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요즘 살아가기가 좀 그렇지!

단해 2021. 2. 1. 00:03

남편을 망치로!!!

"로또 1등" 의 비극

남편이 거액이 생기자 폭언, 무시, 참다 못한 아내가 잔인하게 살해-

(창원지법 징역 12년 선고)

결혼 20년 차 50대 부부는 없는 살림이지만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살아왔는데

비극의 화근은 로또 1등 당첨이었다.

대박을 맞았지만 오히려 서로 엇길로 들어선 부부의 불화는 끝내 아내가 남편을

망치로 때려 살해하는 사건으로 터졌다.

경남 창원시에서 노점상으로 근근히 생활하던 부부는 작년 1월 로또 1등에 당첨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이 부부에게 7억8000만원이라는 거액이 생겼지만 그러나 로또

1등은 이들 부부에게 꿈과 행복한 희망을 가저다 주지 않았다.

로또당첨이후 갑자기 배가 불러진 남편의 지속적인 폭언과 무시에 아내가 이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창원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정현)는 부부싸움을 하다 둔기로 남편의 머리를 여러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모(52세)씨" 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2020년 12월23일 오후 1시20분쯤 창원시 성산구 주택에서 "남편A(59세)씨"와 말다툼하다

남편이 가지고 있던 망치를 빼앗아 머리를 수차례 내려처 살해한 혐의다.

남편 A씨는 당첨후 돈에 너무 집착하고 맘대로 행동하며 자신을 무시하고 폭언을 퍼붓는데

앙심을 품어 왔다 남편이 자신의 학벌이 낮다고 무시하고 또 친정 어머니를 공경하지 않아

평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도 있었다.

그러다 사고 당일 언니와 남편이 집수리 문제로 이야기하던 도중 남편이 상의없이 대출까지받아

땅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게돼 말다툼이 벌어젔고 남편은 격분해 다용도실에서 망치를 들고 나와

아내에게 내가하는 일에 쓸데 없이 간섭말라며 너 죽고싶냐? 라고 망치로 위협했다.

그러자 아내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입으로 남편의 손을 깨물어 망치를 빼앗고 흥분이 극에 달해

눈에 뵈는 게 아무것도 없어 순간 남편의 머리를 정신 없이 망치로 내려첬다.

물론 남편은 자신의 아내 손에 의해 로또 1등 당첨금을 제대로 쓰보지도 못한체 저세상으로-

하물며 비록 하인이라 할지라도 주인이 먹는 것과 똑 같은 것을 먹게하는 배려심이 있어야 하거늘,

내 욕심만으로 충족하다면 생각도 않은 행운의 대박이 불행의 쪽박이될지 인생사를 그 누가 아나?

 

아내는 울부짖고 있다. 그 인간이 우리집과 나를 전적으로 무시하고 망치로 날 죽일듯 눈에 불을 켜고

위협하지 않았드라면 내가 그 손을 깨물어 망치를 뺏는 순간, 감정폭발로 나도 모르게 죽일 일도 없었을

것인데 나의 순간적인 반항은 살의(殺意)가 전연 없는 본능적인 정당행위 라고...

 

지금 우리나라는 어쩌다 로또 공화국이 됐나?

우리 경제는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최악의 고용난을 격고있다.

왠만한 기업과 소 상공인들은 부도 직전이고 직장을 잃었거나 구하지 못한 청 장년들이 다들

아사직전으로 집푸레기라도 잡을려고 발버둥 치고있지 않은가?

코로나 방역 핑계로 모든걸 천편일률적으로 규제해 속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않는 것같다.

그런 안타까운 현상중 하나로 정부나 일할 곳에서 꿈과 희망을 찾고 현실을 타결해 가야 하지만

기댈곳이란 약 구백만분의 일인 로또에서 오직 여기뿐인 것처름 가슴이 꽉 막힌 답답한 현실이다.

 

2020년 하루평균 로또복권판매량(1장당/1000원) 1297만8093장이 팔렸고 우리나라 인구 작년말

기준 (5182만9023명)을 고려한다면 전국민이 4일에 한장 씩은 산 셈이다. 너 나없이 행여나하고...

로또복권 한장구매로 실낫같은 희망을 꿈꿔보는 사람들이 내 남 없이 다양한 복권구입에 줄을 서고있다.

지난해 로또복권이 하루평균 129억7000만원어치 팔려 2003년 판매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고

1등 당첨자는 525명이고 이들이 받은 당첨금은 총, 1조1290억원으로 집계됐다.

(복권은 나라 경기가 안좋을수록 더 잘팔리는 대표적인 불황형상품이다)

 

인류의 생명을 위협한는 마지막 敵(적)?

2019년 12월 31일 중국 우한폐렴이 세상에 알려지고 난후 우리나라에서도

2020년 01월 19일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에 첫 감염됐다고

정부가 발표한 후 코로나19는 대 유행으로 어떤장소 누구를 불문하고 급속도로 번저나갔다.

바이러스가 변이 돼가면서 펜터믹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마지막 적(敵)이 되지 않을까?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인간의 문화발전과 함께 새로운 바이러스의 돌출 위험은 언제나

우리들 생활속에서 상존하고있으니 모두가 건강수칙을 잘지키고 청결하면서 조심해야한다.

그러한 우려가 인간을 공포에 떨게하고 있는 요즘, 각 나라의 현실이 아닐까?

나라마다 사정은 조심식 다를 지언정 모두가 생존의 위협을 받고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로 인한 인간의 삶은 그의가 억망진창으로 삶의 질이 다 떨어젔고 사람들 활동을 바이러스가

꽁꽁묵어 놔, 자율이 지속적으로 속박돼 일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인간이 서로가 여가선용하는

여유로움이 다 마비되고 살아저 사람들의 한숨과 고통이 하늘을 덮고있다.

현대 과학으로 꼭 백신만히 문제를 해결해가는 방법은 일시적 보완이지 근원적(根源的)으로

완전히 다 해결하는 문제가 될수는 없을 것같다. 바이러스는 그 보다 더 비례해 발전해가니까...

왜나면? 바이러스가 항상 먼저 인간의 과학발전보다 앞서나가 번식하고 창궐하기 때문이지!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들은 이런 바이러스 감염보다도 생계문제로 더 고통을 받고있는 게 현실이다.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공포심을 자극하거나 겁을주고 선동 규제하는 행위는 더이상 삼가해야한다.

코로나19에 한해서는 일상에 늘 청결하게 손 잘씻고 마스크로 입과 코를 똑 바르게 잘막아 착용하면,

애쓰서 거리두기를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는 거의 100% 감염에 문제가 없다.

(과밀한 지하철 뻐스 등, 출퇴근때 서로가 밀치고 부댓기고 가까히 호흡을 해도 아무런 별 이상없다)

 

인간을 평가하는데는 세가지 기준이 있다고들 하지!

1. 키소. 지갑을 넣는 호주머니=(돈 쓰는 법)

2. 코소. 술을 마시는 잔=(술 마시는 법)

3. 카소. 노여움=(참을성)

 

인간이 돈 때문에 인간다운 삶을 잃을 수는 없지않겠는가?

돈이 좋게 되고 나쁘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돈을 소유한 그 사람 품격에 달렸다.

돈 그 자체는 순수한 귀부인 같으나 그걸 가진자들이 더럽게 짓밟지!

어리석은 인간들이 돈으로 행복을 잃고나서야 그 소중함을 실감한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2021년 02월 01일

-남경-

이 글은 같은날 "네이버 세상만사 남경" 에 같이 계제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