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葛藤]
해방이 되고나니 너도 나도 일어나 애국자라고 소리소리
질러되고 왠, 놈의 숨은 애국자들이 그리도 많았던지- - - ?!
이들의 세대는 당시 일본놈들 압제하의 시대에서 대부분 출생하엿고
당시의 국민하교 5 - 6학년쯤 학교에 다니며 일본식 교육을 받앗으며
이때 일본이 연합국에 의해 패망함으로서 36여년만에 해방된 우리나라는
그때 너무나 많은 혼란의 연속이었다.
그간 국내외에서 간간히 이름이 알려진 애국자들 말고도 해방이 되고나니
너도 나도 일어나 애국자라고 소리 소리 질러되고 왠, 놈의 숨은 애국자들이
그리도 많았던지- - - !
일본 놈들 서슬히 시퍼런때의 왜정치하에서는 자칭 애국자들은 어디에 숨어서
엎드려 기죽어 살면서 무슨 짖을하며 그간 왜 입에 쨔크를 채우고 있었던지?
그 이유야 자기만 알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런 인간의 존재도 모르는데 -
해방된 조국에는 찐자 애국자들과 가짜 애국자들이 뒤범벅이 되어저
정말로 어느 인간이 찐짜인지 어느놈이 가짜인지 혼란서러운 현실이엇다.
대다수의 우매한 백성들은 진짜의 암놈 숫놈을 판별하기가 쉽진 않앗는데 -
그 많은 애국자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중에 지금 해방후 약 65여년의 세월이
흘러간 지난 세월을 간략히 되돌아 보면,
당시 자칭 타칭의 그 많앗던 애국지사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단연 큰 거두는 이승만 박사와 김구 선생님이신 두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몽양 여운형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계셧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던 가짜던 역사의 뒤안 길로 일찍암치 사라저 갔다고 볼수 있으며, -
이, - 두분은 태어난 곳과 자라 온 곳의 가정 환경등등 및 교육 받은 수준과
기본사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승만 박사님은 미국에 망명, 유학하여 민주주의의 교육을 받았고
넓은 세계에 대해 일찍암치 넓은 시야를 가진 민주주의적인 해외통이였고
김구선생님은 국내에서 교육을 받고 중국상해를 망명한 민족주의적인
국내통이라고 볼수 있을 것 같으며,
두분은 하나의 목표(해방후, 독립된 국가의 미래상)를 두고 볼때
가치를 달리하는 시각과 사상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애국애족하는 마음은 똑 같아서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은
미국과 쏘련 및 기타 연합국에서 해방된 우리나라를 일정기간 신탁통치를
하려고 할때는,
두분 다 뜻을 같이하여 굳게 손잡고 국민들 앞, 최선봉이 되어 결사코 외세의
신탁통치를 반대할때는 사상과 이념을 초월하여 애국심하나로 투쟁에
다 같이 앞장서기도 하셧다.
당시 남한은 미국군이 주둔하였고 북한은 쏘련군이 주둔하였으나
미국과 쏘련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물과 기름처름 사상이 근본적으로
대립되어 있는 관계로 도저히 두 세력은 일체가 될수 없음을 이승만박사는
이미 일찍암치 간파하고 남한만이라도 먼저 민주 독립국가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엇으며,
그러나 김구선생님은 사상보다도 앞서 우리민족끼리 어떤 화합이라도
못 이룰 이유가 없다는 아름다운 민족주의적인 이상적 사상에 젖어
해방된 조국을 남북이 통일국가로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결국 이승만박사님과 김구선생님은 이런 사상적으로 대립하게 되는데
남한만이라도 민주독립국가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승만박사와,
이북 김일성과 허심탐회하게 대화하여 민족끼리 통일국가를 이루어야 한다고
김구선생님은 주장을 관철하고저 하였으며 -
세계의 흐름상 갖 해방된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외세의 압박에 시달리며
참, 끝도 없시 많이 씨꺼러워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예견할 수 없을때,
두 지도자의 시국관과 사상적 대립은 해방된 조국을 더욱 혼란쏙으로
몰아 넣었다.
