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葛藤]
사람들이 기계인 컴퓨닮아가 너무나 삭막하고 인간다운 인간은 적고
근대 오봉아 -
너거 작은 며눌아이 이사간 집이 뭐 55평형 아파트라카는데 애들 부부하고
손자손녀해서 넷 식구가 살기는 너무 집이 큰것 아니야?
아이다,
저거 처가 식구 그러니 장인 장모를 모시고 같이 산다고 하드라
오봉이는 남의 말하듯하니 모두가 다 그게 무슨 말이고 당연히 자네 부부가
그 집에 들어가 같이 살아야 하는 것이 도리이거나 맞는 말 아잉가?
하지만, 마 - 그렇게 됏다
내 복장 터지게 그거 일일이 다 할해 뭐하겟노?
너거들도 아무리 친구지간이지만 너무 남, 집 사정 알라카지 말고 이쯤에서
관심 끊어라!
그래, 춘식이 너는 며눌아이와 손녀 유학문제로 그래 삿터만 어이 결말 낫노?
그거 저거들 인생문젠데 내가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하면 못 마땅하지만
요새 젊은 아빠 엄마들이 원체 교육열이 딴집과 비교하면서 서로 경쟁하는
심리가 발동하여 앞 뒤를 재 보는 것은 다음 문제이고 - - -
우선은 저질러 놓고 다음에 알리는 것이 통보 수준이니 뭐 씨부모로서 이렇다
저렇다 의견달 일이 필요가 잇어야지 뭐, - !
우리도 옛날에 사정만 허락되엇다면 우리새끼들 유학만 보냇겟나?
그런 맘이야 부모된 입장에서는 유학이 옳고 그러고 간에 다 한번쯤
생각해보는 문제가 아잉가 싶네,
이제 나이들어 생각하면 여러가지 분별을 할수있어서 못 마땅해도 눈찔끈 감고
귀막틀어 막고 모른체 하며~ ~ ~
먼- 산바라보고 내 맘의 갈등을 콱, 눌러버리는 것이 상수이지,
이것 저것 지적하며 토달다가는 서로 맘만 상할것만 같에 입다물엇다 그마 - !
그래 유학같은 것을 꼭 가야만 하나?
그야, 가야만 할 사람과 갈 필요가 잇는 사람은 꼭 가야하겟지만,
필요에 의한 사람들 보다도 그렇치 않은 사람들이 더 날리들이니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나 - - -
뭐, 언어연수(영어등)라하여 어린아이부터 낫살이나 먹은 사람들까지 너도 나도
외국 유학바람이불어 자기들 경제사정에 따라 가는 것은 좋을지 모르겟으나
그런식의 유학이 자기 인생살러가는데 어느정도 무슨 도움이될찌는,
영어 못한다하여 이나라에서 못살것도 아니고 영얼하는 사람보다 대부분의
국민은 영어를 못해도 살기만 잘 살아가자나?
꼭 영어나 외국어들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밥잘먹여주는 것은 아니거던,
전문적인 분야를 제외하고 외국어 몇마디 유학갓다와 씨부렁거린다고
사회적으로 별 인정이나 대접도 잘받지 못한다 아이가,
꼭 전문분야가 외국유학으로 이루어지야만 될 부분의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유학을 가야지 그렇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제인데 - - -
그러고 보면 요지음의 교육은 참 문제가 많아!
