭔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듯, 모자란 듯, 때마참 내리고 있는 봄비를

바라보니 어쩐지 마음이 답답하고 착찹하다.

 

엄격히 말해 사람의 능력과 인격은 상호비교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경력과 삶의 발자취

또는 이루어 낸 업적은 눈으로 볼수있고 확인 된 것에 대해서는 나름데로 평가할 수 있으리라!

 

조국에 헌신해 보겠다고 거금 일천억여원을 버려가면서까지 미, 국적을 포기하고 조국으로 돌아 온

김종훈은 과연 어떤 사람이었던가?

중학 2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가 자신과의 싸움과 미국의 이질적인 환경과도 싸움에서 잘적응하면서 갖은 고난을 격고 어려움을 인고(忍苦)하면서 결국 창조적인 발상으로 자신에게 이겨서 세계적인 인간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글로벌 "알티계" 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국제사회에 자랑서럽게 명함을 내민 전설적 인물이 아닌가?

벤처신화에서 아메리칸드림을 이룩한 알카텔-루슨트 벨 연구소 의 입지적(立志的)인 사장이다.

세계최고 통신장비업체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에 팔아 포보스선정 세계400대 부호(재벌)반열에 올라있고

세계적인 정보기술연구소를 이끓고 있는 경륜과 전문성이 높이 평가되어 세계가 다 알아주는 인물이다.

 

따라서 박근혜후보는 경제발전과 경제민주화의 일환으로 일자리창출 등을 위시해 그의 능력을 창조경제에 접목할려고 무진히 애쓰다가 야당이 제기하는 미, 국적문제와 미정보국(CIA) 등, 별라 별 반대 이유를

내세워 여론몰이를 함으로서 김후보자의 인사청문회일정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든차, 국내정치판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김후보자는 04일 전격적으로 후보자의 위치를 스스로 사퇴하였다.

그는 사퇴의 변에서 "박근혜정부의 신설부처가 시작부터 난국을 맞고 있다.

이제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접으려 한다.

야당과 정치권의 난맥상을 지켜보면서 제가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는 마음을 지키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후보자는 조국을 위해 바치려했던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자신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슬펏고  자신의 애국심을 폄하함에 가슴이 아파 지켜볼수 없었다고 생각했다며 박근혜대통령의 창조경제가 절대적으로

이루어저야 한다. 부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와 국민이 힘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외국인도 아닌 우리 같은 핏줄인데 세계적인 인물을 과소평가하고 배척하여 지금 한사람의 힘이라도

더 보태어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도모해야 할 이 중요한 싯점에 능력있는 큰 인재를 잃는 다는 것은

우리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크나 큰 손실을 자초하고 있음을 언제쯤이나 정치권에서 알 수 있을까?

더구나 북한의 애숭이 김정은이가 핵작난 위협을 하고 있는 이때의 우리현실에 모두가 힘을 합처야 한다.

 

중국의 오늘날 발전을 가저온 "등소평"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는 검은 고양이던 횐고양이던 쥐만 잘잡으면 된다고 국민여론과 힘을 모으기 위해 핸 말을 절실하게 음미해 볼 필요가 지금 우리의 현실이기도 하다.

대통령이나 총리나 장관이던 우리는 고결하고 순백의 도덕군자나 천사를 뽑는 게 아니다 인간이 살아 가면서 최소한 있을 수 있는 일은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는, 그런 일은 용납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쥐를 얼마나 잘 잡을 수 있나? 하는 그 사람의 인격 및 역량과 능력을 중시해 보아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 다같이 똥싸고 사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똥냄세가 나는 것은 사람사는 세상에 어쩔수 없는 일이다.

다만 그 냄세를 풍기는 것이 정도의 차이 일 뿐이 아니겠는가?

 

오늘 안철수가 공항에서 귀국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열열히 그를 환영하는 그의 지지자들과 귀국기자회견하는 모습과 모두발언도 들어봤다.

안철수 그는 과연 어떤인물인가? 이미 대선을 통해 알만한 사람은 그에 대해 다 잘알고 있으리라고 본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그를 확인하고 있는바는 "안철수의 안랩" 이미 세계화 되어 있었던 컴퓨터 백신바이러스를 국산화하여 국가(관공서)에 독점적 납품을 해서 돈을 벌었고 그 기업을 유지해왔던 중소기업 이상의 회사에 CEO (사장)에 불과했고 서울대교수를 지낸  사람임을 이미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 

세계적 "알티" 업계에서 김종훈후보자는 능력이나 재력이나 싸아온 업적이 빌케이츠나 스티브잡스와

같은 동격의 인물로 볼 수 있겠지만, 어찌보면 그들에 비해 안철수는 국내의 우물안 개구리로서-

이런 대가들 앞에서는 감히 깜도 되지 않을 까 싶다만!

