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間아 널 어째 야 하니?
세상의 모든 탄생과 죽음은 인연 따라
빈부귀천 부귀영화 사랑 행복 성공 실패도
그게 오로지 時間의 作品이지
째깎, 초,분이 모여 時間이 되고
時間이 모여 하루가, 한달 되니
금방 일년 365일이다.
우리가 그 이름을 歲月이라 부르네.
시간아 넌,
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들리는 소리마저 없어
손을 뻗처 잡을 수 없구나
응애 응애 울고 세상 물맛
처음 맛 봤던 내가...
어느새 許許白髮이라니?
이게 다 實體가 없는 너의 작난이란
말인가?
달리는 느낌, 떠내려
흘러간 감각도 없었는데
눈 깜짝할 새 내가 너 따라
이리도 멀리 왔는가?
空間에서 볼수없는 歲月아!
네가 어떤 存在이길래
새벽 이슬처름 빛난 나, 어느듯
이런 모양으로 날, 바꿔 놨나?
앞으로 얼마나 더 날, 끌고 가서
나를 놔 줄 것 인가?
그 끝을 알 수 없는 난 늘, 불안하다
누구나 언제 죽을진 알수없지만
너가 날 버릴때를 알려주면 안되겠니?
네 손에 벗어나면 난 어떻게 되나?
깜깜한 暗黑 世上이 날 반겨주나?
그 런 地獄 세상이 있기나 할까...
天地가 밝은 太陽이 날 반겨 주나?
永生不滅의 천당도 있기는 하나...
그럼 난, 한 낫 먼지도 못되고
宇宙空間에서 痕迹도 없이
나를 영원히 사라지게 할 건 가?
시간아, 너가 아무리 벽창호라도
인간의 영혼을 그렇게도 모르나?
歲月의 아버지는 時間이고
인간, 神과 宇宙를 만들고 다, 없애는 것도
결코 造物主나 神이 아닌 變化를 부리는
時間 너인가?
도깨비 요술방이 같은 너,
인간의 喜怒哀樂 그리고 死를,
너 멋대로 管掌하니 어쩔수 없네
時間의 存在를 확실히 알기전에
人生이란 결국은 虛無일 뿐이다
祖上님 이시여!
神님 이시여!!
造物主님 이시여!!!
時間이시여!!!!
人生이란?
수수께끼의 짧은 삶을 살다
뭐가 뭔지도 모르는 순간,
수수께끼로 끝 나고
수수께기로 죽는 나,
그 다음은 ???
알 듯,...
모를 듯,...
수수께끼의 답은,
人生 終着驛으로 끝.
누구나 다 같이 함께
언젠가 空間 空虛로 사라지지만,
결국엔 가는 길은 한 길로 평등하다
時間과 人生 삶이란,
永遠 不可思議한 未知數인가?
지구에 역사가 생기고 난 후 時間을
똑 바로 아는 분이 그 누구일까?
예수, 석가, 쏘크라테스님은 혹, 아실지 몰라
하지만 엄마 배로 난, 인간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일.
단, 한번 살아있는 동안 삶의 기쁨을 만끽하고 살자!
시간이 나로부터 떠날때 까지 어찌하던 행복하게 살자!
모든 인간의 고뇌도 살아있음으로써 발생한 행복이리라!
날 가지고 너 멋대로 노는 잔인한 시간아 널 어째 야 하나...
...........................................................................................?
우주의 무궁한 시간 속에
모든건 다 순간이고 변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인생은 사랑이며
생명은 정신이고 삶은 균형이다
2023.09.01.
세상만사
-단해-
이글은 다음 세상만사 남경에도 같이 올렸음.