학교이던 학원이던 공교육이던 사교육이던간에 교육의 기본은 사람이 사람다워
지것을 제일 덕목으로 인성 교육부터 차근차근 어릴때부터 커가는 과정에 맞추어 사람 됨됨이를 먼저 만들어가야 하는 것인데- - -
사람이 익기전부터 무슨 무슨 지식부터 주입시키니 인간 본연의 지혜가 깰틈이
있어야지,
바꾸어 말하면 좋은 품질의 재품을 만들기 위해서 첫째는 좋은 품질을
되게하고저 재목을 근본적인 재질로 훌륭하게 되게끔 다듬어야하고
둘째는 기본적인 인생 삶의 전체적 구상안에 완벽한 기획과 설계를 갖추고
셋째는 좋은 품질로 완벽한 설계에 따른 맞추어갈 기술(지식)이 수반되어야
결과가 좋은 품질의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 같이-
사람도 결과가 훌륭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이란 이름으로 마치
공장에서 생산품을 좋게 제품을 만들어 내고저 할때처름,
처음엔 사람의 본성을 인간미가 잇고 사람다운 기본적인 품성을 갖게끔 모던
분야에 합당한 인성을 먼저 가르치고 난 후,
컴퓨터 메모리에 무슨 자료를 입력시키듯이 사람됨됨이의 인성을 갖기전에
오만 때만 지식부터 사람의 뇌와 가슴에 입력시키는 교육에 모두가 미처잇으니,
사람됨됨은 간 곳이 없고 오로지 얄팍하던 뚜껍던 지식만 주입시키는 교육이
난무하여 온통 지식만 중시하는 교육으로 사람의 인성을 경시하는 교육이 되어
사람들이 기계인 컴퓨닮아가 너무나 삭막하고 인간다운 인간은 적고
컴퓨터처름 차가운 냉혈적인 인간을 양산하여 이들은 인성이 적다보니
인간에 대한 범죄까지 잔혹하고,
같이 살아가야할 같은 사회적 삶에서 전연 남에 대한 배려 없는 인성을 가진
사람들은 인(人)자 처름 세상을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면서 살게끔 되어 있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진리인데~ ~ ~
우선은 자기만 잘 살면 그만이고 남에게 꼭 이기는 사람으로만 살고 질줄도
아는 것이 얼마나 훌륭한 삶의 자세인가를 모르게끔 교육이 돌아가니,-
무어던지 빨리빨리만 좋아하고 여유롭고 천천히를 모르는 세상이되어버려,
이 자기만 남보다 잘살아야겟다는 욕심이 부채질하여 너도 나도 내 자식만은
남들과는 달리 먼저 앞세우고 챙기려는 심뽀가 유학이나 방과이후 몇개의
학원교육 및 개인교사 등을 섭렵케하는 원인이 되고 잇는 것 같은데- - -
이 시점에 우리 모두가 한번 자성하여 특히 컴퓨터 세대는 컴퓨터의 새로고침과
같이 삶에 한번쯤 수정을 다 같이 해보아야 할때라 - !
인간에게는 살아가야할 만큼의 지식도 중요하나 지식에 앞서
참, 앎이란(배움) 근본적으로 지혜를 터득함인데 인간의 역사상 가장 우리가
존경하고 훌륭한 사람들어 몇몇분들을 살펴보면,
예수님이나 석가모니님이나 공자님 같은 분들은 다 스스로 지혜를 깨달은
분들이지 당시엔 아무것도 없서서 남에게 교육을 받거나 학교를 다녓거나
유학같은데를 가본적이 없는 분들이지만 그들은 인류가 존속하는 한 영원한
스승이고 깨우친 현자이며 성인들로 승화된 분들이 아닌가 - - - !!!
교육이란 받아 본적이 없는 분들이지만 오로지 지혜로워서,
그들은 컴퓨터도 모르는 세상에서 살앗고 교육을 받을 때도 없엇으며
모던 사물의 이치를 스스로 득도하는 지혜를 깨우치신 분들과 같이 우리 세대라
할찌라도 교육 보다는 인성에 의해 깨우치고 깨달음의 지헤가 지식보다도
먼저 앞서야만 참된 지식을 배우고 참된 지식을 인식할 수 잇지않을까?
모든 사물에 바르고 참, 교육의 인식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다같이 행복된 삶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될터인데-
동물과 같이 사람을 길들이는 것도 아니고 사람교육의 기준이란 참으로 ~ ?
- 계속 -
오늘의 속담 한마디
사흘 책을 안읽어면 머리에 곰팡이가 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