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도 개망신 당했는데~ !!!
색골 왕여에게 똥칠 당하는 것을 보니,
그래도 엽전중에 태극깃빨을 꽉 꼽는
사내다운 국위선양자가 다 있다?!
청나라 말기 중국 어느 성(省)에 사는 그곳 여왕은
무지무지하게 강한 색골여라 중국천지에서는 이미-
난다 긴다 하는 사내들을 불러모아 다 따먹어 보았지만,
자신의 성욕을 만족 시켜줄 사내를 더 이상 발견하거나
만날 수도 없어서 자기 나라와 인근 국에다가 방(坊)을 붇처 자기를 만족시켜줄
사내를 구하려 했겠다.
그 방(坊)에는 하룻밤에 50회의 성적욕방을 채워주고 그 쨩하는 희열을 발끝부터 머리 끝까지 뻥~뚫리도록 해주는 사내중의 사내는 자기와 결혼하고 이나라의 왕이되어 같이 천년만년
살고지고 하는 깜짝놀랄 좋은 조건이 붙어 있었겠다.
소문을 들은 각 나라 오입깨나 하고 다닌다는 날고기는 한량들이 하룻밤에 50번씩이나? 하며
황홀하여 거품을 물고 입맛을 다시는 자들이 부지기수이지만-
섬나라 쪽바리 일본의 나까무라상이 용감하게 도전 장을 내어 여왕과 공사를 시작했겠다.
한번 두번 - - - - -열다섯번까지 가서는 더 왕녀의 배위에서 견디지 못하고 코피를 쏟으며
허리가 망가저 낙마당하고-
중국변방에 잡놈질하고 살던 파락호인 왕서방이 그소릴듣고 선~
다꾸앙에다 사시미한쪼각하고 사께나 처먹는 쪽바리놈이 무슨 힘이 있다고 감히 왕여한데
어디라꼬 쪽발이놈이 덤비긴 덤벼!
나처름 돼지고기에다 빼갈하고 양파를 먹어서 힘이 남아도는 좃대감님을 두고선-
큰 소리치며 쪽바리를 멸시하던 이자가 중국놈 자존심을 대표해서 왕여의 배위에
또 걸터 타 보았겠다.
왕여는 한번 두번 세번 - - - - -수물다섯번째까지 헤아리니 뙤놈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뒷 통수를 끓적거리며 와이구야! 색골은 정말 색골이다~ 카며~ 뒷감당을 하지 못해-
앞발 두손 다 들고 말도 잊지 못한체 슬거머니 핫바지 방구가 되어 꼬랑질 감출수 밖에~
왕여는 그 공사를 벌였다하면 50회는 가야 만족을 느끼고 그 이상은 그녀도 견디지 못하는데...
왕여를 코가 납작하게 견디지 못하겠큼 할만한 사내들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듯 하다.
이 왕여의 소문은 어느새 바다를 건너 카사노바의 귀에까지 들어 갔겠다.
그야, 뭐 동양인들의 별볼일 없는 그 쪼맨 물건 가지고 감히 색골 왕여를 만족 시킬 수 있나?
그래도 매일 비프스테이크에다 와인을 걸치고 힘이 남아 돌아 서양년 치마쏙을 휘젓고 다니는-
내가 세상에서 그 부분에 한해서는 제일인데 내만한 물건이 감이 어디 또 있을라고?!
쟌득 뽑내며 자신만만하게 왕여의 배위에 거드럼을 피우며 올라 탓겠다.
왕여 또한 카사노바의 날리는 이름은 일찍부터 듣고 있는 터라 카사노바의 코만 처다봐도 흥분!
이윽고 카사노바의 노련한 몸짖이 흔들거리며 왕녀의 기분도 "엎엎" 되어가는데 과연 헛 소문이
아닌가? 삽십 삼십하나 삼십둘 - - - - -사십하나 까진 좋았는데 카사노바도 더는 못뻗티고-
나가 떨어지니, 왕여는 카사노바까지 자신의 욕망을 채우주지 못함에 세상 남자들에게 실망하고 낙담하여 안타까운 몸부림을 치며 불타는 욕정, 억제하지 못해 비비꼬며 슬프하고 있었다.
내 욕망을 한껏 채워주면 결혼하여 왕으로 삼고 내재산을 다 준다 했는데도 세상에 이럴수가!
