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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품하며 잠깐 쉬어 가는 고개-

단해 2011. 7. 23. 20:42

"이게 뭐게"~~~~"글세다"~~~~~?!

 

나이 살이나 처 먹고 할일 없는 묵고 대학생들이-

한가히 모여 앉아 오늘은 어느 놈팽이가 공짜배기

막걸리 한잔 걸치게 해주나 하고 두리번 거리며

눈치 작전에 들어 갓는데 오늘따라 쇳가리가-

다떨어진 "구정"이가 네가 문제 제기 하나 할께

"이게 뭐게" 너거 한번 알아 맞추바~~~~~~~

맞추는 놈은 오늘 돈내지 않고 못 맞추는 놈들끼리-

분바이 하기다이,       -응-  - OK -

 

 

1. 빨면 좋을 것 같은데 그래도 살살 닦아줘야 수명이 길다.

아,~ 요세끼봐라 뭐가 처음부터 묘사하게 꼬시네- "글세다"

 

2. 그럼 커지면 당당하고 작아지면 움츠러 드는데,

아~ 이놈이야, 이제 슬슬 본 밑천이 나오네,

그야 <니 물건이지> 자신있게 오봉이가 딱, 알아 맞추니 또 "글세다"

그럼 뭐꼬 이자식아- 그야 또 다음고개 가봐야 알지-

 

3. 애인을 만나면 사용하는 횟수가 자연히 많아진다.

성질 급한 "오봉" 이가 야 일마야, 내 아까 맞찼잖아~

옆에 있던 "헌구" 도 사타리사이 딸랑이가 맞는 것 같은데,

그래 너거 생각도 전연 틀린 것은 아니지만, "글세다"

다음고개로 기어가보지- - - ??

 

4. 같이 살면 소유권은 사실상 여자가 가지기가 쉽다는데-

또 글세다 할 것아이가?

고걸가지고 니가 요리꼬고 저리비틀고 자꾸 삣대서 은근히 말하는 것 같은데-

그래 니 말도 비스무리하다만 "글세다"

 

5. 고 내용물을 보관해주는 은행도 있다던데-

그때야, 두 놈이 눈을 서로 번가라 보며 그러고 보면 아닌것 같기도한데,

하,- 그게  뭐꼬 이새끼야! "글세다"

 

6. 술집에 가, 거나하게 술취하면 고걸 자꾸 살짝 만지작 거리는데,

아~ 이자식 참 요상한 놈이네 그러면 답이 자꾸 왔다갔다 하잖아? 

"글세다"-----------------------------------------------!

 

7. 고게 사람들 눈에 안띠고 어두운 곳에 있기를 좋아하는 것 같드라-

또, 글세다 할꺼아이가? 그냥 넘어가지 그래 "글세다" 

 

8. 통시(화장실)에 가, 혼자서 가끔 잘있나 확인해 보는 것 같드라만,

야~ 이 인간아, 긴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아리송하이 골때리게 하네-

사람 꼴탕 어지간이 믹이고 그냥 넘어가지 "글세다"

 

9. 고게 생긴 색갈이 대부분 검으테테 하게 생겼드라만,

야~ 이 새끼 왔다갔다 사람 정신 어찔하이 하게 하네-

아, 그럼 또  "글세다이"

 

10. 요 물건을 깊이 찔러 넣어면 넣어 줄 수록 좋아하는 것 같드라,

알똥 말똥한 잡소리 대강하고 확 까발려 바라 응, "글세다"

갈길이 아직도 십구멍(십구년)이나 남았는데-

아이고 이 소가죽 같은 자식, 엉가이 찔기다.

대가리 꼬랑지 다, 콱짜르고 인자 불어바라 응,

그래 마지막으로 한고개만 넘어가고 까발리께-

 

11. 고걸 마누라가 제일 군침삼키며  늘, 노린다드라!

인쟈아, 정말로 고개에 올라섰나?

그래- 그럼, 야! 여기서 "STOP"- 

막걸린 우리가 분빠이 할께 자식아,

그럼 너들이 김빠진 것이 다이-

아이고 더러운 놈, 그래 알았다. 일마, 답이 뭐꼬?- 야,

그야, 막걸리 한사발 시원하게 드리키고 답해주마~

이자식 끝까지 물고너러저 사람 쏙타게하네 콱, 이걸 그냥!

그간 답은 숙제다. 알아 맞추바~ ㅋ,ㅋ,ㅋ, ㅋ,ㅎ,ㅎ,ㅎ,

~~~~~~~~~~~~~~~~~~~~~~~~~~~~~~~~~~~ㅎ,

 

 

-남경- 

고건지........ 알았지롱....혜!...ㅎ,

                               돈이 들어 있는 검은 남자 지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