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오봉은 27세의 한창때의 청년이었고 동갑네기 인숙과
서로 서로 탐하여 깊은 애무를 하며 그의 관계중이었는데~
두 남녀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애무하던 몸 율동을
계속하면서 거칠게 숨소리를 쌕쌕거리곤~ ~ ~
으 ~ 참, 성과 이름이 뭐라 - 켓드라 ~ 요 ~ 응,
아, ~ 예 - 류 - 뭐라꼬 - 요 ~ ?
류 ~ 인숙이라 했잖아 ~ 요 ~ 으~ 응 ~
약간 짜증서런 코맹이 목소리로 인숙은 건성으로
대꾸하곤~
오봉은 열정적으로 흔들어 돼던 행동을 잠시머뭇거리며
어디 류씨라 하였던가 ~ ~용 ~?
아, - 참 지금 이럴때 별것 다가지고 말하네요 ~ 응?!
인숙은 문화 류씨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하며~
오봉이의 허리를 더 힘껏 꺽을 듯시 껴안았다.
인숙의 말을 듣는 순간 오봉이는 22,000V의 고압전류에
감전된듯, 욕정에 불탄 펄펄끓는 자기의 가운데 다리를
밭에서 무우뽑듯이 갑짜기 쑥 자기도 모르게-
그~ 깊은 옹달샘에서 빠저나오려니 인숙은 오봉일 놓치지
않으려고 허리를 더 힘껏 부여 잡고 몸을 더, 밀착시켜 매달렸다.
한참 후끈달아 기분이 UP 되어 잘나가다가 이런와중에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는 듯 의아한 눈초리로
인숙은 못 마땅하게 오봉일 째려보며 도대체 갑짜기 이게 무슨 짖이래요?
인숙의 강열한 눈빛과 꼭 다문 입은 아무런 말은 하지 않치만 온 몸으로 강력히 반항하고 항의하는 듯,
오봉인 문화류씨 집안의 류인숙이란 말을 듣는 순간 이거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 같은데,
지금 황홀한 무아지경에 빠저 계속 이짖을 한다면 한집안의 동성동본끼리 붙어 먹는 한가족이란
생각이 번개처름 뇌리를 꽝, 꽝, 때려- - -
만일 족보를 따저본다면 내 동생이될찌 내 누나가 될찌는 알수가 없지만 친척 형제 가족끼리 근친간에
이러면 안되지란 강박 관념이 오봉이의 흔들거리던 궁뎅이, 허리동작을 멈추게하고,
끓고 있는 피는 순간 욕정에 강하게 이끓리면서 자제하기가 정말 정말 힘드는데
마음쏙에서 "모른체 그마 가지"악마가 유혹하는 이, 갈등을 어이 한다 ~ ~ ~ ~ ~ ~ ~ ~ ~ ~ ~ ?!
그러나 뇌에서 한팡 얻더 맞은 몸은 욕정으로 인해 씨벌것게 잘달구어 졋던 팽팽한 가운데 다리에도
풍선에 바람세어 나가 듯 힘이 빠지려 하지만 그러나, ~ ~ ~ !
맘쏙 한구석에선 기왕 이렇게 된일 그냥 눈을 꽉, 감고 한번 가 봐~
서로 빨고 물고 탐익하여 죽기살기로 배를 맞추어 합궁한 성적인 그 유혹은 너무나 새콤달콤하여
뿌리 칠수 없는 강열한 유혹이고 참기 어려운 고통 중에서도 큰고통인데~ !!!! ! ! ! ! ! ! ! ! ! ! ! ! ! ! ! ! !
하지만 자랄때부터 늘, 아버지가 씨족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같은 문화류씨끼리는 다 같은
한집안식구이니 결혼이던 이성으로서 교제이던 일체 안되니 미리 잘알아 보고 사귀도록하란 말이,
가슴을 때리고 내가 한번 미리 알아 보지도 않고 너무 성급했구나!
아버지가 이 광경을 노려보고 뒷통수를 몽둥이로 힘껏 내리치는 느낌을 받아,
오봉인 힘껏 인숙의 허리감은 손을 매정하게 뿌리치며 일어나 ~ ~ ~
인숙은 아닌 밤중에 날벼락이지 이렇게 황당하고 억울하기가, 기껏 잘 대접해 주고 뺨맞는 꼻이니
분하고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 억장이 무너저 오봉이를 노려 보니~
아무 말없시 오봉인 바지부터 주섬주섬 집어 입고 있어니 인숙은 말문이 막히고 수치심에 황당했다.
갑짜기 저 인간이 왜, 저래 미치지 ~ ~ ~ ~ ~
한편 쏙으론 무슨 이런 개 같은 놀음이 다있나!
인숙은 말도 하지 못하고 오봉이를 향해
왜?! - - -???
울꺽 입쏙에 튀어나오려는 돌고 있는 하고저하는 뒷말을 잊지못하는데,
오봉인 아이고!
이보소 ~
우리 어쩌면 좋치?
- - - - - - - - ?!
지금 당신과 내가 우리도 모르는사이 쌍피(근친상간)를 붙틀라 카지 않았나!