사내들이란게 다 그렇고 그래서 별것 들 아니구만~ 이젠 내 꿈을 접어야하나???
어찌어찌하다보니 조선 땅 경남 시골구석 함양에서 노름판에서 투전이나 뜯고 공짜베기 술이나 얻어 먹고 이 따금씩 야밤에 몰래 들어가 과부들 등이나 끌거주고 사는, 가진 것이라곤 딸랑~
백수 건달 변강쇠의 귓구멍에도 왕여의 소문이 들어 갔겠다-
소문에 듣자하니 잘처먹어 힘께나 쓰는 일본의 나까무라상, 뙤놈 왕서방, 이름도 그 유명한
카사노바까지 맥을 못추고 나가 떨어 젓다는데 그래도 막걸리에다 된장 김치만 먹은 내가
그깐놈들 보다 못할리야 없지- 그래도 조선에서는 알아주는 함양산천 변강쇤데~
에라 모르겠다. 내 재산이라곤 딸랑 딸랑 가운데 다리 하난데 밑저야 본전아이가!
어디 재미나 좀 보러가? 꽤나리 붓집을 매고 왕여에게 찾아가 알현을 청했겠다.
왕여는 난다 긴다 하는 사내들 맛은 다 보았고 모두가 한결같이 자기의 목표인 50번을
채워주지 못함에 실망하고 체념한체 기분이 상해있을 때라~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이 사내가 조건이 탐이나서 멀리 조선땅 시골에서 날 찾아 온 모양인데 보나마마 뻔할 뻔자이니- 일차 툇자를 놓았겠다.
그러나 산전 수전 공중전 요즘은 지하전까지 다격은 노련한 변강쇠가 함양에서 청나라까지 원정을 왔는데 그냥 물러설 수야 없었겠다!
왕여도 조선국 함양에서 예까지 왔다하니 고양이가 쥐를 잡아 갖고 놀듯이 그냥 작난삼아
한번 배위에 올려 놓아 봤더니, -어랍쇼-
이윽고 변강쇠의 그 빳빳한 참나무 짝대기가 처음부터 예술적 몸짖에 왕여가 깜짝 놀라-?!!!
하나 둘 셋- - - - -왕여도 구름위에 뜬 색다른 맛에 헉헉거리며 사십일곱까지 같을 때~
완전이 왕여의 보일러도 폭팔직전까지 가, 곧 있으면 오십이되어 동작이 멋을걸 생각하니,
야! 정말 오랫간만에 임자 같은 임잘 만나, 세상에 나와 처음 오르는 이 기분! 이 감격을~!!!
더 오래 지속시켜 볼양으로 변강쇠에게- 사십다섯이라고 숫자를 귀에 대고 쏙여서, 속삭이니
죽기살기로 열심히 흔들던 변강쇠가 뭐라카노?~
좃대감이- 눈앞에 오입쟁이 세계에서 천하통일이 얼런거리는 판에 "사십일곱번째야"-
버럭소릴 지르니 왕여는 아니오 "사십다섯번째요"- 변강쇠와 왕여는 하던 동작을 잠간 멈추고 묘한 자세로 사랑 숫자 가지고 다툼이 생겻겠다.
이때 변강쇠가 에라 모르겠다카고 성난 중앙청을 숙 빼버리고 왕여를 짐승처름 노려보는데~
이후 두 사람의 이 숫자 시비 결말이 어떻게 났을까?....................................???
왕여의 45번째 주장이 판정승 할까?
아니면 뚝심의 변강쇠가 47번째라고 주장하는 것이 통할까?
ㅋ,ㅋ ㅋ,ㅋ,ㅋ,ㅋ,ㅋ,ㅋ,이 희한한 재미있는 궁뎅이 숫자 싸움판 결말은 어떻게 나나?!
당신이 변강쇠라면 이때 왕여한데 어떤 대답을 어떻게 할꼬?
<변강쇠 대답은 숙제이려니 맞추어 보기요>
-남경-
인터넷에서 빌려온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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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 왈,
"씨파"
그렇탐~
처음부터 다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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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골왕여 왈,
뭐라꼬얘???
와이구야!?!?!?
이건 사람 새끼가 아니여,
우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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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것 세계에서 국위를 선양하며 여성에게 남성의 기를 살리고
체면을 세워준 변강쇠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것이!
-남경-
집중해서 이글을 쓰다보니
작성일자까지 까먹었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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