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처름 쪽쪽 잘 빨아 주는데-
지가 빨딱빨딱 안서고 배겨~ 흥"
낮선 남녀가 우연히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던 중,
미모의 아가씨가 피우던 담배를
셋째 손가락으로 탁 처, 버리니
필터 위에 조금 남은 담배 꽁초가
휭~ 하이 날라가 땅바닥에
톡, 떨어 지면서 땅위에 빨딱 서버리는 희한 한 일이 생겨?
이를 본 청년은 하도 신기해 - 우연이 겠지! ~
그러나 연달아 담밸 빨던 아가씨가 또 꽁초를 횡하이 던지니
아 ! - 도데체 세상에 무슨 이런 일이- - -
글세, 이것도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또 빨딱 서지 않는가?!
입이 딱, 벌어저 놀란 사내는 아니 아가씨 기술도 참 좋습니다
어이 버리는 담배 꽁초마다 바닥에서 빨딱빨딱 서지요
흥, ~ ~ ~
지, 까진게 안서고 배겨 - - - - - - - - - - - - - - - - - - - - - -요!
내가 그 처름 쪽쪽 잘, 빨아주는데~
뭐,가 어쩌구 어 - ???
(쪽쪽 잘 빨아주는 미모의 아가씨와 대화중에서)
- 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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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근하신년 (0) | 2010.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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