나도 당신과 같은 문화 류씨인데,
우리가 서로 몰라서 집안끼리 붙어 묵게 된 것을 이젠 알았으니,
알고서는 그 짖을 할 수가 없지 ~
오봉인 내어 밷듯 한마디 던지곤 일체 입다물고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쫒기듯 밖으로 횅하니 도망가듯 사라저 버렸다.
한편 인숙은 이거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맞은 것도 아니고 정말 객지의 불쌍한 촌놈을 그런데로
보호하고 그두어 주려햇더니 뭣, 주고 뺨 맞는 격도 유분수이지 이럴수가 없는데~ ~ ~ !
오늘 하루 일진이 더럽고 재수 없서 미친개한데 물린 것 처름 기분이 얄굿고 더러운 날이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지나며 흥분을 싹히고 한편 차분히 생각하니 그 썅~인간이 그런데로 불이 붙어
쾌락을 만끽하는 성교시작 행위 그런 상황에서도~ ~ ~
본인의 욕망을 억제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 날수 있다는 것이 한참 모자라는 똘아인가?
그게 아니면 또 보통 독종이 아이다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
우리 같은 문화 류씨끼리 양반 집안에서 쌍피라니 알고선 그럴수 업지란 생각이 인순이도
살포시 떠올라 흥분하고도 성이난 떠거운 육체를 달래며 실망한 어지러운 마음을 진정시키켜고,
(섹스는 매우 개인적인 관계로 이루어 지고 매우 친밀한 분위기 쏙에서 이루어 지지 않으면 안된다.
자기를 컨트럴 할 수 없는 경우에도 섹스를 행해서는 안된다.)
오봉은 엉겁결에 밖으로 나왔지만 벌서 시간도 통금이 임박한것 같고 어제도 친구 신방에 가지 않았는데 오늘 이밤중에 또 찾어가자니 벼룩도 낮짝이 있는데 사내 자식이 오직이나 할 짖이 없서 그 좋은 신혼부부 사이에 비리 붙어 눈꺼풀을 붙처서 남의 마음을 내가 괴롭히는 죄를 짖고 있다니~ ~ ~
생각이 이에 미치자 객지에서 막상 갈대는 없고 밤중에 어디로 가야하나 당장의 신세가 막막하다.
류인숙 그 좋은 여자는 내가 객지에서 외롭고 곤란할때 힘이되어주고 용기를 주며 나를 격려해주어
왔는데 내가 주의력이 없서서 미리 동성동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여 본의 아니게 그녀에게 일생에
깊은 상처를 주었으니 이제와서 입이 열두개가 있다해도 할말은 없지만 나의 선택과 결정을 후회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미안하다 인숙아 나쁜 기억일랑 빨리 잊을 수록 좋으니 제발 빨리 잊어다오~
취직차 서울에 올라와 취직도 못하고 여기서 방황하며 이래서는 안되겠다란 생각이 스치자 발거름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여기서 별로 멀지 않은 서울역으로 향하는데 그래 집으로 일단 돌아가자!
지금까지를 잘 정리하고 내 인생의 계획을 다시 세워서 출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해봐야지~
어느듯, 거리엔 통금에 쫒기는 자동차, 햇트라이트가 분주히 크락숀을 울리며 나 급하다 하고
쌩하니 지나가고 어더운 밤거리에 홀로선 오봉이는 쉼호흡을 크게 한번하면서-
자신에게 다시 한번더 결의를 다잡아 보았다.
먼~ 하늘을 처다보니 캄캄한 밤중에 별빛들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건만
저~건너 나, 희망의 별은 아련히 언제인가 반드시 내게로 ~ ~ ~
세월이 훨신 지난 지금도 오봉이의 친구들은 술한잔 할때는 논쟁이 한창이다.
그때 그날밤 물불을 가리지 않을 한창 젊은 나이에 오봉이가 류인숙과 여관방에서 남녀가
성행위중에 동성동본(근친간)이라하여 그 보드러운 뱃살위에서 흥분되고 미처서 (관게)하고 있던 것을,
지 ~ 말대로 과연 하던 짖을 중지하고 무우 뽑듯시 지 좆대가리를 쑥~
그기에서 과연 빼낼수가 있었겠느냐?!
한친군 아니야 오봉인 쌌을(사정)꺼야!
또 한친군 아니야 빼낼수도 있지 않았을까?
또 한친군 아니야 엤다 내몰라라 하고 눈 딱 감고 뭐, 그냥 go~ go ~ 햇을꺼야!
의견이 서로 엇갈려 정답이 나오지 않은데~
당시의 그 상황을 두고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친구들은 술잔을 기울리고 옛이야기를 할때,
오봉이의 말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여 늘, 입에 거품을 물고 논쟁중인데,
그렇다면 객관적 입장에서,
당신이 그때의 오봉이었다고 한다면
그, 상황에서 당신은 어떻게 하였을까!
정말로 그 따스한 구멍에서 그것을 쑥 ~ 뺄수가 있었을까? ~~~~~"요"~~~~~~!
정답은???
오늘의 속담 한마디
밤새도록 울다가 누구 초상이냐고?
- 남경 -
갈등(41)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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