 

어찌되었거나 이번에 노원구에 이미 전세집을 준비해두고 귀국하자마자 그 집으로 가 이제부터 노희찬의 빈자리인 국회의원보궐선거에 출마하여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는 포부인데!

대선 때나 보궐선거 때나 기회를 잘잡아 얄팍한 틈새정치를 하는 되는 가히 천재적인 (기회)포착의 묘수가

있고 그런 것에는 도가 터진 사람처름 보인다.

노원 벙을 선택한 건 그기가 야성이 강한 것도 있어 땅짚고 해염처보자는 쏙셈이 아닐까 싶다만!

귀국 첫 기자회견은 모두발언에서 자신의 정치행적의 변명과 함게 앞으로 정치적 욕망을 강열하게-

내 비첬지만, 지금 이북의 핵문제와 전쟁도발의 위험상황에 대해서 국가안보와 관련한 일체의

언급이 없었음은 그의 정치관을 다시한번 새로히 의아한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야당과 일부 우리국민들은 김종훈 같은 입지적 인물은 배척하면서 안철수같은 사람에 대해선 기대를 걸고

열열히 호응하는 배타적이고 정치적 불신풍토가 팽배한 분위기의 사람들을 상식 상 이해하기 좀 그렇다.

 

안철수는 이번에도 야권과 공학적인 단일화는 하지 않고 대화는 충만히 서로 할 수 있다고 하며-

슬며시 뒷문을 열어 놓았으니 급하면 또 야권단일화를 해서라도 당선에 목표를 두지 않을 까?

많은 재야후보들과 새누리당후보 등등과 정정당당히 선의의 경쟁으로 맞장을 뜬다면 이번에는 당선을

보장할 수 없을 지도 모르겠고 아마도 안철수식 계산이 안맞아 떨어질 것 같기도한 분위기 인듯하다.

노원 병의 주민이 어떤 선택을 할찐 몰라도 여기가 안철수의 출발점이 될찌 또는 정치적 무덤이될지? 

 

만일 민주통합당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또 안철수를 의식해 서울시장 또는 경기지사  선거때처름 후보를 내지 않는 다면 당자체가 자멸의 길로가고 당의 존재가치가 스스로 사라질 것이다.

물론 안철수도 만일 단일화해서 당선 한다면 그의 정치적생명은 당선되드라도 끝장이 나고 새정치란 것의

말로를 우리는 멀지 않아 보게 될 것 같다.

안철수는 설사 낙마를 각오하드라도 새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이 야권단일화를 해서 승리할 생각이라면

정치를 접는 게 정도다.

그렇게 해서야 지역주의를 어떻게 타파할 수 있으며 국민의 눈물을 닥아주는 낮은 정치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앞으로의 정치적 비전을 밝히지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도 지난 대선 때 처름 모호한 행동으로 불태웠다는 다리를 다시 연결하는 비급함을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

끝까지 완주하기를 기대해 보며 내가 그간 주장해온바와 같이 안철수가 대선 때 사퇴하지 않고 자신의

색갈로 완주해서 앞으로 닥아올 가시밭 길을 굳은 신념과 의지로 묵묵히 기끄히 갔다면 장차 크게 성공할 수 있었을 지도 알수 없는 일이다.

그랬다면 나도 지지를 아끼지 않았을 것이고 안철수씨에 대해서 난, 어쩐지 믿음이 통 가질 않는다.

 

미국에서 링컨과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고 작금의 우리 정치를 비판하고 많은 것을 느겼다고도 했는데,

영화속에서는 모든 게 가능한 일이고 정치는 영화가 아니며 냉엄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노희찬이 불행하게 낙마한 자리를 기회다 싶어 쨉사게 꿰어차는 태도는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이 아닌 것 같아 좋은 눈으로 보기가 힘들다.

 

1884년 쇄국정치를 하던 그런 봉건적 사회의 조선 조 고종19년~

조선에 온(중국이름 : 목인덕)은 당시 청나라 이홍장의 추천으로 우리벼슬 통리아문 협판이되어

외교와 세관업무를 보았고 갑신정변에 수구파에 협력하면서 청, 일의 세력을 누러기 위해 친 러, 정책

쓸 것을 주장하고 조선과 러시아 와의 통상을 맺게했다.

후일 청나라에 가서 죽었고 외국인으로서 "우리나라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지금 김종훈이가 미국 (CIA)와의 어떤 썸싱이 있는 모양으로 곡해하는 것처름 당시 목인덕이 청나라(스파이로) 국가기밀정보가 누출되면 어쩔꼬 하는, 대신들의 반대가 그때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국가에 도음되는 것이 더 크다는 판단에 입조(入朝)시킨 왕의 결단은 지금의 우리정치보다도 옛사람이 더 현명했고 정치를 우리보다도 잘한것 같아 - 지금 우리의 세대보다도 더 개방적인 것 같다. 