김구선생님은 38선을 넘어 이북의 김일성과 수차례 민족통일국가의 창건을
설득코저 수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애초부터 그런 우리 민족끼리의 아름다운
사상이 전연 없는 김일성의 딴 마음으로 김구선생님은 뜻을 이루지못하셧고,
이는 원천적으로 이북의 김일성과는 같이 공산주의를 하자는 말외 어떤의견도
통할리가 처음부터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은 공산주의에 있어서는 붉은혁명으로
그들의 세력을 세계화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일진데 김일성이 작전상 이를 감추고 김구선생님을 자기의 목표달성을 위해 이용하고 있엇음을 - - -
민족끼리 어쩌고 저쩌고 하는 아름다운 이상(理想)을 아무리말해본들 공산주의
자와 김일성한테는 통할리가 없다는 것을,
김구선생님은 민족통일독립국가사상으로 인해 공산주의자와 김일성을 너무 믿어
결과적으로 뜻을 못 이루시고 숭고한 정신은 실패로 마감을 하는데 - - -
이미 이승만 박사는 공산세계를 너무나 꽤뚫고 있엇고 김일성과는 대화로서
통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알고서는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간의 힘의 균형과
상호갈등을 잘 응용하여 그 틈세로 우선은 남한 만이라도 현실적 독립국가를
만들어 놓고, - - -
우리는 반공하면서 국력을 배양하여 당시는 북진통일만히 통일국가를
이룰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 - -
이박사님은 이러한 관념이 철저하여 이 사상적 차이가 두분에게 있엇음으로,
오늘날 지금 우리가 지켜보고 있는 바와 같이 김정일과도 같은 민족으로서
우리끼리대화하는 것은 이상적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호 혜호적인 입장에서는 근본적으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간에는
진정성이 있는 소통은 그의 불가능하리란 생각이 드는데 -
지금 세계가 핵협상을 위해 이북에 대해 6자회담에 복귀하라고 압력을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이익에 배치되는 일은 절대로 할수 없는 것이 공산주의의
생리라 할것이다.
(그래도 그들의 욕구가 충족된다고 보면 협상 테이불에 앉게 될것 이고)
지금 우리나라의 일부 정치세력이나 공산주의를 잘 모르는 젊은세대들은
우리민족끼리의 달콤한 이상에 젖어 이북의 사상을 동경하고 찬양하는 일부의
사람들은 한번 냉정한 눈과 비판으로 이북의 김정일과 공산주의를 관찰하면서,
지난 세월 김구선생님이 김일성과의 헛, 수고에 역사를 한번 상기해 보던가
아니면 월북하여 공산주의의 삶을 실체적으로 한번 체험해보면,
확연히 자유민주주의의 평등한 삶과 공산주의의 평등한 삶의
사상적 차이에서 오는 우리의 생활이라는 삶의 현실을 잘알게 되리라 생각한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살어온 이들은 해방 65여년의 세월을 지켜본 증인들이고
지금에 와서는 과거 그 많은 사상에 의한 무슨 - 무슨주의가 어떻고 하던 것이
그의 다 물거품이 되어 사라젓으며 오직 자유, 평등, 민주, 만히 정치정의의
가치임을 오로지 새삼 느낄수 있지 않은가?
오봉씨 왈 -
그 당시 외세의 큰 압력과 시대적인 어려운 물결쏙에서도 모던 고난을 뚫고
이승만 박사님이 남한 만이라도 민주독립국가를 만들어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안에는 모던것이 우리민족 것이다 하고,
대한민국이라는 울타리를 꽝하고 처 놓고 세계만방의 협조를 받아 독립을 선언해
두엇음으로 오늘날 우리들이 이 나라에 있지 않은가?
그 후 초대 대통령을 대를 이어 후일 박정희대통령도 이런 우리나라라는 기본이
있었음으로 경제발전을 시킬수 있엇고
1대 2대 3대 ~ ~ ~ 계속 지금까지의 대통령을 우리 국민들이 선거로
배출하면서 국가, 민주정부의 역사적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지 않음인가?
오늘날 우리가 누구 덕에 이렇게 잘 살고 있는지를 잊고 사는 국민들이
너무 많아 앞으로 이것이 늘 혼란의 원인이 될것이고 국가적 모던것이이 애초에
이승만박사로부터 시작한 원천적이고 근본적인 뿌리를 몰라 걱정이야!
숫자가 0에서부터 1로 그리고 억, 조, 경으로 한없이 시작과 끝을 이어감을 -
지금와서는 일류 이류 삼류 정치인들이 자기들만히 다 잘나고 선현들보다도
똑똑해서 이 나라를 이만큼 훌륭하게 경영하였다는 건방진 생각들이 머리에
꽉차 있지만 아버지 어머니 덕에 지금을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나온 줄은 모르고,
다같이 이들은 왈 ~
하모, 하모,-
그렇구 말고 헌데 인간들이 고마움을 모르는 건망증들이 많아서,-
모두가 왜 지금 제자리에 있을수 있었는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정치인이건 엘리트란자들 간에는 책임은 질줄도 모르고 지 잘 낫다고만
떠더는 세상이 되었으니 이런 한심할때가 ~ ~ ~
오봉이의 형님은 해방 이후 뻐스운송사업가로 변신하여 사업이 잘 나가니
오봉이 또한 형님의 흐름에 따라 같이 학생으로서의 용돈도 넋넋이 잘 ~ ~ ~
그런데 인생이란?
- 계속 -
오늘의 속담 한마디
바다는 매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