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전전래동요(口傳傳來童謠)에,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던달아 저기저기 저달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지금까지 "달" 은 인류에게 꿈을 주는 영원한 고향이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히 움직이고 있는 위성인 달은, 지구를 맴돌며 가려진 모습에 따라 늘 밤 하늘에 어떤 "의미" 를 담아 왔던 인류다. 달은 밤에 뜨는 것으로 인간에게 알수없는 에너지를 주고 토끼가 산다든지 보름 달이 뜨면 어떤 인간이 늑대로 변한다 던지, 인간에게 하늘 나라의 꿈을 심어 주고 영원한 신비의 대상이었다. 달은 지구와 45도 충돌함으로써 지구의 중력에 끌려 이런 因緣 때문에 억지로 지구를 도는 위성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