 

또 한국사에 기록된 첫 귀화(국적취득)외국인은 "아유타국" 의 공주 "허" 왕후다(김해 허씨의 시조)

머나먼 여정 끝에 한반도 남쪽에 귀착한 그녀가 김수로왕과 만나 국모의 자리에 오른지도 벌서 2천년이

가까워오는데 그 옛날에도 우리선조들은 그때 국적과 핏줄을 가리지 않고 개방적으로 외부의 인재와

문물을 받아 드려왔는데 후손인 우리는 지금의 벽창호 행위로 국리민복을 위한 좋은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서 "복" 을 터는 행위가 선조님들 뵙기가 낮짝이 부끄럽다.

 

미국은 또 얼마나 개방적이고 기회의 나라인가?

세계의 무수한 인간들이 가서 이민자 2세인 검둥이가 대통령도 되고 또 연임을 하지 않나?

중학2학년학생이었던 민자 김종훈도 그 나라를 발판으로 하여 "알티" 계에선 거물이되었고 거부가 

될수 있는 그런 풍토의 나라를 우리도 본받아 하루속히 만들어 가야 하겠다.

입으로만 새정치 새정치라고 말은 많은데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시대를 여는 새정치를 누가 과연

모범적으로 성공시켜 한번이라도 보여줄 것인가?!

박근혜정부가 잘해보려고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 민주주의의 꽃인 다수결의 원칙이 국회에서 붕괴되어

발목을 잡고있는 "새정치선진화법" 의 개정이 다시 논의되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여야가 앞으로 싸우지 말고 잘해보자는 이 법으로 인해 중요한 법안들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방패가 되어버려 악용되는 법이 되었으니 어찌해야 하나?

-아무리 이상적이고 좋은 법인들 운용을 잘못하면 악법이다-

소신과 용기 있는 자가 잘못되어 있음을 알고 있다면 어느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채워 국민의 원성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의원(議員)과 정당(政黨)은 어디매뇨?

 

SO(에스오) 통신 망이 방송의 독점권을 행사할 우려가 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기생각들의

일방적인 우려일뿐! 그 자체가 방송의 공정성을 해친다는 것은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이번에 솔직히 야당도 방송권 인사들의 인사권에 직접 개입하고 싶다고 속셈을 보였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야당이 정부조직법 발목을 잡고 있는 이유는 이런 속셈이 아닌가? (겉으로 말포장은 근사하게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보고듣는 세상인데 정부가 방송장악이라니???

어느 시대의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금하고 있는 것인지 국민을 뭘로 보나???

만일 야당의 말되로 방송을 정부가 장악할 수도 없지만 장악한다는 사실이 확실한 근거가 있다면

민주국가에선 그 정부는 국민이 응징하여 없어지게 될 것이다.

(아마도 야당이 집권한 김대중 노무현 때 그들이 방송을 장가악 해 본 경험이라도 있어서 그런소릴하나? ) 

 

가정에서 주부가 주부 생각되로 삶림을 잘살기위해 가구를 이리저리 배치하여 잘해보겠다는데!

한번의 기회도 주지않고 묵사발 만들라고 야당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꼭 필요한 견제는 반드시 해야 하겠지만 시작도 해보기전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자신들이

살림을 살아 갈 담당주부가 아님을 잊고있는 처사가 아닌가?

(지금 야당이 살림을 맡은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가정살림은 그 가정의 주부가 책임지고 나라살림은 궁국적으로 대통령의 책임이지 야당책임이 아니다.

우리들은 집에서나 밖에서나 살림잘 살수있도록 서로 이해하고 협조해가며 서로 배려하고 도와서

나라의 안보와 안녕을 굳건히 지켜나아 가 국민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쓰야 할 때이다.

 

야당과 여당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서로가 발전적 견제와 타협으로 정치를 잘하기를 바라고-

대선 때 불었던 안철수현상도 지금의 정치현실에선 태풍이 될지 미풍으로 끝일지 알 수 없지만,

안철수개인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고 정치발전을 위해서 새 기풍의 새 정치가 잘되어 가야 한다.

 

안타까운 것은 통합진보당 이정희가 종북당이 아니라고 할까봐!

유엔의 이북제제, 한미연합합동훈련 등등을 두고 이북편을 들어 맹비난함에 있어서

그래도 새누리당은 이북에나 가라고 맞받아 치기라도 하는데-

민주통합당과 안철수 등은 꿀먹은 벙어리 모양 입도 달삭 하지않는 저의가 뭣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 등을 국회에서 재명하겠다고 양당이 합의했다고 한적이 있는데 어찌되어 가나?    

 

우리가 다같이 이 정부안에서 평화롭게 남북통일이 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국가번영과 함께 세계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바램이리라!  

 

 

                                        (미창부 후보내정자 이었던 김종훈씨)                                  (안철수씨)

 

2013.03.14.

            -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