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의 이야기라고 할까?

(4) 하품하며 잠간 쉬어가는 고개-

단해 2011. 7. 2. 20:16

 

하, ! 참, 남자 기 죽이는 아줌씨 10계명이라나?

 

처녀란 아직 여자가 아니다.

다만 처녀일 뿐!

처녀가 딱지를 띠고 아줌씨가 되어-

여자로 변신해 가면서 여자가 되고

삶의 무개를 차츰 느끼게 되면~~~~

저절로 좋아 하게 되는 숫자 란 결국엔,

11, 22, 33, 44, 55, 66, 69, 77,

88, 99,00, 변화로 끝내 준다는데,

 

 

첫짼, 여자의 일에 바지 저고리는 11이 간섭하지 않기 바라고-

 

둘짼, 여자가 해주는 음식에 일체의 군소리와  22이가 없어야 하고,

 

셋째, 여자 자신의 얼굴과 몸매는 언제나 33하길 바란다 나?!

 

넷째, 여자가 내리는 결정에 바지저고리는 44건건 감히 참견하지 말것이고,

 

다섯째, 침대에선 55하고 날 즐겁게 딱부러지도록 소리나게 해주어야 한다.

 

여섯째, 때론 과감하게 체위도 66, 69(섹스나인) 엎었다 앉잣다 뒤집을 줄 알게 해야...

 

일곱째, 성격은 매일매일 77맞지 않게 자길 빤히 처다보며 살랑거려 줘야 하며-

 

여덜째, 말하면 뭣하나? 정력은 88해야 짱이다. 콕, 꼬구러지거나 비실비실해선 안된다.

 

아홉째, 언제나 내겐 늘, 99하고 자상하게 말을 부드럽게 하고 순종해야만, 하며-

 

열번째, 경제력은 내, 마음데로 카드를 팍팍, 끓을 수 있도록 00,(빵빵) 해야 대장부다.

 

 

히 야 ! ~~~~~~~~~~~~~~~~~~~~~~

여자 배 위던 밑에 깔리던 간에 이래가지고 서야

사내들 ㅈ, 대가리가 제대로 서기나 하겠나?!

 

죽을 똥 힘 껏 싸고 내 빠따 방망이를 사정 없이 휘둘러~

아줌씨들, 명태 패듯 두들겨 패놓고 보들보들 하게 그냥 마구 바사서,  

10계명이고 뭐고 간에 아예 싹, 잊어버리도록 정신 못차리게하여- 

아이고 예, 무조건 시키는데로 서방님께 순종하고 복종하겠나이다. 하고 

 

목에 매달린 아줌씨 입에서 코맹맹이 소리가 절로 나도록 멋진 솜씨 한번 보게 

히-보-아-????????????????????????????????????????????

콧대 높고 더 쌘 아줌씨 한텐~~~~~~~~~~~~~

그저 내 화끈한 몽둥이 찜질이 제일이여! ㅎㅎㅎ, 

 

 

그런데 아줌씬 뭐여?

뭐긴 뭐야!

애 놓고 살면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격고 퍽 퍼저 있으면서 사내만 잡아먹는 능구렁이 여자지,

<조보키님께서 능구렁이를 여우(구미호)되고 싶다고 하였으니 그렇게 읽어주세요 ㅎ, ㅎ, ㅎ,>

 

 

 

    

 

 - 남경 -

(11. 7. 02.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