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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생 길

단해 2022. 6. 1. 07:56

푸른 하늘 장미빛 오월도 벌서 가네

 

이제 녹색의 장원 육월이 방긋한다

 

사 계절은 왜 왔다 갔다 하는가?

 

그야 가면 다시 돌아올수있기 때문이지

 

돌고 도는 세월을 바라보며 한번 가면

,

우린, 세월처름 왜 되돌아 오지 못하나?

 

그래 인생이란 어차피 죽을 걸 알지만,

 

죽지 않을 것 처름 그저 그저 오늘 내일을

 

사는 동안 열심 열심히 살아 가는 게 인생길,

 

하지만 늘 불안한 미래는 깜깜한 브렉홀이다.

 

틈사이 빛나는 저 샛별은 희망인가? 절망인가?

 

세상과 인심은 늘 변하고 영원한 것이란 없다

 

행복케 살자면 지금 이 순간, 즐기고 사랑하자!

 

살아있는 이 기쁨, 지나친 욕망은 불행의 씨앗이지

 

어쩔수 없이 종착역 간 인생길 저승은 있나 없나?

 

사람의 역사가 생기고난 후 정답한 자 없도다.

 

그건 인간이 풀지 못 할 불변의 수수께기인가?

 

꿈에 살다 잠을 깨니 바로 인생길이 죽음이더이다.

 

2022.6.01.

-남경-

이 글은 네이버 세상만사 남경 에도 같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